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2023-11-20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37 (동소문동4가)
소설원 서가는 [작은 눈이 내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카페이다. 1층부터 5층까지 한 건물이 카페 건물로, 동양적인 느낌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에는 입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통창으로 밖의 햇빛이 실내를 환하게 비춘다. 3층은 오픈된 칸막이 룸으로 좌식으로 앉을 수 있으며 각 룸에는 벽마다 CD 플레이어와 헤드폰이 구비되어 있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4층은 다인실 테이블이 놓여 있는 룸이 있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다. 5층 공간을 지나 건물 옥상으로 나가는 문을 열고 나가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봄이나 가을의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흑당 아인슈페너, 흑임자 아인슈페너가 있으며, 말차 페이스트리 호떡, 밀크티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2.6Km 2024-06-20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10길 34-16 명성교회
THIS IS NOT A CHURCH(약칭 TINC)는 삼선동4가 37 (구)명성교회에 위치한 다목적 공간이다. 교회의 예배당으로 쓰였던 공간의 성격이 살아있으며 전시, 공연, 촬영, 워크샵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에 열려있다.
2.6Km 2024-11-06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07
남산순환도로인 소파로에서 1977년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2대에 걸쳐 한 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남산 옛날 돈가스로 맛집이다. 방송에서도 예능프로그램인 '전지적참견시점', '놀면뭐하니' 등 방송에서도 많이 소개되어 유명하다.
2.6Km 2024-09-2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독립공원은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될 때까지 수많은 애국지사와 1960년대 정치적 변동을 겪으면서 많은 시국사범들이 수감되었던 서울구치소가 있었던 곳이다. 서울구치소가 1987년 11월 경기도 의왕시로 옮겨감에 따라 감옥 7동, 사형장, 지하여자감옥 등을 복원하고, 탑골공원에서 3·1운동기념탑을 이전하였으며, 1992년 영은문 주초와 연계하여 1992년 8월 15일 독립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독립협회에서 건립(1895년)한 독립문(사적)이 있으며 조선시대 중국사신들을 영접하던 독립관(당시는 모화관이라 하였음)을 복원(1996년)하여 그 내부에 순국선열위패 2,327위가 봉안되어 있고, 독립문 바로 앞에는 영은문주초(사적 제33호)가 자리하고 있다. 그 외 순국선열추념탑, 3·1독립선언기념탑, 서재필박사 동상 등이 있다. 또한 일제의 침략에 맞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신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자 서대문구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별도로 관리·운영하고 있다.
2.6Km 2024-09-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6가길 47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역 누리공간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산마루놀이터는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에서 탈피하여 봉제산업의 메카인 창신동의 지역적 의미를 되살린 골무모양의 건축물이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창의적인 놀이공간이다. 외부에는 황토놀이터, 모래놀이터, 열린 광장이 있으며, 내부에는 9m 높이의 정글짐과 어린이도서관과 주민 휴게공간인 골무홀, 관리실, 화장실 등이 있다. 또한 상부 전망대에서 남산타워 등 서울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2.6Km 2024-07-18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44길 2
02-792-9119
베트남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쌀국수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베트남 음식 전문점이다.
2.6Km 2021-03-1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53
02-312-2867
직장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해물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해물 뚝배기다.
2.6Km 2023-12-10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은 고종 때 오위장을 지낸 김춘영이 지은 집으로 1890년대에 지어졌다. 조선시대 서울 주택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원래는 삼청동 125-1번지에 있었는데, 1996년 남산 한옥마을이 조성되면서 옮겨 지었다. 집은 안채, 사랑채, 대문채로 구성되어 있다. 김춘영 가옥은 서쪽에 길이 있고, 이 길에서 꺾어 들어가면 좁은 빈터가 나오고, 그 옆에 서남향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대지는 큰 편이 아니며, ㄷ자형의 안채와 ㅡ자형의 대문채, 그리고 ㄱ자형의 사랑채가 연결되어 있다. 안채는 ㄱ자형으로, 서북쪽 모서리에 2칸의 안방을 놓고 남쪽으로는 부엌, 찬마루, 광이 각각 1칸씩 있으며, 안방 동쪽으로는 3칸의 대청과 1.5칸의 건넌방이 있다. 이것은 조선 시대 서울 주택의 전형적인 유형이다. 다만, 부엌 남쪽에 있는 찬마루와 광이 문간방과 연결된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런 형식은 훗날 좁은 집터에 지은 집장사들의 집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대문간채와 연속된 사랑채는 1.5칸의 사랑방과 1칸 사랑대청, 1칸 건넌방이 있다. 작은사랑마당이 대청과 건넌방 앞에 있다. 삼청동 오위장 김춘영 가옥은 안방의 뒤쪽 벽과 길가에 면한 부분에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벽을 쌓아 예스러운 맛을 주고, 추녀의 끝부분에 태극문을 조각하여 장식한 점은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이 가옥은 서민주택의 양식을 보이는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상류 계층이 살던 주택의 양식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