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장사지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장사지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장사지삼층석탑

7.5 Km    17842     2023-11-23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평촌리

삼장사지삼층석탑은 삼장사의 옛터에 남아 있는 탑으로, 무너져 흩어져 있던 것을 일부 수습하여 세워 놓았다. 삼장사는 사찰 이름의 유래나 역사에 대해서는 알 수 없으나, 밭으로 변한 주변에 건물의 기단을 비롯한 여러 석조물이 남아있어 절터였음을 말해주고 있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으로서 지금은 일부 무너져 부재들만 흩어져 있고, 바로 앞에는 당간지주 2기가 있을 뿐, 옛날에 있었다고 전하는 철조여래좌상과 석등은 없다. 전체의 무게를 받쳐주는 2층 기단 위로, 3층의 탑신을 세운 모습으로, 원래는 5층 석탑이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단은 아래위층 모두 각 면의 모서리와 가운데마다 기둥 모양을 본떠 새겼다. 탑신의 몸돌은 모서리에만 기둥 조각을 해두었을 뿐 다른 꾸밈은 보이지 않는다. 지붕돌은 밑면에 4단씩의 받침을 두었으며, 수평을 이루는 처마 선은 양 끝에서 살짝 들려있다. 통일신라의 석탑으로서는 보기 드문 형태이며, 세부 기법에서 지붕돌의 밑면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드는 등 간략화되고 약해진 모습들이 보인다.

대포서원

7.7 Km    2361     2024-01-26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236번길 183

고려의 충신인 민안부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대포서원은 1693년(숙종 19)에 유림들이 세웠으나,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 그 뒤 1874년(고종 11) 유림과 후손들이 숭절사, 숭의재, 동재 · 서재 등을 고쳐 세웠다. 민안부는 고려 공양왕(재위 1389∼1392) 때 예의판서를 지냈으나, 조선의 개국으로 72현과 함께 두문동에 들어갔다. 후에 산음현의 대포리로 내려와 은둔하여 살며 고려에 대한 충성과 의리를 지켰다. 대포서원 인근에는 경호강이 흐르고 있으며, 한의학의 고장 산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산청 동의보감촌이 있다.

대원사(산청)

대원사(산청)

7.7 Km    36644     2023-05-30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평촌유평로 453

지리산의 천왕봉 동쪽 아래에 신라 제 24대 진흥왕 9년(548년)에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평원사라고 했다. 그 뒤 1 천여년 동안 폐쇠되었던 것을 조선조 숙종 11년에 운권선사가 문도들을 데려와 평원사의 옛 절에 사찰을 건립, 대원암이라 개창하고 선불간경도량을 개설하여 영남의 강당이 되었다. 조선조 고종 27년에 혜흔선사의 암자가 무너져 크게 증건하 였다. 서쪽에는 조사영당을 보수, 동쪽에는 방장실과 강당을 건립하여 대원사라 개칭하고 큰스님을 초청하여 설교를 하니 전국위 수행승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1914년1월12일 밤에 다시 불로 절이 모두 타버린 것을 여러 스님들이 다시 중창하여 1917년 전(殿), 누(樓), 당(當), 각(閣), 요사채 등 12동 184칸의 건물을 지었다. 여순반란사건과 한국전쟁 등으로 폐허가 되어 방치되다가 1955년 9월에 비구니 법일(法一)화상이 주지로 임명되어 1986년까지 대웅전, 사리전, 천광전, 원통보전, 봉상루, 범종각, 명부전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절 부근에는 옛적 선비들이 수학했다는 거연정(居然亭), 군자정(君子亭)이 있다.

* 대원사계곡
대원사입구 주차장에서 대원사까지 약2km에 이르는 대원사계곡은 산이 높고 물이 맑을 뿐 아니라 바위틈 사이로 뿜어내는 물과 괴암은 절경이다. 용이 100년간 살다가 승천했다는 용소, 가락국 마지막 구형왕이 이곳으로 와서 소와 말의 먹이를 먹였다고 하는 소막골 등이 위치하고 있다.

* 주요문화재
대원사다층석탑 보물, 삼장사지 3층석탑 경남도 유형문화재

든해솔계곡캠핑장

든해솔계곡캠핑장

7.7 Km    3     2023-02-20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정곡척지로475번길 142-12

산청 든해솔 계곡캠핑장은 산청군 신등면에 위한 캠핑장으로 캠핑장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시원한 계곡이 있는 캠핑장이다. 계곡에서 수심에 따라 어른들을 위한 수영장, 어린이들을 위한 계곡 물놀이장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가족단위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생초면 대포마을

생초면 대포마을

7.7 Km    23930     2023-03-30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236번길 167-6

대포마을은 2006년 농림부지정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농협중앙회 농촌체험마을 선정이 된 마을로, 경호강변을 끼고 완만한 구릉에 들어선 50여채 안팎의 정갈하고 단아한 자연마을이다. 쌀, 마늘, 양파를 친환경으로 농사짓는 이 조용한 곳을 산책하다 보면 고려 공양왕때 예의판서를 지냈으나, 조선의 개국으로 초야에 은둔한 민안부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세운 대포서원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고옥 십여채를 만날 수 있다.천연환경의 자원을 활용하여 승마체험, 고구마수확 등 농사체험, 약초한과체험 등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있어, 마을을 찾는 분들이 지루하지 않는 농촌여가를 즐길 수 있는 웰빙공간이며, 더불어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약초한과라는 믿을 수 있는 농심의 정과 더불어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미래추구형 농촌마을이다.

탑동마을

탑동마을

7.9 Km    3     2023-05-30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

탑동마을은 산청군 단성면 운리에 있다. 마을은 단속사지 동서삼층석탑과 당간지주 그리고 정당매를 간직하고 있다. 마을 근처에서 많은 유적과 유물이 발견되었다. 지금 남아있는 유적과 유물들의 흔적들을 보면 마을이 단속사의 터였다고 추론할 수 있다. 단속사지에는 두 기의 탑이 보전되어 있다. 동쪽과 서쪽의 탑 모두 2단의 기단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전형적인 모습이다.

점촌마을

점촌마을

7.9 Km    0     2023-12-05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

제법 고도가 높은 마을로 어천에서 점촌으로 넘어오는 길은 지리산자락 산촌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고 지리산 주봉들이 손에 닿을 듯 가까이 보이는 곳이다. 가파른 웅석봉을 지나면 청계호수에 맞닿은 마을로 산과 호수의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다. 웅석봉은 지리산에서 흘러온 산이면서도 지리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산이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과 하봉으로 이어져 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다시 한번 솟는데 이 봉우리가 바로 웅석봉이다.

W글램핑

W글램핑

792.1401006763415m    3     2023-08-17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웅석봉로285번길 80-20

W글램핑은 각종 아웃도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글램핑이다. 글램핑은 편안한 잠자리에서부터 캠핑에 필요한 모든 도구들과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훌훌 몸만 떠나오면 되는 곳이다. 또한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해 반려견 캠퍼들에게 사랑받는 캠핑장이다.
캠핑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이 있어 캠퍼들이 심심할 겨를이 없다. 페인트볼 게임 , 보드게임, 피자 만들기, 붕어빵 만들기, 비어캔 치킨 만들기 등이 있으며, 전기바이크 투어, 카약 투어, 낚시 투어, 산악바이크(ATV)투어, 래프팅 투어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넘쳐난다. 바비큐 상차림을 예약하면 무한리필 (돼지고기, 닭봉, 소시지, 새우, 마시멜로, 옥수수, 구이용 떡, 김치 , 마늘, 고추, 상추, 깻잎, 쌈장, 소금, 참기름)로 먹을 수 있으며 햇반, 라면, 물까지 포함이다. 평일에는 전기바이크를 1시간 무상대여해주고 있으며, 주말엔 비용을 내야 이용이 가능하다.

대포리민씨고가

대포리민씨고가

8.0 Km    0     2023-10-04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236번길 7

대포리 민씨고가는 경남 산청군 생초면 대포리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말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하며, 1986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163호로 지정되었다. 한 칸으로 구성된 가옥의 첫 대문을 지나면 보이는 대문채가 인상적이다. 'ㄱ'자로 꺾인 부분이 맞배지붕으로 구성되며 대청이 만들어져 있어서 사랑채 용도로 사용되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안채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의 팔작지붕이며 'ㄱ'자형 평면을 갖추었다. 곳간채는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다. 대문채는 앞면 6칸, 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다.

대원사계곡길

대원사계곡길

8.0 Km    0     2024-06-07

경상남도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길 588

지리산국립공원 중에서 산청군의 대원사 계곡은 길고 맑기로 유명하다. 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바로 시작하는 길은 완만하게 이어진다. 경치가 좋은 곳마다 쉴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두어 느긋하게 걷기 좋다.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대원사에 이르게 되는데 이곳까지 2.2km이다. 여기서 유평마을까지는 1.3km을 더 가면 된다. 되돌아갈 때는 같은 길을 이용해도 되고 기존의 도로를 따라 내려와도 된다. 시간은 여유 있게 3시간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