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Km 2023-02-22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동부대로310번길 32-8
항도어촌체험마을은 경남 남해군 최고의 항구인 국가어항 ‘미조항’의 인근에 위치하며 마을 앞에 있는 섬과 마을사이에 간조 시에 드러나는 목이 있어 일명 목섬 이라고 불렸다. 마을앞 바다에 말안장과 같이 생긴 섬 "마안도" 와 팥 모양을 닮은 ‘팥섬’이 있어 전형적인 바다와 섬의 조화를 이루어 예전부터 남해도에서 경치가 가장 좋은 어촌으로 불리고 있다. 좁은 골자기에 형성된 마을이라 농토는 적지만 산세가 좋아 물이 흔하고, 또한 선박을 운항할 수 있는 포구가 좋아 어업이 발달하여 지금도 어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다.
마을 해안에는 자연으로 이루어진 몽돌밭이 자리하고 있으며 수심이 깊고 바닷물이 맑아 해양생태계를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마을 방파제에서는 바다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사계절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낚시 포인트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동쪽에 위치하여 마을의 전망대에서는 연중 일출을 감상하는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주요 체험거리로는 낚시체험, 고둥잡기, 해삼잡기, 갓후리체험 및 스킨스쿠버 체험 등이 있으며 양식장과 정치망의 조업광경은 어린 아이들의 체험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각종 해산물, 해조류, 자연산 어종을 잡는 정치망 2척이 있어 매일 신선한 생선을 맛볼 수 있으며, 지자체의 지원과 주민들의 출자를 통해 민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넉넉한 우리 어촌의 인심은 많은 사람들이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게 하고 있다.
19.9Km 2024-06-04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355-20
항도몽돌해변캠핑장은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어촌마을에 위치한 항도 몽돌해변에 있는 캠핑장이다. 썰물 때 마을 앞바다의 바닷물이 빠지며 마을과 섬을 잇는 목처럼 잘록한 바닷길이 나온다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맑고 투명한 바다와 바닷가 솔숲에 위치한 야영장은 데크 사이트와 방갈로가 함께 있는 캠핑장이다. 사이트의 전기 요금은 별도로 내야 한다. 화장실은 공용화장실과 체험센터 화장실을 이용하며, 샤워장은 유료다. 마을 진입로가 좁아 이동 시 유의해야 한다. 캠핑장 내 체험센터가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좋다. 밤이면 방파제에 조명이 아름답게 들어오는데,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전망대를 만난다. 파도에 부딪힐 때마다 들려오는 몽돌 소리가 색다름을 선물한다. 이곳 해변은 수심이 깊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좋으며, 주변의 작은 섬들과 갯바위, 수중동굴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19.9Km 2023-07-27
경상남도 사천시 서포면 다평로 2
사천시 서포면 다평리에 위치한 어촌체험마을이다. 바다와 섬, 갯벌이 어우러진 곳으로 경관이 수려하고 굴, 전어, 낙지 등이 유명하다. 어촌체험마을답게 바지락, 굴, 모시조개, 고둥 등 다양한 해산물을 직접 채취할 수 있어 아이들의 체험학습에도 좋으며, 낚시, 산악자전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마을 안에는 사천시 어촌체험 교육관이 있어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으며, 족구·배구·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다.
19.9Km 2024-06-27
경상남도 사천시 사주길 11
사천시 사천공항 근처에 있는 서울설렁탕은 설렁탕과 갈비 맛집이다. 주로 점심에 즐기는 설렁탕, 사골갈비탕, 도가니탕 등의 식사 메뉴부터 든든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고기까지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왕숯불구이는 숙성시킨 큼직한 돼지고기를 갖가지 채소와 함께 입안 가득 넣어 먹으면 육질의 고소한 맛과 채소의 신선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소왕갈비는 고유의 양념으로 숙성시킨 소고기로 풍부한 육즙과 소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양념구이이다. 내부 중앙에는 입식 테이블이 있고 왼쪽에는 단체 룸이 있고 오른쪽에는 좌식 테이블이 있어 편한 자리에 앉을 수 있다. 깨끗하고 넓은 장소로 룸도 있기 때문에 단체 모임, 가족 식사, 회식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20.0Km 2023-08-08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절경을 이루는 남해의 자연 코스다. 미륵이 도운 마을이라는 미조 마을의 몽돌해수욕장을 거닐다 금산의 낙엽 밟는 느낌은 더욱 아삭거리는 느낌이 들 것이다. 더 말이 필요 없는 남해대교에서의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모습은 정겹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