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Km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창선면 서부로 255-4
해바리마을은 바다와 인접한 남해에 위치한 마을로서 천혜의 청정 바다와 자연경관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마을이다.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확대 보급시킨 곳으로 유명하며, 수령 60년 전후의 편백나무숲이 마을 뒷산에 위치하여 삼림욕도 즐기며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대표 체험으로는 밤바다에서 횃불로 낙지 등을 잡는 홰바리체험, 갯벌생태체험, 선상어부체험 등 바다에서 즐기는 체험과 유자, 참다래, 마늘, 시금치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체험을 통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마을이다.
8.4Km 2024-06-19
경상남도 남해군 연곡로 13 동창선초등학교
다양한 전시와 미술 체험 등 아트 캠핑이 가능한 동창선 아트스테이는 남해 동창선초등학교가 폐교되고 뮤지엄남해와 동창선 아트스테이로 재탄생된 곳이다. 이곳에서는 캠핑뿐만 아니라 예술활동을 장려하고 문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시 관람은 물론 작가와 함께하는 맞춤형 미술 수업 등 다양한 아트 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신청은 캠핑 예약 시 선택하거나 사무실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해 준다. 사이트는 18면이며 텐트 1동에 인원은 4인 기준, 최대 6인까지 가능하고 승용차 1대 주차는 무료이며 카라반 및 캠핑용 차량은 요금이 추가된다. 남해에 둥지를 튼 독일마을이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8.5Km 2024-10-29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남해대로 14-11
"지조 지킨 충신, 최영 장군 기리는 사당"무민사는 최영 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남해대교를 지나서도 40분 정도 달려 남해군의 끝자락 미조면. 무민사는 아름다운 미조 항이 내려다보이는 왼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최영 장군은 고려의 유명한 충신인 최유청의 5대손으로 충숙왕 4년(1317)에 출생하였다. 1358년에 양광 전라도 왜구체복사가 되어 서해안과 남해안에 침입하는 왜구들을 격파하는데 큰 전과를 올린 명장이다. 1380년에는 해수도통사가 되어 삼남지방을 순찰, 왜구의 침입을 막기도 했다. 1388년에는 지금의 총리인 문하시중이 되었다. 최영 장군은 문화시중이 되어 자신과 고려왕조의 운명을 결정한 요동정벌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는 왕과 비밀리에 의논하여 원나라를 도와 요동을 정벌하기로 결정했다. 최영 팔도도통사, 이성계 우군도통사, 조민수 좌군도통사. 이렇게 구성된 요동 정벌군 3만으로 원정을 떠났다. 고려 말의 혼란을 극복하고 새 왕조를 건설할 야심에 차있던 이성계는 위화도에서 역사적인 회군을 하여 왕을 폐위시켰다. 최영 장군도 이성계의 손에 파란만장한 생을 마쳤다. 최영 장군은 고려 우왕 때 남해군 평산포 수군 진영(만호가 주둔하던 곳. 지금의 해군기지)을 순시한 뒤 미조항에 들러 수군들을 격려한 사실이 기록으로 남아 있다. 미조진항을 지키던 첨사(종 3품)는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꿈속에 나이가 많은 노인이 나타났다. 노인은 "최영 장군의 영정과 칼이 바닷가에 있으니 찾아서 잘 모셔 놓으라" 고했다. 첨사는 꿈에서 깨어나 수문 장인 봉 장군에게 꿈 이야기를 들려주고 찾아볼 것을 지시했다. 봉 장군은 급히 바닷가에 나가 나무로 만든 궤짝을 발견했다. 뚜껑을 열어보니 최영 장군의 영정과 칼이 들어 있는 것이 아닌가. 첨사는 이것을 짚으로 싸서 모셔 놓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불이 나자 영정이 날아올랐다. 그리고 현재의 무민사 자리에 영정이 내려앉았다. 첨사는 이곳에 조그마한 사당을 지었다. 그리고 이름을 ''무민사''라 했다. 끝까지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장군을 기리기 위해 봄, 가을 두 번 제사를 지내고 있다.
8.6Km 2024-07-31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대로796번길 54
남해금산오토캠핑장은 금산 보리암 아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금산에서 흘려 내려오는 자연 그대로의 맑은 계곡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설리스카이워크, 마치 부드러운 비단 위를 걷는 것 같은 착각마저 일으키는 상주은모래비치 백사장은 등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자가용 이용시 남해 상주 바닷가에서 보리암 가는 방향으로 2~3분정도 가면 우측에 캠핑장 가는 오르막이 보인다. 아담하고 조용한 캠핑장으로 유명하며 캠핑장, 차박, 텐트, 트레일러, 캠핑카 등 이용요금은 모두 동일하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한 공간에 있으며 개수대는 4개이다.
8.6Km 2024-01-15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앵강다숲마을은 남해의 앵강만 자락에 위치한 어촌과 농촌이 어우러진 마을로 이동면 신전리 / 화계리 / 용소리 일원에 산재해 있는 앵강만의 산 / 숲 / 바다 / 농경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자원과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풍성한 농·특·수산물을 활용한 농어촌체험마을이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아름다운 앵강다숲은 청정한 자연환경 / 소음 없고 깨끗하고 맑은 주변 환경 / 드넓게 펼쳐진 앵강만의 청정 갯벌 / 적합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 깨끗한 수질 등 천혜의 자연조건들 속에서 복잡한 도시생활을 잠시 잊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의 그윽한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앵강다숲갯벌체험 / 바지락 캐기 체험 / 개불 잡기 체험 / 선상낚시체험 등이 있으며 / 원룸형 휴양촌 / 단체 휴양촌 / 복층형 휴양촌이 마련되어 있어 농어촌을 체험하면서 쉬어 갈 수 있는 휴양촌이다. 앵강다숲마을에는 남해약초홍보관 / 힐링국민여가캠핑장 / 지역활성화센터 / 남해군두레관광센터 / 연꽃테마원 / 신전숲야생화관광단지 등 다양한 시설들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8.7Km 2023-03-15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수우도는 본래 고성군 지역인데 1900년 진남군에 편입되었다가, 1914년 내지동을 병합하여 돈지리라 해서 통영군 원량면에 편입, 1955년 도로 사량면에 편입된 섬이다. 섬의 형태가 소처럼 생기고 동백나무 등 나무가 많아 나무 수(樹), 소 우(牛)자를 합쳐서 예로부터 수우도라고 불렸다고 한다. 섬에는 반인반어(半人半漁)인 설운장군이 수우도·욕지도·사량도 등 남해안 일대를 침략한 왜구를 물리쳤으나 모함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였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설운장군사당에서 매년 음력 10월 15일에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다. 또한 수우도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서 가구수도 적고 외지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자연경관이 잘 보전되어 있다.
기암괴석의 해변 경관이 뛰어나며, 해골바위라 알려져 있는 수우바위, 단독섬, 그리고 독섬개,옆섬개, 잠여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또한 섬 주변 바다에는 9월이 되면 감성돔을 낚으려는 낚시꾼이 많이 찾고 있다. 섬의 특산물로는 약초를 먹고 자란 흑염소가 있으며, 인근 청정해안에서 양식 하는 홍합이 있다.수우도의 최고봉인 은박산(195m)에서는 사천, 고성, 남해,사량도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매년 등산객들이 찾고 있으며, 수우도에는 동백나무가 많아 ‘동백섬’이라고도 불리는데,동백꽃이 피는 3~4월이면 초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8.7Km 2024-09-0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7
055-867-0331
해모로펜션은 미조항의 고요한 전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편안한 숙박시설이다. 탁 트인 남해의 풍경을 방 어느 곳에서나 감상할 수 있고, 아침마다 발코니 너머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출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총 8개의 객실이 있으며 1층에는 향기로운 차를 마실 수 있는 찻방이 마련되어 있다. 숙소 바로 앞에 배가 정박하는 선착장과 조용하게 남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공원, 정자가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또, 인근에 농협지점, 농협마트, 낚시용구점, 미조어판장 등 편의시설이 있어 여행객이 머물기 편리하다. 남해 금산, 천연기념물인 방조어부림, 상주와 송정솔바람해수욕장 등의 관광명소와도 가깝다.
8.7Km 2024-07-10
경상남도 남해군 성남로 79-14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남해군힐링국민여가캠핑장은 남해군 앵강만과 신전숲, 바래길 탐방센터가 어우러져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앵강다숲’ 일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숲 속의 캠핑장에서도 시원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계절마다 다양하게 피고 지는 야생화로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되어 산책하기 좋다. 특히 가을이면 꽃무릇으로 붉게 물드는 경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다. 1만 4,481㎡ 규모에 야영데크 35면과 샤워실·화장실 1동, 개수대 3개, 전기시설 12개, 안내 사무실 1동이 갖추어져 있다. 주변관광지로 360도 조망이 가능한 원통형 스카이워크가 있는 물미해안전망대와 은빛 백사장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상주은모래비치 등이 있다.
8.9Km 2024-05-31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신전리
남해 노랑카라반 & 노랑 고카트는 아름다운 남해바다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해변과 갯벌이 준비되어 있으며, 갯벌체험, 선상낚시, 고카트체험 등 생각만으로 즐거운 놀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저녁이면 붉은 노을에 온 바다가 물든 모습을 볼 수 있다.
8.9Km 2024-10-15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12번길 14-7
남해섬의 19번 국도의 끝자락, 미조면 미조마을에 들어서서 미조항으로 가기 전 오른쪽 언덕에는 울창한 상록수림이 있다. 낮에도 숲속에서는 햇빛을 보기 어렵다는 미조 상록수림이 조성된 동기는 마을의 해풍을 막기 위해 방풍림으로 조성된 어부림이다.
낙엽수 밑으로 후박나무, 돈나무, 사스레피나무, 광나무, 볼레나무, 메밀 잣밤나무가 자라고 있고 바닥에는 자금우가 많다. 낙엽 활엽수로는 느티나무, 팽나무, 말채나무, 소사나무, 돌백나무, 쉬나무, 이팝나무, 쇠물푸레, 때죽굴피나무, 팥배나무, 참느릅과 졸참나무가 자라고 사이사이에 조룩싸리, 생강나무, 찔레나무, 보리수나무, 예덕나무, 천선과 작살나무, 쥐똥나무, 붉나무, 검양 옻나무, 윤노리나무, 화살나무, 누리장나무, 초피나무 등이 자라고 있다.
또한, 댕댕이덩굴, 칡, 개머루 등이 제멋대로 이리저리 서로 엉키어 있다. 초목 식물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맥문아재비와 도깨비고비이다. 식물학자들의 발길이 심심찮게 이어지는 식물 백과사전 같은 곳이다.
* 수림면적 - 1,732㎡(524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