17.7Km 2024-03-27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935
커뮬로커피는 신선한 커피와 함께 갓 구운 빵, 그리고 디저트 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카페이다. 카페 안쪽에는 벽에 빔이 설치되어 있어서 영화를 상영하기도 한다. 메뉴는 커피 종류와 크림커피 종류가 많은 편이고 간단한 쿠키류와 베이커리도 판매한다. 넓은 매장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개인 작업하기 좋은 카페다.
17.7Km 2024-01-08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181번길 8-11
호수양곱창구이전문점은 정발산에서 문을 연 지 20년이 되었다. 초벌구이해서 나오는 양이 두툼해서 먹음직스럽다. 다른 부위는 국내산을 쓰지만, 양만은 뉴질랜드산을 고집한다. 양이 두꺼워지려면 소가 600~700g이 되도록 키워야 하는데 한우는 그렇게 키우지 않아서 위벽이 작고 얇기 때문이다. 매일 새벽이면 부천축협에 직접 가서 매일 쓸 양을 매입하고 손질까지 하고 있다. 고양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짜서 판매하는 들기름을 쓴다. 김치와 볶음밥에 사용되는 깍두기도 직접 담근다. 중요무형문화재 황혜성 선생께 배운 궁중요리 전수자의 솜씨이니 더 설명이 필요 없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일산호수공원에서 그리 멀리 있지 않다.
17.7Km 2024-03-27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181번길 42
부산식당은 부산이 아닌 일산동구 밤리단길에 있다. 풍산역에서 그리 멀지 않아 대중교통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부산식당은 정통 부산 비빔 물회를 낸다. 부산식당에서 계발한 특제 물회 양념 소스가 맛의 비결이다. 물회 육수 또한 15여 가지로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다. 매주 일요일은 문을 열지 않고 소스를 만드는 날이다. 물회 메뉴에 메밀면이 함께 제공되어 물회를 먹다가 마지막에 면을 넣어 먹으면 된다. 주변에 가볼만 한 곳은 밤가시공원, 일산밤가시초가, 김대중 대통령 사저 등이 있다.
17.7Km 2023-11-16
경기도 동두천시 어수로 4
동두천문화원은 동두천의 향토 문화와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과 전설, 사라져가는 옛 생활의 풍습 등을 기록하고 보존하고 있다.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강의실, 도서자료실, 회의실 등이 있으며,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향토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문화 예술 행사 및 청소년 가치관 정립을 위해 문화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 사업으로는 동두천의 자연과 역사적 자원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소요단풍축제, 삼충단 제향, 정통 성년례, 흥덕문 위령제, 행단제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역사문화탐방 등의 학술교육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개설강좌로는 사진포토샵반, 서예반, 가야금 교실, 문인화반, 농악반, 오카리나반이 있으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17.7Km 2024-10-21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장승배기로 392
율곡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전시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계정원, 침엽수원, 암석원, 유실수원, 사임당숲 등의 아름다운 전시원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숲체험도 가능하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숲 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있다. 수목원을 감싸는 둘레길은 5㎞ 길이로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북쪽으로는 임진강, 동쪽으로는 파평산, 감악산 등 산자수명한 명산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며, 율곡이이와 황희선생 유적지와도 가까워 연계하여 관광이 가능하다.
17.7Km 2024-07-26
경기도 동두천시 큰시장로 52
큰시장은 1960년부터 인근 지역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식품을 물물교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개설된 시장으로 매달 5,10일 단위 마다 5일장이 열리며, 109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고 상가주택 복합형 형태의 중형 규모 시장으로 상설로도 운영된다. 큰시장은 축제도 열고 다양한 경품행사와 상품권 발행 등을 시행하고 있고, 축제와 이벤트에 참여하는 재미가 가득한 시장이다.
17.7Km 2023-10-06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밤가시마을 8~9단지 주택가 골목에 앤티크 거리가 있다. 한적한 공원과 고요한 주택가에 앤티크 상점이 들어서면서 현재는 20여 개가 넘는 가게가 들어서 있다. 마두 도서관 사거리에서 풍동 애니골 방향의 골목길을 통틀어 보넷길이라고 부르는데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고풍스러운 가구까지 다양한 모습이다. 앤티크 거리가 규모가 커지고 입소문이 나면서 골목 따라 분위기 좋은 음식점과 카페들도 많이 생겨났는데 최근에는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아오면서 밤리단길이라는 애칭도 붙었다. 주차하기가 조금 어려운 편이라 골목에 세우거나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여 주차하여야 한다. 예전부터 플리마켓을 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어 구경거리도 많고 앤티크 관련한 제품들도 많으며 그 외에 다양한 소품이나 옷 등도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보넷길 앤티크 벼룩 축제가 1년에 두 번, 봄(4월)과 가을(10월) 이틀에 걸쳐 열리는데 축제 때 보넷길에 오면 빈티지 가구, 소품, 의류 등의 다양한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간이 된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