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녹산등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녹산등대

녹산등대

7.1 Km    8     2023-09-05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서도리

거문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녹산등대 가는 길은 편도 6.3km로 도보로는 접근하기 어렵다. 개인 차량이 없다면 택시나 총 5회 운행되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버스 이용 시 녹산등대 입구에서 하차하면 등대 방향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그 계단을 지나 길을 따라가면 녹산등대가 나온다. 등대를 가는 길의 초입에 조그만 봉우리가 있는데 옛날에 봉수대가 있었고 육지로부터 들어오는 모든 상황을 살피던 망대였다고 한다. 계단을 올라 팔각정 정자에 다다르면 녹산등대가 있는 곳을 따라 녹산등대길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초원을 가로질러 신지끼 인어상이 있는 인어 해양공원에서 약 280m를 더 가면 거문도등대 못지않은 절경 속에 솟아 있는 녹산등대를 만날 수 있다. 녹산등대는 거문도에서 가장 큰 서도의 북쪽 끄트머리에 위치한 무인등대로 아무도 찾지 않아도 손죽도, 초도, 장도 등 다도해의 수많은 섬들을 하루도 빠짐없이 비춰주고 있다. 거문도등대와 함께 녹산등대를 둘러보는 것은 거문도 관광의 완성이라 하겠다.

불명산

7.2 Km    21650     2024-05-2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불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천면과 운주면에 걸쳐 있으며 두 지역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불명산은 부처 불에 밝을 명을 써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밝혀주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불명산의 남쪽 산기슭에 화암사가 있다. 화암사라는 이름은 이곳의 반석 위에 하얀 모란꽃이 피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중창비에 따르면 통일신라 진덕여왕 3년(649)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찰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처마 무게를 받치는 건축 부재를 하나 더 설치해 지렛대 원리로 일반 구조보다 처마를 더 길게 낼 수 있도록 한 것) 건축물인 완주 화암사 극락전이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공중누각식 건물인 화암사 우화루가 있다.

선야봉캠핑장

선야봉캠핑장

7.3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금고당로 727

선야봉캠핑장은 대둔산 내 운주계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펜션과 함께 운영한다. 수도권과 경남권 모두 2시간 이내에 올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캠핑장으로, 8,300m² 부지에 오토캠핑장 30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이트는 파쇄석과 데크,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 하나당 전기배전이 하나씩 배치되어 전기사용이 수월하며 곳곳에 나무가 심겨 있어 숲에 온 듯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계곡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내려가면 1급수의 시원한 계곡이 나온다. 이곳은 물놀이에도 제격이고 물고기와 민물새우도 많아 아이들과 채집활동을 하기 좋다. 특히 바위틈에 어항을 설치해놓으면 하룻밤 사이 어른 손가락 굵기의 물고기도 많이 잡힌다. 밤에는 다슬기가 잘 잡혀서 채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외에도 캠핑장 주변에는 야생 봄나물들이 자라고 있는데 산 주인에게 허락을 받으면 나물을 채취할 수 있지만, 독초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조헌사당(표충사)

조헌사당(표충사)

7.5 Km    20762     2023-11-22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심대길 32

조헌사당은 조선 중기의 문신 문열공 조헌을 모신 사당으로 조선 인조 때 건립됐다. 문열공 조헌은 1567년(명종 22)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을 지내다가 1572년(선조5)에 홍문관 정자로서 왕의 불공이 옳지 않음을 간언하다가 파직되었다. 이후 복직되어 명나라를 다녀와 여러 요직을 거치다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700의병을 모았고 금산싸움에서 순절하여 1754년(영조 30)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현재 조헌의 후손인 백천조씨 문열공파가 관리하고 있으며, 음력 10월에는 자손들이 모여 제사를 올리고 있다. 1984년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바로 앞에는 조헌과 관련이 있는 바위인 수심대가 있다.

수심대

수심대

7.5 Km    20253     2023-12-07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심대길 30

복수면 곡남리 마을의 조헌 선생 사당 표충사 뒤쪽에 자리하고 있는 수심대(水心臺)는 커다란 바위이다. 낮은 동산에 자리를 잡고서 오랜 세월 풍상을 이겨낸 소나무들과 함께 조헌 사당을 지키고 있다. 하천 쪽을 향하고 있는 낮은 위치의 바위에 수심대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바위가 있는 이 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금산지역에서 칠백 의병을 이끌고 수많은 왜적을 무찌른 중봉 조헌 선생(1544∼1592)이 한때 머물렀던 곳이라 한다. 옆으로 넓게 퍼진 바위에는 수심대라는 글씨를 힘 있는 필체로 새겨 놓았다. 수심대라는 이름은 조헌 선생이 직접 지었으며, 글씨는 우암 송시열 선생이 새겨 놓은 것이다. 수심대는 글자 그대로 마음을 씻는 곳이라는 뜻으로, 예나 지금이나 이 주위로 맑은 시냇물이 흘러 좋은 경치를 이룬다. 주변 관광지로 진산향교, 권율장군이치대첩비, 대둔산도립공원이 있다.

남이자연휴양림(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금산산림문화타운)

7.6 Km    139257     2024-05-16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

남이자연휴양림은 레저와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의 적합지이며, 활엽수종의 천연림이 울창하여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 그리고 기암절벽과 폭포등이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인근에 조상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백제시대 성터인 문화재로 지정된 "백령성지"가 있고, 6.25때 치열했던 격전의 흉터를 간직한 "육백고지전승탑"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지난 역사를 다시 한번 돌이켜보게 한다. 이 때문에 자연경관과 역사적 현장을 함께 찾을 수 있다. 또한, 휴양림을 감싸고 있는 선야봉(729m)에 오르는 등산로를 갖추고 있으며, 산정에서는 대둔산의 기암절벽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양촌성구랜드

양촌성구랜드

7.7 Km    1     2023-11-10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양촌성구랜드는 여름에만 개장하는 물놀이에 특화된 유원지이다. 물놀이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으로 분리되어 각자의 필요에 맞게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미끄럼틀이 설치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은 구명조끼를 대여하여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물은 천연 지하수를 끌어올려 수질을 관리하여 활용하기 때문에 매우 시원하다. 포도나무 아래에 설치된 평상에서는 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평상은 사전 예약도 가능하며, 예약은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양촌성구랜드는 논산, 대전, 금산 방면에서 지방도 697호선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 지선 양촌하이패스IC와도 가깝다. 주변에는 대둔산도립공원 외에 양촌자연휴양림, 탑정저수지 등이 있다.

양촌곶감축제

양촌곶감축제

7.8 Km    23316     2024-02-06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041-730- 2983

대둔산과 접해있는 양촌면은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다 예로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었으며, 곶감특구 지정,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그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맛과 과육이 탁월한 양촌 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 되는 양촌곶감축제에서는 감따기, 곶감깍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다.양촌곶감은 400여 농가가 대둔산 자락에 심어놓은 14만 그루의 감나무에서 연간 52톤을 생산, 6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양촌면은 대둔산과 접해 있어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아 예부터 곶감 생산지로 유명한 곳이며, 쫀득한 맛과 높은 당도로 도시 소비자에게 인기다.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자란 품질 좋은 양촌의 농ㆍ특산물과 양촌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는 충청도 특유의 인심 좋고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테마가 있는 축제로 지역 주민이나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시민축제가 아닌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아르체마레

아르체마레

8.0 Km    0     2024-01-25

충청남도 금산군 수영길 10-29

아르체마레는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영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숲 속에 터를 잡은 덕분에 자연 친화적이다. 모던한 외관과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매콤 닭가슴살이며, 이 밖에 불고기피자, 토마토 새우 파스타, 감바스, 한우볶음밥, 챱스테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추부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금산국제인삼시장, 인삼골오토캠핑장이 있다.

산의 정기를 느끼려면 느리게 걸어라

산의 정기를 느끼려면 느리게 걸어라

8.1 Km    4486     2023-08-11

계곡과 울창한 숲에서의 산책이 우리를 편안하게 해준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 없다. 대전의 산도 마찬가지다.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며 바닥에 와 닿는 자연의 촉감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경험을 해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