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Km 2024-07-30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리2길 104
오퐁드부아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에 있다. 외관은 한옥으로 지어져 고풍스러운 멋을 풍긴다. 내부는 한옥 양식과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공존하고 있으며,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외부 널찍한 정원에는 프라이빗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에스프레소다. 이 밖에 바게트, 깜바뉴, 감자크림 치아바타, 발로나 쇼콜라 파운드 등도 맛볼 수 있다. 파동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워터파크 스파밸리가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14.1Km 2024-06-17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묘동4길 21
낙빈서원은 단종의 복위에 목숨을 바친 하위지, 박팽년 이개, 성삼문, 유성원, 유응부를 배향한 서원이다. 본래 충정공 박팽년의 위패를 봉안한 하빈사가 있어 후손들이 향사를 지내왔는데, 현손인 박계창이 사당 밖에서 사육신 여섯 분이 서성거리는 꿈을 꾼 후 깨달은 바가 있어 사육신 여섯분을 함께 모시고 제향하게 되었다. 1691년(숙종 17)에는 별묘와 강당을 건립하여 낙빈서원을 창건하였는데, 3년 후 숙종으로부터 사액을 하사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흥선 대원군 집권기인 1871년(고종 8) 훼철되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24년 문중에서 원래 터보다 위쪽인 현 위치에 강당만 중건하였고, 사당은 세우는데 어려움이 있어 서원의 모습보다는 문중의 재사와 비슷한 모습으로 사용되었다. 1970년대에 후손들이 모여사는 묘골마을에 육신사가 세워지면서, 사육신의 위패를 옮겨 봉안하고 매년 춘추절 향사도 지내게 되었다. 이로 인해 낙빈서원은 현재 재실로 사용되고 있다. 서당에서 출발한 교육 기능 중심의 서원과는 달리 조상을 모시던 사당에서 출발한 조선 후기 서원의 전형적인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사육신을 모신 서원은 전국에 여러 곳 있었는데 단종의 능이 있는 영월 창절사가 서원철폐령 때 훼철되지 않고 남아 있다. 경내 건물은 강당 1채만 남아 있으며, 강당 건물에는 낙빈서원 현판이 걸려 있다. 이 밖에 비석 1기가 남아 있다. 현재 낙빈서원에서는 향사를 드리지 않고 육신사에서 지낸다.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1.5칸 규모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평면 구성은 중앙에 2칸 우물마루를 중심으로 양측에 온돌방을 둔 중당 협실형이다. 가운데 마루 2칸의 칸살을 좌우 온돌방보다 작게 잡았으며, 좌우 온돌방과 마루 사이는 4분합 들어 열개문을 달았다. 온돌방 뒤편에 벽장을 만들고, 전면 출입문 위에 환기창을 두었다. 자연석으로 기단을 낮게 조성한 후 정면 기둥만 원기둥을 사용하였다. 인근에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 달성 삼가헌 고택이 있다.
14.1Km 2024-02-29
대구광역시 동구 파계로 620
꼬밥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벌교 꼬막요리 전문점이다. 업주의 가족이 벌교에서 채취한 꼬막을 주재료로 이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꼬막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꼬밥정식과 꼬막부추전 딱 두 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 꼬밥정식은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직접 깐 꼬막으로 3가지 꼬막요리와 찌개, 국, 튀김이 차려진다. 꼬막부추전은 기름에 튀겨내 바삭바삭한 맛에 꼬막의 쫄깃한 식감이 더해졌다. 또 간장꼬밥정식은 7월과 8월 한정으로 맛볼 수 있는 하절기 한정 정식이다.
14.1Km 2024-01-31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 260
초이스엠은 대구광역시 동구 덕곡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모든 빵은 첨가물 없이 천연 발효로 만들며, 국산 쌀가루 70%를 넣는다. 대표 메뉴는 27겹 몽블랑이다. 이 밖에 호두단팥빵, 허니토스트, 수제초코파이,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을 맛볼 수 있다.
14.2Km 2024-06-13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단산1길 47-1
대구 인근 가창면에 위치한 글램핑장으로, 나무들로 둘러싸인 총 17채의 글램핑과 독채 펜션 2채가 있으며, 20년에 신설하여 시설 및 집기가 깨끗하고 관리가 잘되어 있다. 각 글램핑 내부에는 개별 화장실은 물론 티브이와 에어컨 등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다. 부대시설로는 물놀이장과 산림욕 가능한 황톳길 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 가을이면 글램핑장 옆 밤나무 숲에서 밤 줍기 체험도 가능하고, 도보 10분 거리의 전 평지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14.2Km 2024-08-07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74
중산지는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중산 제1 근린공원과 맞닿아 있다. 산책로는 모두 이어져 있고 중산지 진입 광장엔 간단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돼 있다. 공원에는 잘 정비된 산책로를 비롯해 정자, 쉼터 등이 마련돼 있어 어디서든 손쉽게 중산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긴 미끄럼틀을 포함해 아이들의 놀이 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야경 명소로도 유명한 중산지는 분수 공연 때 점등되는 형형색색의 조명이 주변 아파트의 불빛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14.2Km 2024-11-12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창평로 209-42
칠곡양떼목장은 2007년 개장한 동물체험농장이다. 초기에는 우량한우 수정란생산 부속농장으로 개장하였으나 국내 한우의 구제역 등의 여파로 농장 경영이 어려워지자 3년간의 준비를 통해 양떼체험목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칠곡양떼목장에서는 한우와 면양, 유산양, 타조 등을 함께 사육하고 있으며, 양사에서는 양 떼먹이 주기와 동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 테마 체험 행사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푸른 초지와 대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14.2Km 2024-10-31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용연사길 260
사찰 입구에 있는 용못에서 용이 올라갔다 하여 용연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사찰은 914년, 신라신덕왕 3년에 보양국사가 창건하고, 1419년 천일대사가 중창하였다 사찰 입구에 있는 못에서 용이 올라갔다 하여 용연사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사찰은 914년(신라신덕왕 3년)에 보양국사가 창건하고, 1419년 천일대사가 중창하였다고 전하며 그 뒤 임진왜란 때 여러 전각들을 차례로 중건하였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 교구본사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으로 유명하며 유래는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중국 오대산에서 기도 후 가피력으로 금란가사와 부처님 진신사리를 가지고 귀국한 데서 비롯한다. 이후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 오대산 월정사, 영축산 통도사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이를 5대 적멸보궁이라 하였다. 이곳 용연사의 진신사리는 임진왜란 당시 난을 피해 묘향산으로 옮겼던 사리를 사명대사의 제자인 청진이 다시 통도사로 모시던 중 사리 1 과를 이곳 용연사에 봉안 후 건봉사 , 도리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8대 적멸보궁이라 칭하고 있다. 금강계단은 부처님 사리를 모시고 수계의식을 행하는 곳으로 부처님이 항상 그곳에 있다는 상징성을 띠며 금강계단 앞에는 적멸보궁이라는 전각을 건립하는데 불상을 봉안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그곳 금강계단에 부처님을 상징하는 부처님 사리가 봉안되어 있어 예배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 용연사의 금강계단과 삼층석탑,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 및 복장 유물들은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정되어 있다. 용연사 적멸보궁으로 가는 길은 숲이 우거져 산림욕을 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하며 이 길목은 비슬산으로 가는 등산코스이기도 하다.
14.2Km 2023-08-23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금호로1길 2-25
054-972-2237
국악 유림 공예는 국악기 생산 경력 30여 년 된 업체로서 제14회 전국 공예품 대회 입선, 제15회 경북 공예품 대회 장려상, 97년 농림부 수산 식품 대축제 공예부분 은상을 받았으며 94년 농림부 농어촌 특산 단지로 지정받아 현재 국악기, 장고, 북, 절북, 단층 북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국악 유림 공예에서 민속공예품을 연구, 개발, 생산하고 있다. 정성스러운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야만 북이 울릴 수 있듯이 국악기 생산 경력 30년 노하우로 조상의 얼이 깃든 제품을 연구, 생산하고 있다. 국악 유림 공예의 대부분은 풍물에 사용되는 악기이며 현재 해외 교포들로부터 주문량이 쇄도하는 세계적인 공예사이다.
14.3Km 2024-08-05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로 50
반야월역사작은도서관은 대구선 철로가 폐지되고 반야월역사가 근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문화재라는 특수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철도 테마가 있는 도서관으로 건립되었다. 이 도서관은 지역민에게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 간 의사소통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역활을 하고 있다. 1932년 7월 1일에 세워진 반야월역사는 2008년 폐역되자, 2010년 9월 2일 대구선 반야월공원 내로 이전해 도서관으로 수리 후 2011년 11월 29일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으로 재 탄생된 것이다. 어린이열람실, 일반열람실, 철도유물전시관이 함께 있으며 대구 내 도서관 상호대차도 가능하다. 도서관 밖으로는 대구선 반야월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넓은 공원에 나무와 운동기구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