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재인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재인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7.7 Km    51420     2024-05-09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부곡리 192

재인폭포는 오래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재인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재인폭포에서는 다양한 현무암의 특징들을 관찰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주상절리를 비롯하여 하식동굴과 포트홀, 가스튜브 등을 볼 수 있다.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폭포는 계속해서 폭포 아래를 침식시켜서 수심 5m에 달하는 포트홀을 만들었다. 포트홀이란 하천에서 암석의 오목한 곳이나 깨진 곳에 와류(물이 회오리 치는 현상)가 발생하여 깊은 구멍이 생겨난 것을 말한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구은사

17.8 Km    1569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남면 호국로 7003-23

구은사는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에 있는 사당으로 조선시대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였던 구은사라는 9명의 충신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철원 지역에 9명의 의사(김시습(金時習), 조상치(曺尙治), 박도(朴渡), 박제(朴濟), 박규손(朴奎孫), 박효손(朴孝孫), 박천손(朴千孫), 박인손(朴璘孫), 박계손(朴季孫))가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어둔산에 초막(草幕)을 짓고 은둔하며 단종 복위를 꾀하다가 사육신 사건으로 인해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전국으로 흩어져 죽거나 은둔하게 되었다. 이들의 충절심을 기리기 위해 순조 18년(1818년)에 영해 박씨 후손들과 관내 사림들이 발의하여 구은사라는 이름을 붙이고 사당을 건립하였으나 1864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가 1894년에 다시 세워졌다. 이후 1921년과 1977년에 중건되었으며, 현재는 철원군의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9명의 은사가 숨어 지내던 곳이라 하여 구은동(九隱洞)이라 불렀다. 현재 사당과 구은사적비 등이 있으며, 봄과 가을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도마치계곡

도마치계곡

17.8 Km    51769     2023-06-23

경기도 가평군 북면 조무락골길 132

경기도 최북단의 도마치계곡이라 일컫는 곳으로 가평 적목리 방향 시내버스 종점인 용수동 마을에서 3·8교 다리를 지나 무인의 계곡을 한없이 거슬러 오르노라면 노변을 따라 이어진 계곡의 진경에 넋을 잃게 된다. 이곳은 환경청이 고시한 도내 유일의 청정 지역으로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 3·8교에서 상류로 3km지점에는 용소라는 소가 있는데 물이 깊고 청명하며 용이 승천하던 것을 임신한 여인이 발견하여 용이 낙상하여 소를 이루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용소를 지나 1시간 정도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소가 즐비하여 마침내 거대한 폭포에 이르는데 옛날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 마시고 춤을 추며 즐겼다는 전설이 있는 무주채폭포로서 경관이 수려하고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만한 곳이다.

쉬면서, 신나게 놀아요.

쉬면서, 신나게 놀아요.

17.9 Km    100     2023-08-09

신나게 놀 수 있는 엑티브한 레포츠를 만나는 코스를 소개한다. 탁 트인 계곡 유원지와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 풍경에 넋을 잃고 취향저격 레포츠를 즐기면 시간은 언제간지 모른다. 조선왕가의 공간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캠핑장에서 마시는 차 한 잔은 노느라 지친 몸을 쉬게 하는 작은 휴식이 되어줄 것이다.

샛대광길13 카페

18.0 Km    3     2023-06-10

경기도 연천군 샛대광길 13

샛대광길13 카페는 고급스러운 옛 90년대 가든 건물과 고가구, 그리고 약 2만장의 LP(레코드판) 들로 꽉 찬 고급스러운 빈티지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아날로그한 분위기를 즐기며 직접 LP를 들어볼 수 있는 감성적인 카페다. 소나무, 밤나무, 단풍나무 외 자연석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한적한 산속의 약 2,000평의 예쁜 정원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넓은 주차 공간으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감성마을 이외수 문학관

감성마을 이외수 문학관

18.0 Km    56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상서면 감성마을길 157

작가 이외수의 작업실은 문하생들과 독자들, 여행객들이 다녀가는 곳으로 일찍부터 유명했다. 화천을 경유하던 이들은 반드시 그의 집에 들러 밥 한 그릇을 청하곤 했다. 그래서 아예 그를 촌장으로 한 감성테마 문학공원을 만들어 보다 많은 이들이 이곳을 찾게 했으니 그게 바로 감성테마 문학공원이다.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작가의 집필실과 방문객들을 만나는 자리인 모월당, 모월교, 생태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가오토캠핑장

메가오토캠핑장

18.0 Km    1     2023-08-07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로 342

메가오토캠핑장은 포천 일동면 수입리에 있다. 모든 사이트가 지정석이 아닌 선착순으로 오는 순서대로 맘에 드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이 있으며, 데크 옆 파쇄석에 개인 트레일러나 카라반 주차도 가능하다. 사이트마다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캠핑 사이트에 이동 동선에 따라 조명등이 설치되어 있다.

금강산 매운 갈비찜

금강산 매운 갈비찜

18.0 Km    0     2024-02-14

경기도 포천시 수입로 348

금강산매운갈비찜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에 위치한 매운 갈비찜 맛집이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포천 맛집으로 선정되어 유명해졌다. 메뉴는 딱 두 가지로, 매운 갈비찜과 갈비탕이 있다. 반찬은 매운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 순한 음식들로 콩나물 데친 것과 양배추샐러드, 김치, 콩나물국이 나온다. 추가반찬과 밥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되고, 셀프바에는 삶은 소면이 있어 매운 갈비찜에 비벼 먹을 수 있다. 매운 갈비찜에는 갈비, 우동, 떡이 들어가 있다. 매운 정도는 순한맛, 중간맛, 약간 매운맛, 매운맛 중에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철원 철새도래지 (철원평야)

18.1 Km    33549     2023-12-2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철원 철새도래지는 철원평야 가운데 있으며, 겨울에는 땅속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나와 얼지 않기 때문에 철새들이 물과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9월 중순∼10월 중순부터 두루미·재두루미·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이 시베리아로부터 내려와 겨울을 나고, 일본 등의 따뜻한 지방으로 가는 많은 겨울철새들이 쉬어가기도 한다. 러시아·중국·일본 등의 중간에 있는 국제적인 장소로서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내륙의 겨울 철새도래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197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독수리와 같은 수리류도 볼 수 있으며, 두루미·재두루미 등의 귀한 새들이 와서 겨울을 지내고 일본에서 겨울을 보내는 재두루미와 흑두루미들도 이곳을 거쳐 북쪽으로 간다. 이외에도 노랑부리백로, 물총새, 물떼새 등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철원평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DMZ 두루미 평화타운에 가면 두루미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18.1 Km    2610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대마1길 72

백마고지 전투는 한국전쟁(1950. 6·25 ~ 53. 7. 27)기간인 1952년 10월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3km 북방에 위치한 무명의 한 작은 고지를 놓고 한국군 보병 제 9사단(사단장 김종오)과 중공 제38군 3개사단이 전력을 기울여 쟁탈전을 벌인 끝에 우리국군의 승리로 매듭지어진 전투를 말한다. 1952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해발이 불과 395m 밖에 되지 않는 고지 하나를 빼앗기 위해 아군과 적군 2만 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전투기간 중 발사한 포탄은 적측 5만5천발, 아군측 22만발이며,12차례의 공방전으로 24회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기도 했다. 혈전사투로 처절하게 변모한 산용(山容)이 흡사 백마가 누워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백마고지로 불리게 되었다고한다.

백마고지 위령비는 백마고지 전투에서 희생된 아군과중공군 등 17,535명(아군3,146명, 중공군14,389명)의 영혼을 진혼하기 위하여 건립한 것으로, 회고의 장 · 기념의 장 · 다짐의 장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처절했던 격전의 현장을 기억하고자 건립되었다. '회고의장'에는 전사자를 추도하는 위령비와 분향소가, '기념의 장'에는 통일의 염원과 전승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함께 당시 백마부대장이었던 김종오(金鍾五)장군의 유품을 전시한 기념관도 자유의 종각이 건립되어 현재 국민의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