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m 2024-09-02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규장각은 조선 후기의 왕실 학문 연구 기관이자 왕실 도서관으로 지금의 국립중앙도서관 격이다. 1776년 조선의 22대 국왕 정조가 창덕궁 금원의 북쪽에 규장각을 세웠다. 규장각은 역대 선왕들의 물품 보관 및 서적의 수집, 출판 등 왕립 학술기관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기능을 겸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내에 문화재 보존 설비를 완비한 전통 양식의 기와집 건물을 지어 규장각 도서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서관, 박물관, 국학 연구, 사회 교육의 기능을 겸하여 수행하고 있다. 규장각의 소장 자료는 7종의 국보, 8종의 보물을 포함하여 18만여 책의 고도서와 5만여 장의 고문서, 1만 8천 장의 책판, 현판 등 총 27만여 점의 고전적(古典籍)들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국보인 조선왕조실록과 국보 승정원일기는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인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4.7Km 2025-09-02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7길 35 (서초동)
메종조 매장은 3호선 남부터미널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다. 이곳은 프랑스 육가공 제품과 빵, 디저트, 와인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작은 프랑스 골목 안에 식당을 연상케 하는 카페 안은 4개의 테이블이 놓여 있고 한편에는 와인창고도 있다. 와인은 구매할 수 있고 숍에서 먹을 수 있고 포장해 갈 수도 있다.
4.7Km 2025-08-29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7 (서초동)
예술의 전당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한 백년옥은 1992년에 영업을 개시한 이래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두부 전문점이다. 1992년 이래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소박한 인테리어의 실내는 테이블석과 방석 자리로 나뉜다. 두부 전문점답게 강원도에서 가지고 온 콩을 이용한 콩비지, 시래기되비지, 신선한 순두부 등 다양한 수제 두부 요리를 내놓는다. 냉콩국수와 팥칼국수도 계절 메뉴로 건강한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방문객들의 속을 편안하게 해준다.
4.7Km 2025-01-06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악대로 415
비소원은 안양시 동안구에 있는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한우 등심과 안심, 갈비를 판매하며 돼지갈비도 맛볼 수 있다. 주차는 넉넉히 가능하며 테이블과 룸이 있어 단체예약도 가능하다. 가족 모임이나 회사모임에 좋은 장소이다. 찌개와 냉면도 있으며 런치메뉴가 따로 있다. 정갈한 반찬과 후식으로 커피를 뽑아 마실 수 있는 자판기가 있다.
4.7Km 2025-09-19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202 (서초동)
Da Pitta(다 피타)는 서울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링이다. ‘Pitta’란 로마시대부터 내려오는 둥근 형태의 빵으로써 pizza의 어원이 되고 있는 뜻이다. 이곳은 화덕피자로 유명하며, 루꼴라쉬림프갈릭과 브라타카프레제샐러드도 인기가 좋다. 메뉴가 다양해 여러 번 방문해도 새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4.7Km 2025-10-2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47길 14-8
010-4262-8641
아늑한 방과 책과 그림이 있는 휴식 공간 샤갈의 집은 2호선 낙성대역 8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용한 주거지로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4.7Km 2025-09-18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5길 4 (서초동)
프리퍼커피 서초점은 예술의 전당 앞 신중 어린이공원(서초 HCN 방송국) 인근에 있다. 좌석은 넓고 쾌적하며, 주차는 가능하나 주차장이 협소한 편이다. 아인슈페너는 크림과 라떼 베이스가 잘 어우러져 인기가 높다. 베리 밀크티, 로얄 블랙 밀크티 등 직접 만든 밀크티도 추천 메뉴이다.
4.7Km 2025-07-21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475 (청계동)
청계산 남쪽 태봉 자락에 있는 청계사는 불상에 우담바라꽃이 피어 세간에 큰 화제가 되었던 사찰이다. 청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로,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측되며, 1284년(고려 충렬왕 10년)에 당대의 세력가였던 평양부원군 조인규가 중창하였고, 이후 그 후손들이 500년간 중창을 거듭하였다. 2000년에 10월에는 영력이 강한 곳에서 핀다는 전설 속의 꽃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가 되었다. 꽃이 피면 영화스럽고 상서로운 일이 일어난다하여 영서화라 부르기도 하는 청계사의 우담바라는 부처님 눈썹에 모두 21송이가 피었다. 그 모습은 현재 사진으로 볼 수 있다. 또 조그마한 자갈들을 모아 조성한 거대한 와불상은 청계사의 명물이다. 사찰에는 조선 숙종 때 승려 사인비구에 의해 1701년 제작, 보물로 지정된 의왕 청계사 동종이 있으며, 청계사 목판, 청계사 신중도, 청계사사적기비, 아미타여래설법도, 비로자나삼신괘불도 등 다수의 유물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경내에는 만세루, 설법전, 극락보전, 지장전, 삼성각 등 10여 채의 건물이 있으며 작은 커피숍도 운영하고 있다. 청계사까지 차량으로 올라와도 좋지만, 청계사 오르는 길에는 작은 계곡과 쉼터, 영유아생태공원 및 청계산 맑은숲 공원 등의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주차한 뒤 운동 삼아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다. 북청계IC에서 약 12분, 4호선 인덕원역에서 차량으로 약 17분 소요되며, 역에서 청계산 공영주차장까지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백운호수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청계산, 관악산, 광교산, 안양예술공원,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렛츠런파크서울 등이 있다.
4.7Km 2025-09-10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99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일왕생일 겸 상하이 사변 승전 축하 기념식에서 단상 위에 도열하고 있는 일제 군관민 수뇌부를 향해 폭탄을 던져 대한의 민족혼과 독립정신을 전 세계에 알린 민족의 영웅이다. 25년의 짧았던 자신의 시간 전부를 나라를 위해 바친 윤봉길 의사는 단심제를 원칙으로 하는 군법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의거 1년도 되지 않은 1932년 12월 19일에 차가운 일본 땅에서 순국하였다. 위와 같은 윤봉길 의사의 삶과 업적을 올바르게 알리고 농촌계몽과 의열 투쟁을 위한 애국애족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자 (사)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가 주관하여 1988년 12월 1일에 국민들의 성금으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시민의 숲 안에 기념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2016년 1월 1일부터는 기념관이 국가보훈처 소유로 이관되어 이를 계기로 2017년~2018년에 걸쳐 전시시설 현대화 작업을 진행하여 건립 30주년인 2018년에 새롭게 재개관하였다. 기념관 중앙홀에는 태극기 앞에 앉아 있는 모습을 한 윤봉길 의사의 동상이 있다. 동상은 교육자, 계몽가, 독립투사로서의 높은 지성과 비장한 기개로 구국애족의 길을 가고자 결의를 하는 윤봉길 의사를 형상화한 것이다. 또한 태극기는 1932년 4월 27일 한인애국단 선서식 기념촬영 당시에 사용된 태극기다. 제1전시실은 윤봉길 의사의 연표와 출생과 성장, 유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실은 상하이 도착, 한인애국단 입단, 순국, 추모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홀에는 매헌 윤봉길 의사의 좌상이 있으며, 이외에도 AR·VR 등을 통해 윤봉길 의사를 만나볼 수 있는 체험공간 등이 조성되어 있다.
4.7Km 2025-11-28
서울특별시 서초구 매헌로 99 (양재동)
매헌시민의 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공원이다. 86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을 앞두고 당시 서울의 관문이었던 양재 톨게이트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자 1986년에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공원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당단풍, 칠엽수, 잣나무 등 70종 25만 주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다. 매헌로를 기준으로 북측 구역에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바닥분수, 어린이놀이터 등이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를 하러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 남측 구역에는 유격 백마부대 충혼탑과 1987년 미얀마 안다만해협 상공에서 북한의 테러로 폭파된 대한항공 858편의 위령탑,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로 사망한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 우면산 산사태 희생자 추모비 등이 있다. 특히, 매헌시민의 숲 제3구역은 서초구에서 문화예술공원으로 조성하였는데, 놀이마당, 야외공연장, 각종 기획전시장, 조각공원, 만남의 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 공연과 전시회등이 열리고 있어 문화자치구를 자랑하는 서초구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공간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