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Km 2024-09-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순라길 75
여유로운 돌담길과 따듯한 햇살 아래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 헤리티지클럽이다 .이 카페만의 매력은 해가 저물면 운치 있는 조명 아래 위스키와 와인을 먹을 수 있는 바로 변신을 한다. 특히 한옥풍의 인테리어가 특징이여서 포토스팟으로도 활용을 많이 한다. 커피, 음료, 위스키 등 마실 것이 다양하며 분위기 좋은 카페이다.
1.5Km 2024-04-2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8
‘고촌’은 종근당 창업자 고 이종근 회장의 호에서 따왔다. 종근당의 창업전시관에서 고촌의 일생, 종근당의 발생 과정, 국내외 의약사를 살펴보고, 도전과 나눔 정신을 체험해 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촌 선생이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종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종이미지의 체험 전시관이 독특하다.
1.5Km 2019-10-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가길 77-4
010-9119-6695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종로 중심지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다. 주변에 유적지와 관광 명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전철역과 매우 근접하여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1.5Km 2024-0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2길 14
도마 유즈라멘은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2009년 홍대에서 소고기전문점으로 시작한 도마는 네 번째 걸음으로 도마 유즈라멘 안국점을 개업하였다. 이곳은 일반적인 라멘뿐만 아니라 라멘에 유자액이 첨가된 특색 있는 라멘을 판매한다. 특별히 라멘 면과 육수는 무한으로 제공된다.
1.5Km 2023-12-04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29 (필동2가)
스페인책방은 국내 유일의 스페인 전문 책방으로 스페인 문화권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한다. 간판도 없고 엘리베이터도 없는 가파른 계단의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스페인, 중남미 관련 책들과 스페인에서 온 에코백, 달력, 키링 등의 소품도 판매한다. 또한 스페인책방에서 자체 제작한 스티커, 달력, 포스터, 메모지 등도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온 것처럼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밖에도 2020년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팟캐스트 [스페인책방 라디오: 5층인데 603호]를 통해 스페인과 중남미 이야기, 책 이야기, 책방 소식 등을 전해 들을 수 있다.
1.5Km 2023-12-10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은 고종 때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지은 집으로 1890년대에 지어졌다. 조선시대 서울 주택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원래는 삼청동 125-1번지에 있었는데, 1996년 남산 한옥마을이 조성되면서 옮겨 지었다. 집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김춘영 가옥은 서쪽에 길이 있고, 이 길에서 꺾어 들어가면 좁은 빈터가 나오고, 그 옆에 서남향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대지는 큰 편이 아니며, ㄷ자형의 안채와 ㅡ자형의 대문채, 그리고 ㄱ자형의 사랑채가 연결되어 있다. 안채는 ㄱ자형으로, 서북쪽 모서리에 2칸의 안방을 놓고 남쪽으로는 부엌, 찬마루, 광이 각각 1칸씩 있으며, 안방 동쪽으로는 3칸의 대청과 1.5칸의 건넌방이 있다. 이것은 조선 시대 서울 주택의 전형적인 유형이다. 다만, 부엌 남쪽에 있는 찬마루와 광이 문간방과 연결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런 형식은 훗날 좁은 집터에 지은 집장사들의 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대문간채와 연속된 사랑채는 1.5칸의 사랑방과 1칸 사랑대청, 1칸 건넌방이 있다. 작은사랑마당이 대청과 건넌방 앞에 있다.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은 안방의 뒤쪽 벽과 길가에 면한 부분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벽을 쌓아 예스러운 맛을 주고, 추녀의 끝부분에 태극문을 조각하여 장식한 점은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이 가옥은 서민주택의 양식을 보이는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상류 계층이 살던 주택의 양식으로 추측된다.
1.5Km 2024-06-1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순정효황후윤씨친가는 조선시대 최상류층 주택의 면모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가옥이다.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있는 옥인동윤씨가옥을 본떠서 복원한 것이다. 본래 종로구 옥인동 47-133에 있던 것을 1996년 남산골 공원이 조성되면서 옮겼다. 조선말 윤비의 저택이었다고 전하는 이 가옥의 평면은 전체 ㅁ자형이고 대문은 동향으로 내었다. 사랑채는 대지의 동남 모서리의 전체 시가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누각식으로 꾸몄다. 안채의 대청마루는 통 2칸 전면 3칸의 6칸 대청으로 동쪽을 향하고 있다. 기둥머리는 모두 초익공이며 운공을 써서 도리를 받고 있는 짜임새가 특이하다. 사랑채의 지붕은 네귀에 추녀를 걸어 팔 작지붕으로 하고 합각면은 전돌 쌓기로 마감하였다. 창호는 덧문형식으로 살문과 완자창을 달고 있으나 퇴락하였다. 사랑채 고정들창의 세로살을 약간 엇물려 꾸민 의장수법은 볼만하다. 부엌의 박공벽 면에는 낮은 행랑채의 지붕 위에 사롱창을 내어 자연환기를 도모하였는데, 새김이 우수하며 박공끝 초각도 전형적인 쇠사리를 쓰고 있고 기둥모서리, 중방 면치기 등(외사모, 실오리, 모쌍사 치기 등)도 정교하게 꾸며져 있다.
1.5Km 2020-12-28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7길 7-5
효자 스테이는 경복궁 인근 주택가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는 한옥이다. 아침에는 환한 햇살이 중정에 내리쬐고, 비가 오는 날이면 가만히 빗소리를 듣기 좋은 집이다.
1.5Km 2024-01-30
서울특별시 중구 만리재로 193 (만리동1가)
콤바크는 만리동 서울 끝자락에 위치한 양식집이다. 5m의 탁 트인 높은 층고와 따뜻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져 있는 공간이다. 낮에는 커피와 브런치를, 저녁에는 분위기 있는 조명 아래에서 와인과 디너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콤바크 플레터이며, 새우 레몬 허브 파스타, 트러플 감자뇨끼, 프렌치토스트 등 다양한 브런치와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
1.6Km 2023-07-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9
“전하, 종묘사직을 생각하시옵소서!”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대사인데 여기서 말하는 ‘종묘사직’ 중 사직에 해당하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임금이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종묘는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사직은 토지신과 곡신을 모신다는 점이 다르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는 종묘, 오른쪽(서쪽)에는 사직이 위치하며 이는 유교 국가이자 농업 국가인 조선의 근본을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따라서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은 국가 혹은 왕실의 전통을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쓰였다. 사직단은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제사를 지내는 제단을 의미하므로 사직단을 찾으면 다른 유적지처럼 중심에 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텅 빈 제단이 놓여있는 점이 눈에 띈다. 왕릉에도 하나만 세우는 홍살문(대궐, 관아, 능 등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이 무려 8개나 있는 것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신성한 장소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 조선시대에는 임금과 왕족, 관련 직무를 맡은 사람만 출입할 수 있었을 정도로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때 공원으로 개조해 개방되었고 오늘날에는 일대가 공원으로 더 유명하다. ‘사직단(社稷壇)’이라고 쓰여 있는 정문 현판을 지나면 높이 3자(약 90cm), 한 변의 길이 2장 5척(약 750cm)인 정사각형 단상 2개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