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송헌체험농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송헌체험농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송헌체험농장

다송헌체험농장

9.2Km    2     2023-01-27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율림길 19

함양군 안의면에 다송헌 체험농장이 있다. 다송헌을 일군 이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놀이 100가지>의 저자인 이철수 씨이다. 중학교 교사 출신으로 27년 동안 안의중학교에서 농업을 가르쳤다. 그리고 퇴직한 뒤 같은 교사 출신인 부인과 함께 아이들을 가르치던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농장을 일궜다. 다송헌에는 몇 가지 특별함이 있는데, 첫째는 16,528m²(5,000평) 규모의 소나무 숲이 있다는 점이다. 넓은 소나무 숲에서 전래놀이체험, 숲 관찰,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맘껏 뛰어놀 수 있다. 둘째는 1 급수 강을 끼고 있다는 점이다. 깨끗하고 넓은 강에서 여름에는 물놀이와 뗏목 타기, 겨울에는 썰매 타기를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다양한 놀잇감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우리 농작물과 나무들을 이용한 놀잇감 만들기 프로그램을 사시사철 제공한다. 다송헌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준비하는 체험교육농장이다. 숙박시설도 갖추고 있어 단체여행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지지계곡

9.3Km    38264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438-3

번암면 지지리와 장계면 대곡리의 경계를 이루는 계곡으로 맑은 물이 성난 소리를 내며 높고 깊은 바위를 치고 흘러내린다. 장안산 군립공원 북쪽의 영취산(1,075.6m)에서 뻗은 산줄기 하나는 경남 함양군 백전면을 거쳐 지리산으로 가고, 다른 하나는 장안산으로 이어진 협곡을 향해 자리하고 지지계곡이 이곳을 흐른다. 지지리, 동화리를 거쳐 동화댐저수지로 물이 모여들며 길이가 10km에 이르고 있다. 울창한 수림과 청류수가 조화를 이뤄 사시사철 아름답지만 특히 만추의 계곡 주변은 온통 붉게 물들어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가까이에 있는 바위목이라는 곳은 단군대도를 신봉하는 교도들이 살았다는 곳으로 은사나 처사가 바위에 새겨 남긴 글씨를 찾아볼 수 있다. 지금은 길이 잘 닦여 번암면에서 장계면이나 장수읍으로 통하는 도로가 있고 울창한 수림 중의 하나인 고로쇠나무에서 2~3월에는 고로쇠 물을 채취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두릅, 더덕, 도라지, 취나물, 고사리, 표고버섯, 한봉 등이 채취되고 있다.

화산서원(함양)

화산서원(함양)

9.9Km    1881     2024-09-26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수동내동길 7-12

함양군 수동면에 위치한 화산서원은 회헌 임대동 선생을 봉안하고 매년 춘추 중정일에 향례를 모시는 서원이다. 후에 회암 임종인 선생과 남계 임희무 선생을 봉안하였다. 회헌 임대동 선생은 1474년 갑오식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가 되고 용성교수, 임실현감을 역임하였다. 또한 유림면 그믐골에 회곡정사 강학소를 짓고 후학을 교육하여 인재를 양성했다. 회암 임종인 선생은 1486년 병오식년 사마시에 합격하여 진사, 1498년 무오식년시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 정자, 성균관 학정으로서 한림원에 들어갔다. 1988년에 몽호정을 짓고 춘추로 향례를 올렸다. 남계 임희무 선생은 1558년 무오별시에 급제 승정원 주서, 홍문관 정언, 성균관 학유, 사헌부 지평과 장령, 사간원 정언, 좌·우승지 하였다. 유적으로 망북대와 후학을 양성했던 연산정사가 있다. 서원 건물로는 심원문, 상현사, 경회당, 모의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심원문은 대문이며, 정면 3칸의 상현사는 사당, 경회당은 강당, 모의재는 유생들이 기숙사로 사용한 곳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두 차례 제향을 올리고 있다.

옛날금호식당

옛날금호식당

10.1Km    0     2024-07-02

경상남도 함양군 광풍로 107

옛날금호식당은 담백한 맛의 안의갈비찜, 안의갈비탕 전문 한식당이다. KBS1 TV프로그램의 ‘한국인의 밥상’에도 소개된 곳으로, 안의면에서는 안의갈비탕 원조 집으로 알려져 있다. 안의가 갈비로 유명한 이유는 과거 안의 현 시절, 시장 근처에 도축장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함양, 거창 등지에서 많이 먹으러 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내산 한우의 기름을 제거한 후 끓여낸 갈비탕과 갈비찜, 매운갈비찜이 대표메뉴이다. 또, 청국장으로 직접 만든 콩장과 쌈장도 맛볼 수 있다. 한우로 끓인 갈비탕의 국물은 진국이다.

안의원조갈비집

10.3Km    19030     2024-02-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광풍로 127-2
055-962-0666

안의원조갈비집은 1962년부터 개업하여 지금까지 명성을 이어온 한우 갈비 맛집이며, 함양군에서 지정한 지역특화음식점이다. 메뉴는 갈비찜과 갈비탕 두 개뿐이며 안의 지역에서 오랫동안 갈비찜을 만들어 온 이 지역의 소문난 갈빗집이다. 집에서 직접 담근 재래간장을 넣어 간을 맞춘 갈비탕은 이 집의 오래된 메뉴이다.

함양 토종약초시장 (5, 10일)

함양 토종약초시장 (5, 10일)

10.4Km    9616     2023-09-18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약초시장길 27
055-964-5004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내산 토종 약초만을 취급하는 함양 토종약초시장은 지리산과 덕유산을 끼고 있는 함양에 위치하고 있다. 함양 토종약초시장의 특징은 수입품은 취급하지 않고, 지리산과 덕유산 지역에서 생산된 산약재와 토종 약초만을 취급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토종약초 감별사를 고용하여 약초판매점을 대상으로 감별을 실시하고 있다.

안의장 (5, 10일)

안의장 (5, 10일)

10.4Km    10605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약초시장길 25-10
055-962-0259

안의는 거창, 함양, 서상등의 교통 중심 지역으로 많은 곳에서 시장일에는 거창, 남원, 장천 등에서 많은 장꾼들이 모여 들어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의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사과, 딸기, 복수박 등은 유명한 지역 특산품이다.

안의향교

안의향교

10.5Km    2080     2024-08-05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향교길 15

안의향교는 1473년(성종 4)에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봉안 및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7년(선조 40) 중건하였으며, 1729년(영조 5) 안의현이 없어짐에 따라 폐지되었다가, 1736년 이성택·최태희 등의 건의로 재건되었다. 1866년에는 대성전 내 삼문을 중건하였고, 1873년에 윤수동과 박재항이 대성전과 명륜당을 중수하였으며, 1880년에 유진원, 1892년에 현감 심의훈과 유림이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재천루·제기고·희우재·내삼문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 1명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안의진갈비탕

안의진갈비탕

10.5Km    2     2022-12-06

경상남도 함양군 강변로 291-1

안의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안의진갈비탕은 외관도 내부도 깔끔하다. 미국산 초이스 등급을 사용하며 부드러움과 소고기 특유의 고소함이 있다. 기름을 잘 제거해 느끼함이 없고 무게감 있는 진함과 어울려 먹기 좋다. 초이스 등급은 한우 1등급과 동일한 급으로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한우가 아니기에 가격이 높지 않아도 맛과 가성비가 뛰어나다. 기본 찬은 깍두기, 김치, 깻잎절임, 고추절임, 어묵볶음, 고추냉이 소스가 곁들여진 양파가 나온다. 하나같이 다양하고 깔끔한 맛을 주는 기본 찬이다. 주차는 강변에 편하게 할 수 있다. 용추자연휴양림과 농월정 등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무령고개

무령고개

10.6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무룡고개는 무령고개 또는 무릉고개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선조들이 신령스럽게 여겼던 무룡고개는 풍수지리상 입수라고 한다. 무룡고개의 무룡은 용이 춤을 춘다는 의미로 도교적으로 산맥이 흐르는 형태가 마치 용이 춤을 추듯 움직이는 것 같은 형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무룡고개를 무룡궁의로 부르는 것은 풍수지리상 큰 명당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룡고개는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으로 백두대간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분기되어 뻗어 나온 금남 호남정맥을 무룡봉과 장안산으로 연결하는 요충지이다. 특히 무룡고개에서 장안산 정상으로 오르는 능선은 가을의 억새밭과 함께 눈을 밟으며 오르는 겨울 산행코스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