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산청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카페산청요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카페산청요

카페산청요

15.7 Km    0     2024-01-09

경상남도 산청군 강누방목로499번길 106-5

강의 풍광이 수려한 남강변에 자리한 CAFE산청요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소나무가 반긴다. 문외한이 봐도 좋아 보이는 여러 그루의 소나무가 저마다의 가지를 하늘로 치켜세운 모습이 범상치 않다. 이곳은 산청요의 장인 민영기 선생의 작업실과 전시실을 겸하고 있다. 카페는 왼쪽의 아담하게 지어진 작은 건물이다. 간결하고 단정한 인테리어가 산뜻하다. 도자기 공방답게 컵이나 그릇이 다 수제로 만들어진 도기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산청요라테와 직접 고아 만든 팥빙수는 한 번쯤 먹어 볼 만하다. 소나무 정원에서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수암55

수암55

15.8 Km    1     2024-02-20

경상남도 의령군 수암로 55

의령군 수암로 한적한 길에 있는 수암 55는 잔디 정원과 테라스가 있는 카페이다. 화이트 컬러의 외벽에 포인트 컬러가 있는 수암 55는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잘 가꿔진 야외 정원에서는 스몰 웨딩을 진행하기도 한다. 깔끔한 실내는 감각적인 가구들과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갖추었다. 야외 공간에는 여러 좌석들이 마련되어 있어 골라 앉는 재미가 있고, 단체석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편안한 분위기의 수암 55는 통창으로 멋진 자연 경치를 볼 수 있고, 공간 곳곳 포토존이 있어 즐길 거리가 있다. 커피와 음료, 디저트뿐 아니라 수암 55에는 의령 특산품 의령떡빵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경호강휴게소ATV

경호강휴게소ATV

15.9 Km    0     2024-04-23

경상남도 산청군 신안면 외송리 637-2

ATV란 ‘어떤 지형에서든 주행이 가능한 탈 것(All-Terrain Vehicle)’이란 말의 영문 머리글자를 조합해 만든 용어로, 길이 없는 오프로드(off road)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사륜 차를 말한다. 그렇지만 조향장치, 조작 방식, 동력 전달 방식 등은 오토바이와 흡사하다. 산청에는 AT 장이 세 곳 있다. 그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프 로드의 재미가 큰 곳이 옛 경호강 휴게소에 자리 잡은 엑스로드 ATV 장이다. 지금은 영업하지 않는 휴게소가 전부 오프로드 연습장이다. 휴게소 마당에서 충분히 연습한 다음에는 강변으로 내려간다. 경호강을 따라 신나게 달리다 보면 온갖 시름이 달아난다.

자굴산

15.9 Km    38101     2024-06-07

경상남도 의령군 칠곡면 자굴산로8길

자굴산은 해발 897m인 경남의 중심부인 의령의 진산이며, 등산객 취향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산행 코스를 가지고 있다. 꽃길과 숲길, 오솔길 등 사계절 사색할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이 찾는다. 산 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 보리사지, 양천사지 등의 사찰 터가 남아있고, 동쪽 산기슭에는 약 3m 깊이의 동굴과 금지샘이라는 천연동굴샘이 있다. 금지샘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시대 남명 조식이 그 경관에 홀려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도 있다. 자굴산은 궁류의 한우산과 가례의 응봉산, 용덕의 신덕산과 이어져 하나의 산맥을 이루고 있으며, 의령을 감싸고 있는 거대한 산맥 전체의 형상이 마치 황소를 닮았다고 하며, 자굴산의 우람한 덩치가 황소의 머리, 동남으로 길게 뻗은 한우산과 응봉산의 산줄기가 몸통이며, 신덕산이 엉덩이에 비유한다. ※ 자굴산의 금지샘에 관한 설화 자굴산의 깎아지른 듯한 절벽 밑에 3m 깊이의 동굴이 있으니 그 동굴 속에는 천연으로 생긴 샘이 있어 이 샘을 사람들은 금지샘이라 부른다. 보기에도 한 바가지 퍼내면 없어질 물 같은데 아무리 물을 퍼내어도 줄지 않는다. 어떤 한발에도 물이 줄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떤 폭우에도 물이 불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명주실 끝에 돌을 매달고 실꾸러미를 풀어 넣어서 깊이를 재어 보았더니 실꾸러미 3개가 풀리고 나서야 겨우 샘 바닥에 닿았는데 그 끝이 수십리 밖인 정암진에서 나왔더라는 말이 있다. 또 어떤 사람은 굴속에서 연기를 피웠더니 그 연기가 남강의 솥바위가 있는 곳에서 나오더라는 전설도 전해진다. 이런 이야기들은 모두 이 샘이 그만큼 깊다는 뜻으로 만든 이야기들일 것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군이 침입하여 산세를 보고 요새를 만들기 위해 자굴산으로 올랐다. 청나라 군사가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아무리 퍼내어도 마르지를 않던 금지샘의 물이 금세 한 방울도 남지 않고 모두 말라 버렸으니 이는 필시 샘물도 적군의 말에게는 물을 줄 수 없다고 하며 무언의 항쟁을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청나라군이 자굴산에 진을 치지 못하고 갔다고 한다. 이 뒤부터 이 지방 사람들은 자굴산의 금지샘을 더욱 신령스럽게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제이원빌리지

제이원빌리지

16.0 Km    1     2023-11-14

경상남도 진주시 내동면 내축로563번길 27-3

경남 진주시 내동면에 위치한 제이원 빌리지는 글램핑과 평상, 물놀이장, 대형 야외 바비큐장을 갖춘 종합캠핑장이다. 각 호실마다 나무 테이블이 설치돼 있어 바비큐에 안성맞춤이다. 농·축산물 할인매장이 있어 고기를 준비 못해도 구매 가능하다. 글램핑 내부엔 싱크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등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당일 회식 삼아 찾는 손님도 많은 곳이다.

삼가향교

삼가향교

16.1 Km    1803     2024-06-12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소오2길 18-5

삼가향교는 조선 세종 때에 세웠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광해군 4년(1612)에 다시 지었다. 1826년 정우용이 대성전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으며, 이때 풍화루와 흥학당을 중수하였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 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전체적인 건물배치는 공부하는 곳인 명륜당이 앞에 있고 제사를 지내는 곳인 대성전이 뒤에 있는 전학후묘의 형태이다. 기록상에는 원래 동·서재와 사당인 동·서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향교가 교육의 기능을 잃어버리면서 철거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출입문이자 휴식공간이었던 풍화루, 명륜당, 사당 출입문인 내삼문, 대성전만 남아 일직선으로 되어 있다. 향교 동쪽 담장에는 책을 보관하는 전사청, 관리사, 사당, 재실 등의 건물이 있다.

대성산

16.1 Km    1     2024-06-24

경상남도 산청군 둔철산로 680-6

대성산은 고요하고 유서 깊은 정취암을 품은 산이다. 대성산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정취암으로 해서 전설을 두 가지나 갖고 있다. 이웃 정수산에 있는 율곡사를 창건한 원효대사와 함께 종종 도력을 겨뤘다고 한다. 정취암의 의상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음식을 먹으며 수도를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점심때에 맞춰 율곡사에서 보리죽을 먹고 있던 원효가 밥을 얻어먹으러 왔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하늘에서 음식이 내려오지 않는지라 원효는 돌아가고 말았다. 그런데 원효가 돌아가자 선녀가 음식을 가지고 내려오는지라 의상이 까닭을 물으니 원효를 호위하는 여덟 신장이 길을 막아 내려오지 못했다고 하자 의상은 깨달은 바가 있어 이후부터 음식을 사양했다고 한다. 원효와 의상의 관계를 상징하는 말로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같은 길을 걷는 도반끼리의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는 고려말에 내한(內翰)이라는 벼슬을 한 문가학이 등과하기 전에 정취암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정월 초하루가 되자 스님들이 모두 피신을 가는 것이었다. 가학이 이유를 물은 즉 설날 밤이 되면 요물이 나타나 나이 어린 상좌를 잡아간다는 것이다. 가학은 피하기보다 술과 안주를 마련하고 요물을 기다리니 이윽고 여인이 나타나는지라 술을 먹여 잡고 보니 늙은 여우였다. 여우는 잡힘을 알고 둔갑술의 비법이 적힌 책을 주는 조건으로 풀려났는데 도망가면서 몸을 완전히 감추는 부분을 가져가 버렸다고 한다. 가학은 그 후 벼슬길에 나아갔다가 역모를 꾀하다 적발되자 몸을 감추지 못해 잡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대성산 깊숙이 자리한 지리적 환경과 울창한 숲, 거대한 바위 더미들로 인해 생겨난 전설로 인물 많은 산청의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출처: 산청군청]

지리산청소년수련원

지리산청소년수련원

16.2 Km    26487     2023-06-02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대로2395번길 26-25
055-974-1100

높고 웅대한 산과 깊은 계곡을 간직한 우리나라 유일의 영산(靈山)인 지리산 천왕봉을 지척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지리산청소년 수련원은 30만 평의 푸른 대자연 속에 대단위 시설을 구비하고 초, 중, 고등학교 청소년의 심신단련은 물론 대학생 수련, 기업체 연수, 단체 모임 등 사계절 관광 및 수련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여러분의 발길이 닿기를 기다리고 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축구장, 야영장, 극기훈련장, 배구장, 족구장, 테니장, 수영장, 가족 휴양 방갈로, 생활관 등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휴식공간을 갖추어 21세기를 향한 청소년수련원의 명소로 가꾸어 가고 있다. 인근에 천혜의 지리 조건을 갖춘 천왕봉, 덕천서원, 문익점 목화시배시, 대원사, 중산리 등의 관광지가 있다.

연꽃인연

16.2 Km    3610     2023-05-26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 소오길 40-7
055-934-4488

연꽃 인연은 꽃으로 둘러싸인 전통 한옥 찻집이다. 연꽃 인연의 발효효소 장독에는 오미자, 매실, 연꽃 등을 발효시켜 차의 재료로 이용하고 있으며, 직접 담근 간장과 된장 및 효소들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민박이 가능한 한옥도 있으며, 단체손님의 위한 한옥 체험관도 있어 예약 뒤 철학과 교수인 사장님의 인문학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와인갤러리

16.3 Km    0     2024-06-03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 경서대로 3552

와인갤러리는 진양호의 수위 상승에 따라 폐쇄되어 방치되었던 50여 년 전의 기차 터널을 새롭게 다래와인을 저장하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터널은 연중 12~17℃의 온도를 유지해 와인의 저장과 숙성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며, 230m에 이르는 벽면에는 사천 지역 예술인들의 수채화, 유화, 조각, 와인 아트 등의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수채화가 강영화, 조각가 박은상, 와인 아티스트 조현주, 유화가 문명숙 등 지역 예술인과 협업하여 갤러리 공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차 터널로 이용되었던 와인갤러리는 그 자체가 하나의 큰 울림통으로서 크고 입체적인 음향효과 주는 곳으로, 지역 성악가 초청 음악공연, 클래식, 힙합 뮤지션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로 와인갤러리를 찾은 방문객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