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4-10-17
충청북도 단양군 여천1길 28
단양은 충청권 최초의 지질공원으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되어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회암 지형으로 고원생대 변성암을 비롯해서 단층과 습곡 등이 다수 분포하고, 남한강 등과 어우러져서 경관이 수려한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단양의 지질명소로 지정된 여천리 돌리네군은 카르스트 지형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돌리네가 수십 개 이상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들 돌리네 중에는 직경이 100m 이상인 것도 있으며, 돌리네가 두 개 이상 붙은 복합 돌리네(우발라 등)도 다수 있다. 단양 지역에서는 돌리네를 ‘못밭’이라고 불리어지는데, 이는 비가 오면 연못이 되었다가 비가 그치면 다시 밭이 된다는 뜻으로 석회암 풍화토인 테라로사의 배수 특성이 반영된 방언이다.
18.4Km 2024-05-24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서강로 1082
영월을 찾는 관광객 또는 소비자에게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불명, 별멍, 물멍 등 멍때리기와 마음챙김 치유명상을 융합한 힐링 여행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8.4Km 2024-05-20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33
도담삼봉에서 상류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로 이어지는 계단이 보이는데 이 길을 따라 300m쯤 숨 가쁘게 오르면 무지개 모양의 석주가 나타나느데, 이것이 바로 단양 석문이다. 석문은 두 개의 커다란 바위기둥을 또 하나의 바위가 가로질러 천연의 문을 이룬 기암가경이다. 자연의 솜씨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조형미가 돋보이며 풍경 속에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둥그렇게 열린 석문 안에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 차 있다. 반대로 탁 트인 남한강 물길을 따라 보트를 타며 바라보는 석문의 풍경도 역시 일품이다. 이러한 장관으로 인해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으로 불린다. 석문 왼쪽에 석굴이 있고 석굴 안에는 신선이 갈았다는 옥답이 있다.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비녀를 찾으려고 흙을 손으로 판 것이 99마지기의 논이 되었으며 주변 경치가 하늘나라보다 더 좋아 이곳에서 평생을 농사 지으며 살았는데 넓은 논은 선인들이 농사를 지었다 하여 「선인 옥답」이라 불렀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진다. * 도담삼봉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이 있다.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우러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18.4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한반도면 서강로 1094
영월에는 국내 최초의 기자 박물관이 있다. 영월미디어 기자 박물관은 청소년의 올바른 미디어 이해를 위해 3개의 전시실과 야외전시실, 프레스룸 등이 마련되어 있다. 현장의 기자들이 사용했던 완장, 비표, 타자기, 카메라, 출입 기자증 등과 과거 정기간행물 우리나라의 취재할 때 사용했던 모든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성순보부터 최근 신문 보도자료까지 한국신문의 역사, 6,70년대 방송기자들의 취재 용품과 기자들의 모습 등을 재현하여 볼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으며, 국내 정기간행물 1800여 점 전시 및 기자들이 쓴 저서, 언론 관련 서적 전기 등 또한 감상할 수 있다.
18.4Km 2024-07-26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신림면 성남로 194
치악신림오토캠핑장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가운데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뛰어놀기 좋다. 캠핑장 내에 야외 수영장이 있는데 메인풀과 유아풀로 나뉘어있고 온수 수영장이라 춥지 않게 물놀이가 가능하여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또한 캠핑장 바로 앞을 흐르는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다. 매너타임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이며 소음에 유의해야 한다.
18.5Km 2024-09-30
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금수산로 784-10
“비단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답다.” 해서 퇴계선생이 군수로 계실 때 금수산으로 불리게 한 단양의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웰비자원을 간직한 금수산 감골 바람개비마을은 단양의 웰빙지역이다. 돈 버는 웰빙경로당 1호 마을로 자연과 전통을 이용한 다양한 악곡을 비롯 전통먹거리를 생산판매하는 단양군 웰빙사업마을이기도 한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되고 단양군 어매니티 농수산체험마을로 지정되면서 농, 산촌의 자연과 단양 8경을 인계한 역사자원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흥미 있는 체험거리를 만들고 있다. 월악산 국립공원 금수산지구인 감골바람개비마을은 10월에 금수산감골단풍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품달촌으로 불린 전설이 있는 금수산 감골에서 신혼초야를 보내면 귀인이 잉태한다고 전해져 오며, 유척기 영의정이 태어나신 생가며 역동우탁선생태지비를 볼 수 있다. 체험학습실, 펜션 및 숙박시설, 웰빙식당, 1급수의 물놀이장, 마당무대, 야생화동산, 감나무농장, 논도랑미꾸라지체험장, 전통가마솥체험장, 풍력바람개비동산, 비타민산책길, 저수지낚시터, 동물농장, 웰빙농산물판매장, 족구장과 여기저기 정자며 테마등산길이 준비되어 있다. 박쥐동굴과 수리부엉이, 수달이며 원앙, 가재가 사는 단양의 금수산감골바람개비마을은 봄, 가을엔 나물이며 약초도 캐고 다양한 농사체험도 하고, 여름이나 겨울엔 물놀이와 빙어낚시, 썰매타기, 전통놀이체험으로 자연을 맘껏 즐기는 현장합습체험마을이다.
18.5Km 2023-08-02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호반로 696-1
충주호캠핑월드는 오토캠핑과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반 야영장은 파쇄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인 트레일러는 동반이 가능하지만, 개인 카라반은 입장이 불가능하다. 글램핑 외부 데크 옆에는 개별 수영장이 있어 가족끼리 프라이빗 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캠핑장 주변으로 충주호와 계명산 자연휴양림, 탄금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순조롭고, 다양한 메뉴를 갖춘 음식점이 있어 별미를 즐길 수 있다.
18.5Km 2024-11-07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단양팔경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맑고 청명한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에 세 개의 기암으로 이루어진 섬을 말한다. 일찍이 조선 개국공신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해 준 훌륭한 벗이자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이기도 하다. 도담삼봉을 품은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 위에서 보다 액티비티 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담양 도담삼봉유람선’에서는 모터보트를 운행하고 있다. 모터보트는 도담삼봉을 출발하여 석문(제2경) - 은주암 - 자라바위 - 삼봉대교 - 금굴 - 고수대교 - 도담삼봉에 도착하는 코스로 10분 정도로 짧은 코스지만 강바람을 맞으며 신나게 단양의 볼거리들을 둘러볼 수 있다. 유람선도 함께 운행하고 있으니 역동적이고 움직임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유람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정해진 운행시간이 있는 유람선과는 달리 모터보트는 일정 인원이 모집되면 상시 출항한다. 그래서 온라인 예약은 불가하고 현장문의 및 현장결제만 가능하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예능 <1박 2일>과 웹 예능 <돌박 2일>에 모두 등장한 여행지다. 단양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수려한 풍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물 위에서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1박 2일> 멤버들처럼 유람선을, 액티비티를 곁들이고 싶다면 <돌박 2일>의 엔하이픈처럼 모터보트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18.5Km 2024-08-27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13
도담삼봉 주변에는 있는 음악분수대는 1997년 11월부터 7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내 최초로 노래방식 음악분수 시설 공사를 추진하였고, 이후 1998년 5월 2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최첨단 컴퓨터 프로그램 방식으로 노래를 부르면 음정에 따라 36가지의 다양한 모양으로 분수를 분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토록 설치되었다.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되었고 음악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물줄기는 한층 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 도담삼봉에 대하여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도담삼봉이 있다.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어우러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18.7Km 2023-08-10
남한강이 휘감아 흐르는 곳에 단양읍내가 오롯이 자리 잡고 있다. 양방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단양읍내는 남한강과 어우러져 여느 중심가의 풍경과 느낌이 사뭇 다르다. 단양읍내에 최근 들어선 다누리아쿠아리움과 단양대교를 건너 쉽게 만날 수 있는 고수동굴은 단양읍내에서 가장 가까운 관광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