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Km 2024-06-05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죽령로 2136
054-638-6151
영남의 관문 죽령고개 정상에서 16년째 소백산산나물을 이용한 음식과 장아찌를 만들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2 영주삼계요리경연대회에서 “홍삼삼계떡갈비”로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집 음식은 소백산아래 위치해서 산나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산나물 무침, 산나물 장아찌 등 정말 토속적인 음식을 취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5~6월에만 취급하는 특선산나물전은 산나물향이 가득한 이 집만의 특색있는 음식이다.
13.3Km 2024-05-20
경상북도 영주시 단산면 영단로
054-638-6196, 6796
마구령과 고치령은 소백산의 대표적인 고갯길로, 백두대간에서 소백산 사이에 있는 험준한 고개다. 두 고개는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사람과 물자가 오가던 길로, 보부상들의 애환도 함께 안고 있는 영남 지방의 옛길이다. 마구령은 소백산 국립공원 경계 지역 가장 동쪽에 자리한 고개로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와 암곡리를 이어주는 고개이다. 장사꾼들이 말을 타고 다녔던 고개라 하여 마구령이라 전해지며, 경사가 심하여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다 하여 매기재라고도 불린다. 충청북도 단양군의 의풍계곡에서 백성들이 부석장에 나가기 위해 마구령을 넘어 다닌 것으로 전해진다. 고치령은 영주시 단산면의 마락리와 좌석리를 잇는 고개로, 과거에는 북쪽의 관동 및 호서지방으로 통하는 교통로였다. 신라시대에 고개 아래에 대궐을 짓기 위해 터를 잡은 일이 있는데, 이때에는 옛고개라 하였던 것이 변형되어 지금은 [고치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소백산 산지와 태백산 산지가 만나는 고개로 고개의 서쪽으로 형제봉과 국망봉, 비로봉으로 연결되는 소백산맥이 이어진다.
13.4Km 2023-05-24
경상북도 영주시 대동로 142
054-632-2195
제1가흥교에서 꽃동산 가기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주지역에서 도축된 돼지의 부산물을 이용하여 직접 순대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국밥은 소창으로 만든 순대를 사용하고 있다. 순대 한접시를 주문하면 대창으로 만든 순대가 나온다. 대창으로 만든 순대 속은 잡채가 적고 야채와 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많이 넣어 부드럽고 구수하며 돼지 노린내가 나지 않는다.
13.4Km 2024-10-14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수철리
'죽령옛길은 희방사역에서 죽령루까지 이어진 숲길로 1,900여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약 2.5km의 숲길로 조성된 산책로이다. 죽령이란 옛날 어느 도승이 짚고 가던 대나무 지팡이를 꽂은 것이 살아났다라는 설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추풍령, 문경새재와 같이 옛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가던 길로 지금은 가볍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도록 정비가 잘 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산세가 험하여 지나기 수월한 길은 아니었다. 하지만 한양으로 가는 가까운 길이었기에 과거 길에 오르는 선비들, 봇짐을 멘 보부상 등 많은 행인들이 오갔으며 때문에 산적도 많았다고 한다. 한 할머니가 '다자구야, 들자구야'하며 산적을 소탕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유명한 '다자구 할머니 설화'의 배경이기도 하다. 이 길 끝에서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의 경계지점으로 죽령의 전통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죽령루와 죽령 표지석이 있다. 신라 아사달 5년(158년)부터 사람의 발길이 시작되어 오랜 세월 영남과 한양을 잇는 중심 길로 역사적 의미가 있어 2007년에는 문화재청에 의해 명승 제30호로 지정되었다. 폐쇄된 희방사역에 주차하고 출발하여 2.5km 숲길을 따라 걸으면 계곡과 길게 이어지는 수록터널로 이어지는 이 길은 왕복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주변의 소백산 주요 산등성이와 어우러지는 자연경관을 이루는 한국의 자연유산이며 역사적 장소이다.
13.5Km 2023-12-05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산13-43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지구는 충북 단양군 대강면에 있다.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연화봉까지 7km로 약 3시간가량 소요된다. 굽이굽이 능선길을 따라 연화봉으로 가는 부담 없는 난이도의 코스다. 철쭉이 만개하는 5~6월 사이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제2연화봉에 마련되어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도 빼놓을 수 없다. 아름다운 자태의 월악산,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이 소백산을 휘몰아치는 모습에 압도당한다. *국립공원에서는 음주행위가 금지됩니다! -금지장소: 산정상부(주목감시초소, 제2연화봉대피소 일원)
13.5Km 2023-12-11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신암리
영주 신암리 마애여래삼존상은 내성천에 접한 미륵당들의 북서 편 가장자리에 있다. 원래는 4면에 모두 불상이 새겨져 있었으나 지금은 마멸되어 마애여래삼존상 외에는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없다. 이 삼존은 결과부좌한 본존불과 좌·우에 합장시립한 보살상이다. 마애여래삼존상은 화소문을 새긴 원형두광이고 소발의 머리가 상호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갸름한 얼굴, 당당한 어깨, 큼직한 시무외 여원인의 수인 이 통일신라시대의 지역적인 특성을 잘 보여준다. 양 어깨를 덮은 통견의는 배에서부터 다리 위로 굵고 부드러운 곡선의 주름을 이루면서 늘어져 있다. 좌우의 협시보살상 역시 화염문이 새겨진 원형의 두광을 지닌 입상인데, 상호는 본존과 같은 갸름하면서도 팽팽한 양감이 두드러지고 머리에는 보관이 확인된다. 바위의 남면에도 삼존상과 동일한 양식으로 보이는 좌상이 외곽만 확인된다. 이 삼존은 규모는 작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풍부한 양감을 지니고 있어 영주 가흥동의 마애삼존불좌상이나 봉화 북지리의 마애불좌상과 이어지는 양식적 특성을 살필 수 있다. 통일신라초 영주지역에서 특히 유행한 지역적인 불상 양식을 따른 것이라 하겠다.
13.5Km 2023-09-22
경상북도 영주시 꽃동산로40번길 7
054-635-6334
대창복어는 20여 년의 복어요리 전문점이다. 이 음식점의 복어매운탕, 지리는 신선한 복어를 큼지막하게 썰어서 사용하고 있으며 콩나물과 함께 신선한 미나리를 넣고 끓여 얼큰하고 시원하여 간장해독 및 숙취해소에 아주 좋다. 아울러 복불고기는 복어 살을 얇게 썰어 불판 위에 올려놓고 익혀서 소스를 찍어 먹는데 무엇보다 복어의 신선한 맛이 좋고 복어죽이 함께 나온다.
13.5Km 2023-10-16
경상북도 영주시 지천로143번길 2
054-638-1101
제주복집은 오래 역사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복어탕 외에 복어튀김, 복불고기 등 다양한 복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복어튀김의 경우 어린이들도 좋아하여 가족모임을 할 때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복어조리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사장님이 당일 부산에서 올라온 신선한 복어를 바로 손질하여 사용해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여 지역사람뿐만 아니라 외지인들도 많이 찾는다. 복어매운탕은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게 만든 탕이며 복어지리는 고춧가루 없이 맑게 탕을 만들어 시원한 맛이 일품으로 숙취해소에 좋다.
13.6Km 2023-09-14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 95-1
054-633-7792
경상북도 영주시 휴천동에 위치한 제주회 초밥집은 10여 년 경력의 주방장이 음식을 만드는 곳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룸을 보유하고 있다. 산지 직송 살아있는 활어만을 사용하여 항상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해산물이 별도로 나온다.
13.6Km 2023-09-11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 93
054-634-0933
20여 년 경력의 전통 일식 조리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장님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한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객실이 갖추어져 있으며 어느 음식점보다 실내가 깨끗한 곳이다. 신선한 회뿐만 아니라 초밥, 랍스터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