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10-21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135
효령대군이보묘역은 효령대군(1396~1486)과 그의 부인 해주 정씨(1394~1470)를 합장한 묘역이다. 쌍묘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쪽이 효령대군 동쪽이 예성부부인 해주정씨 묘이다. 이곳에는 두 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 청권사가 있다. 효령대군은 조선 왕조 제3대 태종의 둘째 왕자이고 제4대 세종대왕의 형님이다. 1737년 제 21대 영조대왕의 칙명으로 묘하에 사당을 세우고 청권사라 명명하였으며 1789년 제22대 정조대왕으로부터 사당의 현판을 하사받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묘와 석물은 초기 유구로 추정되며 묘소 그 앞 중앙에 석등이 있고 좌우에 문인석이 2구씩 서 있다. 그 아래 조선 초기 유구인 대군의 제7·8대 후손의 묘가 있어 당시 대군묘의 제도와 규모를 잘 보여준다. 청권사에서는 매년 음력 5월 11일에는 효령대군의 기신제를 음력 8월25일에는 예성부인의 기신제를 지내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2호선 방배역 4번 출구에서 200m에 위치하고 있다.
4.6Km 2023-05-10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319길 14
02-599-7020
비노인빌라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세미클래식 풍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다.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스푸만테(이탈리아 샴페인) 축제 이름인 VINO IN VILLA는 아치형의 테라스와 편안하고 아늑한 홀, 단체 모임에 적합한 따뚯한 느낌의 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양한 코스요리와 스테이크, 리퀘스트가 가능한 매일 신선하게 준비되는 생면요리와 전용 셀러에 잘 보관된 200여 종에 달하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4.6Km 2024-02-08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안양판교로 1
뜰에서화로구이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있는 고깃집이다. 식사 테이블은 홀과 방, 야외 테이블까지 모두 있다. 밑반찬은 다양하게 차려지고,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할 경우에는 셀프로 반찬을 이용해야 한다. 질 좋은 한우와 돼지고기를 참숯화로에 구워 먹는다. 삼겹살과 오겹살은 고기가 신선하여 윤기가 있고 육즙이 좋으며 고소하다. 두께도 두툼하며 특히 오겹살은 껍데기까지 있어 쫄깃한 식감까지 더해진다. 암퇘지양념갈비는 육질이 부드럽고 달콤하다. 단맛이 강하지 않고 칼집을 골고루 넣어 양념도 잘 배어있다. 냉면도 시원하고 면발도 쫄깃하여 후식으로 좋다. 고기와 냉면, 또는 고기와 된장찌개, 밥이 같이 나오는 점심 특선도 있다.
4.6Km 2024-04-08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서초동)
02 313-9539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해마다 펼쳐지는 큰 규모의 사진 및 시각예술축제이다. 참신하고 역동적이며 명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해마다 변화와 혁신의 고민을 통해 동시대 사진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AI 일상화’로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AI의 사진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이다. 전세계 120여명의 작가의 작품 1200여점이 전시된다.
4.6Km 2024-09-30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1544-5142
2024 서울국제음악제 ‘중부유럽여행’은 알프스 산맥부터 발트해 연안까지 분포되어 있는 중부유럽이라는 연대에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여러 국가들 중 폴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음악 등 집중 조명한다. 「프라하의 봄」,「비엔나의 여름」,「바르샤바의 가을」, 「부다페스트의 겨울」이라는 부제 아래 지역적, 시대적배경에 따라 이들이 쌓아 올린 각각의 풍요로운 음악문화를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유명 작곡가의 음악을 발굴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가곡의 왕, 슈베르트의 대표작「겨울 나그네」와 흔히 접할 수 없던 「강가에서」를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의 정경」이라는 부제 하에 김지향(위촉 초연), 이원정(개정판 초연), 故강석희 등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위촉하여 한국 현대음악의 관심도를 증대하고자 한다. 2024년 브루크너 탄생200주년을 맞이하여, 브루크너의 권위자인 만프레드 호네크가 서울국제음악제에 참여하는 정상급 연주자들의 총 집합 ‘SIMF 오케스트라’와 함께 브루크너의 가장 장대한 작품 「교향곡 7번」과 류재준의 신작 「클라리넷 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4.6Km 2024-11-18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서초동)
서울서예박물관은 예술의 전당 안에 있는 대한민국 서예를 대표하는 박물관이다. 1988년 음악당과 함께 개관한 서예박물관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서예 전문 전시장이다. 4층 규모의 건축물에 2개 층 3개 전시실과 2개의 수장고가 있다. 이외에도 매표소, 물품보관소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서예박물관에는 한중일 서예사 관련 고문헌 [근역서화사]등 우리나라 근현대 서화사 자료와 동아시아 현대 서예 작품 1,3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예술의전당은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여 주최해 왔는데, 우리 서예사의 맥락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자 1988년 시작한 [한국서예사특별전]은 우리 서예가 중국의 것과 구별되는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고 서예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4.6Km 2024-05-1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77
낙성대공원은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948년∼1031년)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장군이 태어날 때 출생지에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붙은 이름이다. 1973년 서울특별시에서 주변 지역을 정돈하여 사당과 부속건물을 조성하였다. 공원 동쪽에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여 장군의 영정을 모셨고 정면에는 외삼문인 안국문과 내삼문을 세웠다. 안국사는 고려시대 목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본떠 세웠으며 팔각 청기와 지붕이 올려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문 안에는 낙성대 3층석탑을 강감찬 장군 생가터에서 옮겨왔으며, 탑 맞은편에는 사적비를 세워놓았다. 낙성대공원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계절 따라 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자작나무숲, 소나무숲, 참나무숲, 사시나무 군락지, 전나무숲 등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책로의 길이는 총 3km에 이른다. 그 외에도 연못과 야외놀이마당, 야외예식장도 있다. 위치가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통하는 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아 서울 남부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4.6Km 2024-04-15
경기도 의왕시 청계로 137 오리마을
의왕시 청계사 입구에 위치한 오리마을은 특허받은 자동회전식 숯불오리구이 전문점이다. 연기가 나거나 타지 않으며 적당량의 지방분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월등히 높게 유지하여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숯불회전구이를 먹으면 오리탕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20분 전 미리 예약이 필요한 단호박 유황훈제구이, 유황훈제찜, 오리탕 등 다양한 오리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모임이나 회식장소에 손색이 없는 식당으로 각종 모임 시 이곳을 추천한다.
4.7Km 2023-12-05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천로16길 18
방배 종합시장은 서초구 이수역 사거리 방향 방배롯데캐슬아파트 인근에 있는 3층 규모의 건물형 종합상가 시장으로 '방배 중앙시장'이라고도 불린다. 40년이 넘다 보니 시설이 노후하여 안전 결함을 보강하기 위한 정비 사업이 승인되어 지금은 현대화를 위한 작업 중에 있다. 건물 코너 주변으로는 방배경찰서가 2023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방배동의 남부 종합시장과 이름이 비슷해 이용자들은 위치를 확인하고 가야 한다. 7호선 내방역에서 350여 미터 거리에 있다.
4.7Km 2024-09-02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
규장각은 조선 후기의 왕실 학문 연구 기관이자 왕실 도서관으로 지금의 국립중앙도서관 격이다. 1776년 조선의 22대 국왕 정조가 창덕궁 금원의 북쪽에 규장각을 세웠다. 규장각은 역대 선왕들의 물품 보관 및 서적의 수집, 출판 등 왕립 학술기관으로의 기능뿐만 아니라 정책연구 기능을 겸하였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내에 문화재 보존 설비를 완비한 전통 양식의 기와집 건물을 지어 규장각 도서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도서관, 박물관, 국학 연구, 사회 교육의 기능을 겸하여 수행하고 있다. 규장각의 소장 자료는 7종의 국보, 8종의 보물을 포함하여 18만여 책의 고도서와 5만여 장의 고문서, 1만 8천 장의 책판, 현판 등 총 27만여 점의 고전적(古典籍)들을 소장하고 있다. 특히 국보인 조선왕조실록과 국보 승정원일기는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인류 문화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