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장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칠장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칠장산

8.8Km    20714     2024-05-23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산은 높이 492m의 낮은 산인데, 아담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 기슭에는 칠장사가 있고, 절 주변으로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있다. 최근 칠장사의 아름다운 경치와 가벼운 산행을 즐기기 위해 많은 이들이 칠장산을 방문하고 있다.

운모석농원캠핑장

운모석농원캠핑장

9.0Km    1     2023-04-27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월구리길 3-85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안성운모석오토캠핑장은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약 20개의 사이트와 황토방 10여개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는 대체로 넓은 편이다. 깨끗한 계곡을 끼고 있고, 산속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좋다.

양성 석조여래입상

9.2Km    17353     2024-09-1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구장리

양성면 구장리 마을 입구에 수백년된 느티나무 옆에는 미륵불로 신봉되고 있는 '석조여래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고려시대에 이 마을이 형성되면서 남녀 한 쌍의 미륵불이 홍수로 떠내려 가 덕봉1리 입구에 묻혀 있으며 현재는 남자 미륵만이 이 곳에 있다고 전해 오는데 풍화도(風化度)나 미륵의 도상(圖像)으로 볼 때 근대에 새로 모신 불상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양성면 석조여래입상은 화강암 판석을 다듬어 주형광배(柱形光背)를 갖춘 여래입상으로서 고부조(高浮彫)로 조각한 것으로 큰 눈과 납작한 코와 튀어나온 일자 입술, 짧은 턱, 늘어진 귀를 갖춘 다소 갸름한 얼굴에 소발(素髮)의 육계를 보이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각이 진 어깨와 더불어 신체에 비해 팔과 손이 유난히 가늘고 작아 왜소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 수인(手印)은 오른 손으로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짓고 왼 손으로는 여원인(黎元印)을 짓고 있는데 본래 신체보다 앞으로 나와야 할 수인 자체를 신체와 붙여서 부조로 조각하여 어색해 보인다. 불신(佛身)에 결쳐진 통견의 법의는 양팔에서 계단식 주름을 형성하고 복부에서는 U자형 의문을 형성하고 있다.

덕봉서원

9.2Km    18408     2024-06-14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108

조선 숙종 때의 문신으로 인현왕후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기사사화에 연루되어 의주로 유배 가는 도중 세상을 떠난 오두인의 충절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숙종 21년(1695)에 건립된 서원이다. 숙종 23년(1697) 임금이 덕봉(德峰)이라는 현판을 하사하여 사액서원으로 승격됐다.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아 존속한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이며,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을 담당해 왔다. 덕봉서원은 큰 규모는 아니지만 건물이 훌륭하고 공간도 매우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경내의 건물로는 6칸의 사우, 10칸의 정의당, 동재·서재·외삼문·내삼문·홍살문 등이 있으며, 사우에는 오두인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덕봉서원은 언덕에 자리하고 있는데 경사진 대지의 아래쪽에는 공부하는 강당인 정의당과 동재, 서재가 있으며 위쪽에는 사당인 덕봉사우가 위치하여 전형적인 전학후묘 배치를 갖추었다. 사당과 강당은 사용된 부재로 봤을 때 19세기의 건물로 추정된다. 동재, 서재는 1940년대에 훼손되었다가 1984년 복원했고, 1979년 사우를 중건했다.

아메리카나 안성점

아메리카나 안성점

9.2Km    0     2024-01-12

경기도 안성시 정봉길 49

아메리카나 안성점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수제버거집이다. 안성의 대표 관광지인 안성팜랜드 인근에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사람이 많다. TV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국민 음식 4회 햄버거 편에 나온 곳으로 미국 전통 수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다. 두툼한 고기에 육즙이 가득하고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햄버거는 기존 패스트푸드 음식점의 햄버거와 차별성을 갖고 있다. 어린이들과 함께 물놀이와 모래놀이도 할 수 있으며 풀장 튜브와 그늘막 텐트를 대여할 수 있다. 주차장은 물론 실내가 넓어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미국인들의 캠핑 간식인 크래커 사이에 구운 마시멜로와 초콜릿을 넣어 먹는 스모어도 체험할 수 있다.

고삼저수지

9.3Km    1     2024-09-13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고삼호수로 108

1963년 준공된 광활한 저수지로 인근 지역 들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수초가 많아 물고기가 살기 좋다. 영화 <섬>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안개가 자욱한 새벽의 몽환적인 풍경은 한 폭의 그림 같다. 때문에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촬영지로 유명하다. 호수 둘레길을 아침 새소리와 함께 산책해도 좋다. 오토캠핑, 차박지로 알려지고 있다. 저수지에는 3개의 섬 (바석 섬, 팔자 섬, 동그락 섬)이 있다. 호수의 면적이 넓어 육지 속에 바다 같은 느낌을 준다. 호수 둘레는 14km로 차량으로 25분이 소요된다. 벚꽃 드라이브코스가 유명하다. 무료 야영지가 있고, 해돋이 해넘이 관람 장소이기도 하다.

옛날오리

옛날오리

9.3Km    1     2024-02-07

경기도 안성시 구장길 8

옛날오리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오리 로스, 오리주물럭, 로스반 주물럭반을 판매하고 있으며 잡내가 나지 않아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추가 메뉴로 버섯 추가, 볶음밥, 공깃밥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 시 쌈 채소와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쌈 채소는 직접 재배한 것으로 신선하다. 부족한 쌈 채소와 밑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진천 배티 성지

진천 배티 성지

9.3Km    30190     2024-05-28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663-13

진천군 백곡면 양백리 노고산 아래 위치한 배티성지는 많은 순교자의 종교 정신을 기리고 기도하는 장소와 피정의 집으로 활용되었으나 현재는 십자가와 묵주만이 남아 천주교 박해의 정도를 가늠케 한다. 배티라는 말의 유래를 살피자면 동네 어귀에 배나무가 많은 배나무 고개라서 이치라는 말이 생겨났고 이것이 순수한 우리말로 배티라 불리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다른 설로는 조선 영조 때 이인좌가 난을 일으켰을 때 백곡을 지나다 이 마을 노인 이순곤이 이끄는 주민에게 패한 뒤 다시 안성 쪽으로 향하다 오명황이 이끄는 관군에게 진압 패전하였다는 데서 패치라 불렸고 훗날 바뀌었다는 설도 있다. 1870년부터 다시 신앙이 싹터 1884년에는 선교사들이 진천에 배티, 삼박골, 용진골, 새울, 굴티 등 5곳에 공소를 설정하게 되었으며 1890년에는 배티 공소에 [교리 학교]가 세워지기도 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신자들이 하나, 둘 떠나 배티에는 신자들이 생업을 영위하던 옹기점과 무명 순교자의 묘 만이 남아있었다. 이곳은 최양업 신부님의 사목 중심지였고 최초의 조선 대목구 신학교였으며 박해기에 신자들의 교우촌이었던 곳으로 지금은 천주교 성지로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으며 천주교 신자들의 순례의 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안과 안식을 얻어 가기 좋다.

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쌍미륵사와 기솔리석불입상

9.3Km    19749     2024-06-03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텃골길 105

쌍미륵사는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국사봉 산 중턱에 고즈넉하고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그곳에 들어서면 절 입구에 갓을 쓴 미륵불 2구가 오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절 입구 정면에 있는 요사채 뒤편의 2층 석축 위에 10m 간격으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데 이 2구의 미륵불을 기슬리 석불입상이라고 하며 남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키 5.4m의 미륵과 여자 미륵불이라 불리는 5m 높이의 미륵이 나란히 함께 서 있기 때문에 쌍미륵불이라고도 불린다. 기슬리 석불입상은 커다란 돌기둥에 불상 2구가 같은 형식으로 조각되어 남북으로 놓여 있다. 높이가 약 5.7m로 매우 길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이 두 석불은 모두 민머리로 그 위에 지혜를 상징하는 상투 모양의 육계가 튀어나와 있으며 얇은 자연석을 둥글게 가공하여 갓으로 사용하였다. 사각형의 비대한 얼굴에 가는 눈, 삼각형의 짧은 코, 두터운 입, 짧은 귀 등 윤곽이 뚜렷하고, 목에는 번뇌와 업, 고난을 상징하는 삼도가 선명하다. 법의는 두 어깨를 가린 통견으로 원통형의 신체를 감싸고 있다. 손 모양은 중생의 모든 불안을 없애주고 소원을 들어준다는 자세를 하고 있다. 이 석불입상은 고려 시대의 전형적인 지방 양식으로 안성지역에는 이러한 석불입상이 다수 남아있다. 석불입상 옆으로는 쌍미륵사의 용화전이 조용히 자리하고 있고 경내에 각기 다른 모습과 표정의 오백 나한들이 있는 오백 나한전과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산신을 모신 산신각이 있다.

신창리삼층석탑

9.4Km    16353     2023-10-31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신창리

신창리삼층석탑은 봉국사(奉國寺)로 추정되는 절터에 흩어져 있던 석탑 부재를 모아 1991년에 복원한 고려 후기의 석탑이다. 약 2.18m 높이의 석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올린 형식으로, 하층기단은 일부 부재만 남아 있는데, 면석 모서리와 중앙부에 측면 기둥인 우주와 가운데 기둥인 탱주를 모각했다. 상층기단은 넓은 판석으로 면석을 구성하고 탱주 없이 모서리에 우주를 조각했다. 탑신에는 우주를 조각했는데, 석탑 복원공사 당시 탑신의 1층 몸돌의 윗면에서 사리를 봉안했던 원형 사리공이 발견되었다. 옥개석은 밑면에 통일 신라 석탑과 달리 층급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들어 옥개석 두께가 얇아지고 낙수면의 경사가 완만하다. 처마선을 따라 전각 부에는 매우 낮게 반전을 표현했다.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다. 고려시대는 석탑 건립이 증가하면서 단층 기단이 유행했는데, 신창리삼층석탑이 이중 기단으로 건립된 점은 경기도 지역 고려 석탑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기단부 석재의 치석 기법과 옥개석 표현의 위축 등을 통해 고려 후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