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삼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삼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삼재

성삼재

17.2 Km    0     2024-05-27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좌사리 산110-3

성삼재는 지리산 능선 서쪽 끝에 있는 고개로 1,102m다. 성삼재를 기점으로 동쪽으로 노고단~임걸령~삼도봉~토끼봉~명선봉~형제봉~촛대봉~연하봉~제석봉~천왕봉의 지리산 주 봉우리들이 연결되어 있다. 성삼재에는 넓은 주차장과 휴게소가 조성되어 있다.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 판매점도 있으며, 등산 장비를 파는 곳이 있다.

돌풀마루

돌풀마루

17.4 Km    3     2023-04-25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꽃길로 117

지리산 자락에 있는 돌풀마루는 캠핑과 글램핑, 펜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돌담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리산 자락에 있어 초입부터 끝자락까지 계곡으로 이어져 있어 계곡에선 물놀이를 즐겨도 되고, 고동, 피리, 산메기 등을 보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다. 이곳은 사시사철 멋진 풍경을 자랑한다. 봄이 오면 만복대의 일렁이는 하얀 눈 물결에 산수유가 노란 꽃구름 속으로 파묻히고, 여름엔 맑은 물이 계곡을 휘감고, 가을엔 오색 백일홍과 선홍 단풍에 이어 빨간 산수유 열매가 알알이 퍼지고, 겨울 눈꽃 속에 붉은 산수유가 빛난다. 특히 3월 중순에서 말까지는 전국 최대 산수유 꽃잔치가 열린다. 각 동별 데크에 바비큐를 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한 가마솥 그릴이 마련되어 있고 전통 BBQ SET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자체 텃밭에서 재배한 무농약 농산물로 조리한 건강한 아침 식사를 판매하고 있다.

송정마을

송정마을

17.5 Km    0     2023-10-1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437-8

전남 구례군 토지면에 있는 송정마을은 임진왜란 당시 피난 온 사람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농지가 비좁고 협소하여 자급자족이 어려운 마을이었으나 지금은 밤나무가 많고, 매실, 고로쇠 등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이곳은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과 송정-오미 구간의 시·종점인 마을로 집결장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송정-오미 구간은 구례군 토지면 전경과 섬진강을 보면서 걷는 길로 농로, 임도, 숲길 등 다채로운 길들로 이어진다. 송정마을에서 출발해 약 1km의 오르막길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완만하고 숲길이 많은 편이라 걷기에 좋다.

구례편백나무숲

구례편백나무숲

17.8 Km    2     2023-05-15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계천리 산124-5

이곳의 편백나무 숲은 40여 년 전에 조성되었다.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산은 헐벗은 상태가 되었고, 이후 조림은 국가의 중대한 역점사업이기도 했다. 당시는 헐벗은 산의 거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아궁이 불을 때기 위한 낙엽 채취조차 금지되었을 정도로 산림정책은 엄격했다. 이곳의 편백나무 숲은 70년대 우리나라 숲 가꾸기 역사의 자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편백나무 숲 바로 아래 계곡에는 산장이 있어 편백나무로 만든 찜질방에서 등산 후의 피곤을 달랠 수 있다.

환봉서원

17.9 Km    145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 금지순환길 269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환봉서원은 임진왜란, 정유왜란을 진압하기 위해 명나라의 구원군 철기 2만을 거느리고 원정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총독장 천만리를 주향하고, 함께 원정 온 상과 희의 두 아들을 아울러 배향하고 있다. 천만리 장군은 조선 선조 때 우리나라에 귀화한 중국인으로, 아호는 사암이고 일찍이 무예에 능하여 특히 활쏘기의 명수였다. 오늘날 천씨들은 이곳을 본관으로 삼는다. 1869년부터 남원지역 유림과 함께 본손이 참여하는 춘계제향이 매년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성대하게 개최되고 있다.

백아산자연휴양림

백아산자연휴양림

17.9 Km    49784     2024-05-21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수양로 353

무등산 동쪽, 차일봉~밤실산~모후산에 이르는 산줄기에서 벗어나 솟아 있는 백아산은 무등산은 물론 멀리 지리산 천왕봉까지 조망되는 시야가 트인 산이면서 산릉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산행의 재미가 있다. 백아산 기슭 동화석굴 계곡이 있으며 능선의 깎아 세운 듯한 기암괴석과 맑은 계곡이 절경을 이룬다. 백안산 정상까지 등산코스가 있으며 휴양림 진입로 옆에는 1.5km 길이의 석회암동굴이 있고, 동굴의 30m 지점에는 높이 5m의 지하 폭포와 호수가 있다. 화순군청 산림과에서 관리하는 백아산 자연휴양림은 시설 관리가 제일 잘 되고 있다는 이용객들의 평을 듣고 있다. 숙소 타입에 따라 4인에서 26인실까지 이용이 가능한 별도 공간의 숲속의 집과 숲속 수련원, 숲속 정자, 야영장, 산책로, 삼림욕장, 운동시설, 잔디광장, 전망대 등의 편의시설과 조류관람장, 야외강의실, 송어양식장 등 자연학습장도 갖추고 있다. 차량 이동 30분 이내 거리에 화순 도곡 온천단지와 화순적벽 등의 관광지도 있다.

피아골계곡

17.9 Km    72330     2024-05-16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피아골은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에 위치한 계곡이자 지리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이다. 지리산 제2봉인 반야봉의 중턱에서 발원한 맑고 풍부한 물이 임걸령과 불무장 등의 밀림지대를 누비며 피아골 삼거리와 연곡사를 지나 섬진강으로 빠진다. 폭포, 담소, 심연이 계속되는 계곡미가 뛰어나며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이곳의 단풍은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손꼽힌다. 옛날 이 일대에 피(기장)밭이 많아서 ‘피밭골’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이것이 변해 피아골이 되었다고 한다. 임진왜란, 한말 격동기, 여수·순천사건, 6·25전쟁 등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많은 사람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다. 피아골계곡 가는 길은 연곡천이 섬진강과 합류하는 외곡삼거리에서 연곡사까지는 8㎞ 정도로 도보로는 2시간이 소요되나 자동차로는 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피아골계곡은 계곡을 따라 이어진 자연관찰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초보자는 표고막터까지 왕복 2km를, 중급자는 삼홍소까지 왕복 4km를, 상급자는 피아골 대피소까지 왕복 8km를 다녀올 수 있다

위안 산촌마을

위안 산촌마을

18.1 Km    19545     2023-06-10

전라남도 구례군 상위길 3

위안마을은 지리산 노고단 만복대 아래 해발 450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며, 산수유, 고로쇠수액, 지리산 산채 등 특산물이 풍부한 천혜의 관광지이다. 1996년 개장된 지리산온천지구 개발에 따라 연중 약 2만명의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아오는 관광 휴양 연계형 산촌마을이다.지리산 자락에 아늑하게 자리 잡고 산수유나무숲에 묻혀 정겨움을 더해주는 마을을 관통하여 지리산 심산유곡의 청정한 계곡물이 사철 흐르고 있어 관광지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고향 같은 정감 있는 마을로 가족과 오붓이 하루쯤 묵어가면 딱 좋을 것이다.

위안리 산촌마을은 상위와 하위, 월계마을로 나뉜다. 큰길로 곧장 따라 즐어가면 상위마을이 나오고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사람들이 그곳을 많이 찾는다.상위마을은 마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벼슬길에 올랐던 사람이 많이 살았던 살기좋은 마을이었다. 10월에 산수유가 열매를 맺기 시작하면 온 마을이 붉게 타올라 옛날의 영화를 아쉬워 하는듯 하다. 이 마을이 산수유마을이 된 것은 멋 옛날 중국 산동성의 한 처녀가 지리산에 시집을 오면서 산수유나무 한 그루를 가져와 심은 것이 오늘날에 이르러 번창하게 되었다고 한다. 구례 산동과 중국의 산동은 그 의미를 다르지만 양쪽 모두 산수유 주산지라는 점에서 전설을 무지할 수 만도 없다고 한다. 이 마을을 중심으로 매월 3월이면 '산수유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로 벌써 9회에 접어들어 명실상부한 지역축제로 자리잡았다. 모습 또한 정겹다.

남산마을

남산마을

18.3 Km    0     2023-10-12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서리

남산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가탄~송정 구간에 있는 마을로 피아골 둘레길 목아재~당재 구간과 합류하는 길에 있다. 내서천을 바라보고 선 남산마을은 경사가 심한 다랑논으로 삶의 터전이 형성되었고 마을 형세가 서울 남산과 비슷하여 남산마을이라 부른다고 한다. 또한, 이곳은 과거 여순사건과 6·25동란 때 반란군의 은신처를 없앤다고 하여 마을이 불탔으며 인민재판을 받아야 했던 아픔의 역사도 들어 있다. 하지만 내서리 계곡을 끼고 있으며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한적한 마을로 남산마을에서 내려다보는 지리산 피아골의 풍경은 장관이다.

수락폭포

18.4 Km    51857     2023-11-02

전라남도 구례군 수락길 73

높이 15m의 폭포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리에서 약 4㎞ 떨어진 수기리 중기마을에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는 모습이 아름답고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주변 마을 주민들이 치료를 위해 폭포 아래에서 물을 맞았다고 해서 물맞이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폭포 상부에 신선대는 신선들이 모여 바둑을 두었다 하고 폭포앞 우측의 우뚝 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놓으면 득남한다는 구전이 전해 온다. 이곳은 동편제 판소리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1865~1939)이 득음을 위해 수련했던 장소로 지금도 예비 명창들이 찾고 있다. 폭포 바로 근처까지 길이 닦여 있고, 주차장이 가까워 접근하기에 좋다. 수락폭포 입구 중기 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600m 수락길을 따라가면 수락폭포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