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종합운동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천종합운동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천종합운동장

옥천종합운동장

15.0Km    2     2023-06-10

충청북도 옥천군 관성로 53 옥천군생활체육관

옥천종합운동장은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위치한 종합운동장이다. 충청북도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운동 경기가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운동장이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운동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길게 뻗은 트랙 위를 바람을 가르며 달리기 하기 좋다.

옥천문화예술회관

옥천문화예술회관

15.1Km    17170     2024-07-18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문정1길 32

옥천문화예술회관은 문화와 예술이 중심이 되어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옥천 대표 전문 공연장이다. 수준 높은 창작뮤지컬은 물론 클래식을 비롯한 순수예술, 흥과 신명을 돋우는 대중예술은 폭넓게 수용해 예술의 가치를 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예술에 대한 거리감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는 옥천문화예술회관은 옥천군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하며 옥천의 자랑이 되어 상상력이 넘치는 아트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내부 시설은 478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는 공연장과 지역의 작가들이나 예술 동호회의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들이 문화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인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년가게]일미해장국

[백년가게]일미해장국

15.2Km    1     2023-02-22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금장로 105
043-731-3755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옥천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맛집이다. 36년간 시행착오 끝에 개발된 '해제비'는 일미해장국에서만 먹어볼 수 있는 메뉴인데, 해장국과 수제비가 결합된 음식으로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진한 한우사골육수에 자극적이지 않고 얼큰한 국물, 신선한 선지, 직접 반죽하여 손으로 떼어낸 손수제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백화산

백화산

15.2Km    0     2023-12-11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해발 933m의 백화산(한성봉)은 충북 영동과 경북 상주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바위가 많고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산이다. 이곳에선 백화산이라고 불리고 있으나, 지도상에는 한성봉으로 표기되어 있다. 한성봉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서 자동차로 20분 정도 북쪽으로 가면 반야사 입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오르고 코스가 있고 낙타 등과 같은 능선을 하는 경북 상주시에서 오르는 사람도 있다. 경북 쪽 산행 들머리에는 조선 숙종 때의 옥동서원과 백옥정, 보현사 등이 있으며, 충북 쪽 반야사 입구에서 오르는 코스는 신라 성덕왕 때 창건된 고찰 반야사가 등산객을 반긴다. 산 위치는 영동군과 경북 상주시의 경계에 있으며 수원이 풍부하고 기암절벽이 많은 산으로 반야사 쪽 산 중턱에는 저승골이라 불리는 협곡이 숨어 있어 모험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2022년 호국의 길을 조성하여 둘레길을 정비하였고, 몽고 항쟁 기념비도 조성하였으며, 작은 계곡이나 물이 맑고 풍부하여 조용한 피서지로 좋은 곳이다. 백화산 호국의 길은 옥동서원을 출발하여 백옥정 - 세심석 - 출렁다리 - 임천석대 - 농다리 - 반야사에 이르는 총 5.1㎞로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당단풍나무 등 원시림 같은 활엽수에, 하늘 높이 솟은 잣나무 군락지를 통과하는 낭만적인 길이다. 그럼에도 호국의 길이라 칭함은 이 지역이 삼국시대 말 신라가 백제를 공격하기 위한 전초기지를 만들었던 곳이고, 고려 때에는 황령사(상주시 은척면) 홍지스님이 이끄는 차라대가 몽골군을 몰살시킨 곳이며,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들의 주둔지였던 역사적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백화산 고지에는 신라시대에 완성했다는 금돌성과 대궐터가 1,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남아 있으며, 몽골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저승골과 전투 갱변의 이야기는 고려시대 역사를 기록한 고서 곳곳에 남아 있다.

반야사

반야사

15.2Km    35731     2024-05-29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백화산로 652

백화산에서 흘러내리는 큰 물줄기가 태극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면서 연꽃 모양의 지형을 이루는데 연꽃 중심에 반야사가 위치해 있다. 호랑이를 품고 있는 절로도 알려져 있으며 신라 성덕왕 27년(728년) 원효대사의 10대 제자 중 하나인 상원화상이 창건한 천년의 사찰이다. 뒤에 고려 충숙왕 12년(1325년) 학조대사가 중수하였고 1464년(세조 10) 세조의 허락을 얻어 크게 중창하였다. 극락전은 언제 중건되었는지 확실치 않으나 근래 수리하고 단청해서 상태가 단정하고 아담하다. 동북쪽으로는 백화산이 솟아 있고 절 앞을 흘러내리는 석천계곡에는 폭이 50m나 되는 큰 냇물에 반석이 깔려 있고 녹수청산의 절경을 이루고 있는 망경대가 있다. 세조대왕이 속리산 법주사 복천암 법회 후에 이곳 반야사를 들렀을 때 일이다. 세조가 경내를 거닐고 있는데 어디선가 문수동자가 나타나 세조에게 가까운 곳에 좋은 약수 샘이 있다고 안내하여 목욕할 것을 권하였다 한다. 문수동자의 안내를 받아 망경대에서 휴식을 취한 세조는 문수동자를 만난 것을 뜻깊게 여겨 글을 남겼는데, 그 글은 현재도 보관 중이라고 한다. 이 절의 이름을 반야사라고 한 것도 이 절 주위에 문수보살이 상주한다는 신앙 때문이며, 문수의 반야를 상징하여 절 이름을 붙인 것이다. 영동 반야사에는 백화산 기슭의 반야사 호랑이와 더불어 수령 500년이 넘는 백일홍나무가 유명하며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반야사 삼층석탑이 있다. 사찰 뒤편 산허리에 쌓인 파쇄석 모양이 꼬리를 세운 호랑이 모습을 닮은 반야사 호랑이 형상은 높이 80m 길이 200m이며 백화산 기슭에서 수천 년간 흘러내린 돌무더기가 주변 수목과 이루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한편, 보물로 지정된 영동 반야사 삼층석탑은 반야사 안에 건립되어 있는데 원래 반야사 북쪽의 석천계곡 탑벌에 있던 것을 1950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 것이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고려시대 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백제계와 신라계 석탑 양식을 절충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반야사에서는 다양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지친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체험형 템플스테이와 나 자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지혜를 찾도록 돕는 휴식형 프라즈나(지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고 있다.

한천팔경

15.3Km    32349     2024-07-24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

황간면 원촌리에 깎아 세운 듯한 월류봉의 여덟 경승지를 한천팔경이라 부른다. 산 아래로 금강 상류의 한 줄기인 초강천이 흐르고 깨끗한 백사장, 강변에 비친 달빛 또한 아름다워 양산팔경에 비할 만하다. 월류봉을 비롯하여 산양벽, 청학굴, 용연대, 냉천정, 법존암, 사군봉, 화헌악의 8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부분 월류봉의 여러 모습을 지칭한 것이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머물며 제자를 길렀던 한천정사에서 이름을 땄으며 제16권 충청도 황간현 불우조에 ‘심묘사의 팔경’이라는 기록이 전해지는데 이것이 한천팔경이다. 1경 월류봉은 ‘달이 머무르는 봉우리’라는 뜻을 지닌 높이 400m의 봉우리로 달의 정경이 아름다운 곳이고, 2경 산양벽은 병풍같이 깎아지른 월류봉의 첫 번째, 두 번째 봉으로 인적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다.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수목이 척박한 돌 틈으로 뿌리를 내리는 자연미가 빼어나다. 3경 청학굴은 월류봉 중턱에 있는 자연 동굴로 가을이면 단풍이 붉게 물들고 청학이 깃든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4경 용연대는 월류봉 앞에 있는 절벽으로 산줄기가 평지에 우뚝 솟아 나와 용연에 이르러 형성된 돌머리 모양의 대이다. 5경 냉천정은 법존암 앞 모래밭에서 솟은 샘 줄기가 여덟 팔자로 급하게 쏟아붓듯이 흘러나와 팔연에 이르는데 한여름에도 무척 차다. 6경 법존암은 작은 암자가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암자의 위치는 현재 황간면 원촌마을로 추정하고 있다. 7경 사군봉은 황간면 뒤편 북쪽에 있는 명산으로 나라의 사신이 되는 산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설경으로 이름이 나 있다. 8경 화헌악은 한천정 뒤쪽의 산봉우리를 말하는데 꽃과 나무가 무더기로 나 있는 까닭에 화헌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름처럼 봄이면 진달래, 철쭉꽃이 피어 만산홍을 이뤄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을 단풍과 산행, 둘레길 트레킹 등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옥천문화원

옥천문화원

15.3Km    20739     2024-07-30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관성로 35

옥천 문화원은 옥천 향토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문화원이다. 1966년 개원하였으며 옥천향토사의 조사, 연구, 기록 사업과 향토유물의 수집, 향토문화유적의 발굴 보존사업,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 및 전승사업, 각종 문화 예술행사의 개최, 옥천문화학교의 운영 등 군민들의 문화향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섬세한 언어적 배려와 조탁을 갈구했던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 정지용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지용제, 전국지용 백일장, 연변 지용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문화 축제는 지용제이다. 격조 높은 순수 문학 행사를 지향하는 지용제는 한국 시문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4개 부문에서 문학상 수상작을 선정·수여하고 있다.

영동규당고택

영동규당고택

15.3Km    17355     2024-08-28

충청북도 영동군 영동읍 금동로4길 9-9

영동규당고택은 19세기 후기에 건축된 집으로 상당히 넓은 터전을 차지한다. ‘ㄱ’ 자형 안채와 광채가 널찍이 둘러앉아 전체적으로는 튼 ‘ㅁ’ 자 모양을 이루고 집 뒤쪽 길가에 서서 바라보면 맞담을 쌓은 길이가 길다. 안살림은 잘 보존된 편이나 바깥살림에 해당하는 외부공간은 많이 변형되어서 전체적인 원형은 알 수 없다. 건축 연대는 기와의 기록에, 을유삼월(乙酉三月:1885년)과 병술삼월(丙戌三月:1886년) 두 종류가 있어, 19세기말 건물로 추측된다. ‘ㄱ’ 자형의 안채는 남부방식에 따라, 부엌, 안방, 대청, 건넌방 순서와, 책방(작은사랑), 사랑대청, 사랑방 순서로 배치되었으며, 사랑채를 따로 두지 않았다. 지붕의 용마루 끝을 특히 눈에 띄게 추켜올리는 것은 남부 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법이다. 특히 건넌방 동쪽에 있는 뒷간은 정식으로 지어진 단칸 초가 네모 지붕으로 모양이 매우 아름다운 건물이다.

옥천교육도서관

옥천교육도서관

15.3Km    2     2023-06-10

충청북도 옥천군 관성로3길 7 옥천교육도서관

다양한 종류의 책이 배치되어 있어 어떤 책을 읽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옥천교육도서관이다. 옥천교육도서관은 책도 읽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원하는 꿈도 키울 수 있다. 햇살이 잘 비치는 곳에서 조용하게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기도 좋고 가볍게 친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좋다. 어린이 자료 공간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다.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은 다양한 이야기와 놀거리, 학생들이 모여서 놀 수 있는 공간들이 만들어져 있다. 방송, 음악 연주 등을 할 수 있다.

옥천성당

옥천성당

15.4Km    0     2024-08-26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91

1945년 또는 1948년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건물은 메리놀외방전교회 미국인 사제에 의해 건립된 서양식 성당이다. 초기에는 장방형의 강당형 평면 구성이었으나, 1991년에 성당 뒷면 벽을 철거하고 트랜셉트(Transept, 翼廊)와 제단 앱스(Apse) 부를 증축하면서 십자형으로 바뀌었다. 시멘트 벽돌조적에 시멘트 뿜칠로 마감하였고, 전면에 박공형 지붕과 아치 출입문을 둔 전실을 두고, 중앙에 종탑을 배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