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지산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지산식당

15.3 Km    19663     2023-02-24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조로 228
055-867-7754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남해에서 특별히 맛볼 수 있는 음식이 바로 졸복 요리다. 졸복은 참복과에 속하며 밀복이라고도 하는데, 여수에서는 노랑복이라고도 한단다. 복어는 콜라겐이 풍부해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고, 단백질이 많아 숙취를 해소해 인기다.이러한 졸복을 주메뉴로 하는 지산식당은 남해군에서 가장 큰 미조항 바로 앞에 위치하며, 맛이 깔끔하기로 소문난 집이다. 이곳은 순수 남해안산 졸복을 이용해 요리를 하는데, 주인 말에 따르면 졸복은 수입도, 양식도 안 되는 어종이라 1년 중 졸복이 잘 잡히지 않는 15일 정도는 졸복을 팔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졸복은 여느 복처럼 독이 있어 요리할 때 독을 제거하는 기술이 꼭 필요한데, 지산졸복 주인은 복요리 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니 안심하고 즐겨도 좋다. 이곳 주인은 한식, 중식, 복요리 조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13년 동안 식당을 운영했는데, 복집 운영은 8년째란다. 이곳 지산식당의 주메뉴는 졸복국와 졸복튀김. 졸복국은 미나리와 콩나물로 맑게 끓인 국으로 몸속까지 시원하고, 졸복튀김은 한입에 쏙 들어갈 만한 크기로 바삭함이 일품이다. 흔히 튀김은 간장에 찍어 먹기 마련인데, 이곳에서 내놓는 유자 초장에 찍어 먹는 맛 또한 색다르다. 다른 반찬도 남해의 특산물인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여 감칠맛이 난다. 졸복요리 외에도 봄에는 멸치회와 멸치조림, 가을에는 갈치회와 갈치조림, 겨울에는 물메기회와 물메기탕 등을 맛볼 수 있다.

고성잔디캠핑장

고성잔디캠핑장

15.4 Km    0     2023-10-26

경상남도 고성군 하일면 공룡로 1287

고성잔디 캠핑장은 경남 고성군 하일면에 위치하고 있다. 고성 읍내와 군립공원의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캠핑장이다. 40여 개의 사이트를 가지고 있는데 비교적 넓은 편이어서 여유롭게 텐트를 칠 수 있다. 특히 여느 캠핑장과는 다르게 이곳 데크 사이트는 지면과의 높이차를 두어 밑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아준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잔디 운동장과 인라인 및 킥보드를 탈 수 있는 길을 조성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놀이기구 트램펄린도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어 기다림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실내에는 도서관, 실내놀이터, 영화상영관이 있으며 주말엔 영화상영도 한다. 여름에는 수위를 조절한 수영장도 두 군데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 외에도 캠핑장 한편에 텃밭을 조성해 상추, 파, 깻잎, 고추 등의 채소를 마음껏 따 먹을 수도 있다. 매주 금, 토요일에는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송정솔바람해변캠핑장

송정솔바람해변캠핑장

15.4 Km    0     2023-09-20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3번길 4-35

남해 송정솔바람 야영장은 부드러운 은빛 백사장과 맑은 바닷물, 송림으로 유명한 캠핑장이다. 남해에서는 상주은모래비치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해수욕장으로, 수령이 백 년 가까이 되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친환경 야영장을 지나면 나타나는 백사장은 길이 2Km, 폭 50m의 규모로 곱게 빛나는 모래가 남해만의 푸른빛을 담은 바다색과 조화를 이루며 이국적으로 펼쳐진다. 언제나 찾는 이의 마음을 시원하게 열어주는 이곳은 여름이면 야영장에 텐트를 칠 수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북적인다. 캠핑장은 사이트 비용도 저렴하지만, 넓은 주차장이 있어 북적이지 않아서 좋다. 소나무가 무성한 사이트는 자연 그늘 막이 형성되어 시원하게 바닷바람을 맞으며 지낼 수 있다. 전기 분전반까지는 거리가 있어서 릴선은 30m 이상으로 필요하다. 전기는 별도의 사용료를 내야 한다.

수성그린비

15.4 Km    15     2024-06-20

경상남도 고성군 삼산면 자란만로 2128
055-673-0666

수성그린비는 경남 고성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바다, 갯벌을 접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 테마로 이루어진 경남 최상의 관광농원이다. 수성그린비는 휴식을 위한 설비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독채형 펜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야외에 별도의 취사장, 샤워시설도 비치되어 있다. 알프스사과와, 토마토, 딸기를 채취할 수 있는 체험장이 마련되어있고, 농원 앞 갯벌에서는 조개 채취도 체험해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스카이퐁퐁, 미끄럼틀, 분수형 야외풀장과 사륜바이크,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보트투어까지 가능한 그야말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해양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버라이어티 관광농원이다. (정보제공자: 고성군청)

남해 디풀빌라

남해 디풀빌라

15.5 Km    4     2024-01-0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로 164

총 3개의 객실로 넓은 수영장의 면적 대비 소규모로 1층에는 풀사이드 객실 2개, 2층 풀빌라 객실 1개이 있다. 풀빌라 객실은 프라이빗한 풀장을 갖추고 있다.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온수 수영장이다. 낮 & 밤 상관없이 모두 수영이 가능하다. 앞에는 오션뷰, 뒤에는 마운틴뷰를 즐길 수 있다. 조식박스로 빵, 버터, 잼, 과일, 요거트, 커피를 제공한다.

스페이스미조

스페이스미조

15.5 Km    1     2024-06-0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로 254
010-9759-7726

스페이스 미조는 남해 미조항 어민들의 생활과 함께 했던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1986년 지어진 이 건물은 얼음과 물고기를 저장하던 어항의 주요 시설이었으나 2002년 새 냉동창고가 지어짐에 따라 유휴건물로 방치되었다. 그 후 2022년 스페이스 미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건물은 지역 문화를 품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4층으로 이루어진 스페이스 미조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전시관, 공연장, 아티스트 레지던시, 카페, 레스토랑으로 구성되며 남해 미조의 문화 거점시설로 가동하면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정 솔바람해변

15.5 Km    57084     2024-06-04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483번길 4-69

송정 솔바람해변은 상주은모래비치에 이어 남해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해수욕장이다. 100년 이상 된 소나무가 빼어나 송정마을과 송남마을 두 마을이 이어져 있는 해변으로 [송상마을]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송정마을은 조선 말 금산과 대곡산 등의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통영 산림감시통제부 산하의 감시초소인 정자를 송정(松停)으로 부른 것이 연유가 되어, 국도 19호선 남해의 명산 금산과 천혜의 해수욕장인 상주와 송정을 찾는 도로변 윗편의 송정마을이 되었다. 특히 [대한민국 테마 10선] 사업대상지에 남해군 대표코스 중 하나로 선정된 송정해수욕장은 2020년 1월, 캠핑객이 머물기 좋도록 파쇄석과 곰솔, 평나무 등을 활용해 ‘송정솔바람 야영장’을 조성해 그야말로 [남쪽빛 감성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해수욕장의 주변은 바위로 이뤄진 해안선과 100년 이상 된 해송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을 조금만 벗어나면 몽돌과 기암괴석이 뒤섞인 경사진 낭떠러지인 단애 해안을 구경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스쿨이 있으며 [미조항음식특구]와도 가까워 멸치회, 멸치쌈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탐방할 수 있다.

저도(딱섬)

15.5 Km    23545     2024-04-24

경상남도 사천시 저도길 17-11

한지를 만들던 닦(닥)나무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섬 저도(楮島)에는 섬 사람들의 애환과 삶을 맛볼 수 있는 전형적인 어촌 섬 마을로 죽방렴과 함께 바지락으로 유명한 곳이다. 전체 해안선 길이 1.2km의 작은 섬이며, 사천항에서 북서쪽 방향에 위치하며, 가까이에 마도와 늑도가 자리한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되어 있고, 섬 전역에 난대림이 우거져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곳이다. 사천 실안 선착장에서 불과 700m가량 떨어진 저도는 배로 5분이면 닿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고, 섬의 남쪽 해안에 있는 즉동방파제에는 잔교처럼 보이는 유료 낚시터가 있으며 감성돔, 볼락 등이 많이 잡혀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저도와 실안마을 사이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어획이 가능한 죽방렴이 모두 4곳이 있으며, 저도의 바다는 유속이 매우 빨라 수백 년 전부터 전통적으로 물고기를 잡는 방식인 죽방렴 어업이 이어져 온 곳으로 인근 지족 죽방렴과 함께 유명한 곳이다. 저도는 죽방렴과 함께 바지락도 유명한데, 저도 주민들은 하나같이 맛이 좋은 [딱섬 바지락]을 내세우고 있다. 청정해역에서 나오는 저도 바지락은 한번 먹어본 사람은 반드시 찾는다고 한다.

미조항

미조항

15.6 Km    37308     2023-06-23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남해군 본섬인 남해도 최남단의 미조항 앞 바다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조도, 호도 등 2개의 유인도와 16개의 무인도가 떠 있다. 삼동면 물건리에서부터 미조항까지의 해안도로(일명 물미도로)는 구불구불한 도로가 계속 이어지는데 철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바다와 섬, 기암괴석 등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을 뿐만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9번 국도의 종점에 있는 미조항은 남해의 어업전진기지로, 우뚝 솟은 금산과 푸른 바다의 어우러짐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어항이다. 미조항에서 뒤쪽으로 난 도로로 들어서면 팔랑마을 - 설리마을 - 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해안 드라이브코스가 나타나는데, 이 길도 꼭 한번 가볼 만하다. 송정해수욕장은 마치 호수 같은 느낌이 드는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참다래나무 밑에 주차시키는 ‘생태주차공원’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바닷가에 펼쳐진 마늘밭이 독특한 풍경을 연출한다. 남해군은 국내 생산의 6%를 차지할 만큼 마늘 농사를 많이 짓는 곳인데, 봄철에는 파릇파릇 돋아난 마늘잎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독특한 볼거리를 만들어낸다.

금산(남해)

15.6 Km    64593     2023-12-05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금산은 원효대사가 이 산에 보광사라는 사찰을 지은 뒤 보광산으로 불리어 왔으나, 고려 후기 태조 이성계가 이 산에서 백일기도를 드린 뒤 왕위에 오르게 되자 그 영험에 보답하는 뜻으로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으로 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남산은 다도해에서 유일한 큰 체적의 화강암 산임에도 불구하고 토산 성격이 강해 남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의 낙엽수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전국의 3대 기도도량인 보리암이 위치하는 등 상징적인 의미가 많은 명승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