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게]뉴욕제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백년가게]뉴욕제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백년가게]뉴욕제과

[백년가게]뉴욕제과

1.9 Km    0     2024-05-3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교동로 19
033-632-8440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속초시 교동 삼거리 인근에 위치한 뉴욕제과는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제과점이다. 속초 시민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유명하다. 다소 허름하지만 단정하게 보이는 외관이 50년 넘도록 빵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주인장의 열정과 정성을 대변한다. 제과점에 들어서면 고소한 빵 굽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한다. 가지런히 진열된 수많은 빵들 가운데 무엇을 사야할지 고민된다면 오징어쌀빵을 추천한다. 오징어쌀빵은 2018년 우리쌀빵 기능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뉴욕제과의 시그니처 메뉴다. 밀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만든 반죽에 속초의 특산물인 오징어와 시래기, 치즈 등을 넣고 구워 독특한 풍미를 갖고 있다. 무엇보다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살짝 감도는 매콤함이 감칠맛 있게 느껴진다.

(고성) 숨은 영화 촬영지가 궁금할 때, 고성 무비 로드

(고성) 숨은 영화 촬영지가 궁금할 때, 고성 무비 로드

18.7 Km    1541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5

송지호 북쪽에 들어선 왕곡 전통마을은 강원도 북부해안 지방으로 피서여행을 갈 때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해변과의 거리는 불과 1.5km인데 묘하게도 마을에서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없다.

고성, 보랏빛 향기따라 왕곡마을과 하늬라벤더팜

고성, 보랏빛 향기따라 왕곡마을과 하늬라벤더팜

18.7 Km    65     2023-08-09

DMZ 평화여행은 이제 더 이상 외국인 관광객의 호기심과 실향민의 그리움을 달래주는 스페셜 여행이 아니다.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 속으로 평화와 자유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고성의 왕곡마을은 고성의 국가민속문화재로 아름다운 전통한옥마을이다. 왕곡마을의 한옥에 숙박하며 계절별 별자리 관측을 하고 전통 놀이와 먹거리 등 전통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사계절 아름다운 허브농원, 하늬라벤더팜에서 인생샷을 찍고, 송지호 관망타워에서 송지호해변까지 푸른 바다를 따라 걷는 코스는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화인당

화인당

18.8 Km    3     2024-01-17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38
010-5307-7323

호수 송지호에서 500m쯤 가면 나오는 왕곡마을엔 150여 년 된 전통가옥 50여 가구가 있다. 마을 전체가 문화제로 지정되어 있고 한국에서 유일하게 북방식 전통가옥이 모인 곳이다. 이 중 마당에 접시꽃 흐드러진 방 두 개짜리 한옥이 [화인당] 게스트하우스다. [작은상나말집]이라 불린 외갓집이었던 이 한옥을 [화인당]이라 이름 붙인 후손이 화인당 대표 김다인 씨다. 집안에 부엌과 외양간이 공존하는 ㄱ자 모양의 독특한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옥체험 민박을 운영하고 있다. 집안은 젊은 감성으로 채워져 있고, 현대식 화장실 겸 욕실은 외부에 따로 있어요.

고성 왕곡마을

고성 왕곡마을

18.8 Km    53397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왕곡마을길 41

송지호 북쪽에 들어선 왕곡 전통마을은 강원도 북부해안 지방으로 피서여행을 갈 때 꼭 한번 들러볼만한 곳이다. 해변과의 거리는 불과 1.5km인데 묘하게도 마을에서는 파도소리를 들을 수 없다. 다섯 봉우리로 이루어진 산들이 마을 둘레를 에워싸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산들이 에워싸고 있는 덕에 한국전쟁 때에도 대부분의 집들은 폭격을 피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오늘날까지도 고택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전통마을 분위기를 잘 간직하게 된 것이다. 안동 하회마을이나 순천 낙안읍성 마을처럼 규모가 큰 것도 아니고 번듯한 외관을 갖춘 집들이 많은 것도 아니지만 일단 마을 안에 들어서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에 빠져든 듯한 느낌이 든다.

마을 어귀에 들어서면 대형 안내판을 끼고 있는, 수령이 150여 년을 넘은 노송 거목 10여 그루가 솔향을 뿜으며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다.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은 총 50가구이고 기와 32동, 초가 9동이 있다. 왕곡마을에서 순메밀국수집을 꾸려나가는 함승본씨는 "이 동네가 그리 부자 동네도 아닌데 기와집이 제법 많았던 것은 더 안쪽의 구성리 마을에 기와를 만드는 가마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곳 기와집들은 방과 마루, 부엌과 외양간이 전부 한데 붙은 강원 북부 지방의 고유 가옥 구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구조는 추운 겨울이 긴 지방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양식이다.

마을 위쪽에는 양근 함씨, 아래쪽에는 강릉 최씨가 집단으로 모여사는데 함씨가 최씨보다 조금 더 많다. 그 밖에 전씨와 김씨 성을 가진 이가 각각 2가구, 박씨가 1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효자각이 2개나 있는 효자 마을이기도 하다. 옛스런 분위기를 간직한 마을이라 때때로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 무대로 등장한다. TV 문학관 - 홍어를 비롯 배달의 기수 등 다수의 반공 영화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엑스트라로 나선 경력들을 자랑하기도 한다. 왕곡마을 사람들의 주업은 논농사. 작게는 1천 평, 크게는 1만 평 정도의 논농사를 짓는다. 4년 전만 해도 감자를 많이 경작했지만 판로가 없어 지금은 식구들 먹을 정도로만 재배한다. 해풍이 불어오는데다 일교차가 심한 기후 탓인지 잡곡 농사도 잘 안 돼서 밭에서조차 밭벼를 재배한다.

왕곡마을 방문을 마치고 가볼만한 인근 해수욕장으로는 송지호, 삼포, 백도해수욕장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백도해수욕장과 삼포해수욕장 중간에 들어선 자작도 해수욕장은 최근에서야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피서지다. 동해안의 해수욕장 치고는 해변 길이가 4백m 정도로 짧은 편이지만, 내륙쪽으로 활처럼 깊게 휘어들어 수심이 얕아 익사사고 한번 없었다고 민박집 주인들은 자랑한다. 바다로 1백m를 나가도 깊이가 어른 가슴 정도에 불과하다. 가족 단위 피서지로 인정을 받은 뒤 최근에는 해변가에 콘도식 민박집들이 여럿 들어섰다. 2004년부터 10월 중순 "고성왕곡마을 민속체험축제"가 개최되어 과거로의 여행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함정균가옥

함정균가옥

18.9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왕곡마을길 52

함정균가옥은 고성 함정균의 집으로 19세기 중엽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마을은 강릉 최씨와 함씨의 집성촌으로 소유자인 함정균은 21대째 이곳에서 살고 있다. 앞면 4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앞면에 2칸 마루가 있고 그 뒤에 안방을 두었으며 옆면에 사랑방과 고방이 있는 영동 북부지방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출처: 문화재청)

대포마을

대포마을

1.9 Km    23760     2023-08-21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대포항1길 6-13

속초에 가면 회 한 접시를 먹고, 빨간 등대를 봐야만 한다고 알려진 속초의 명소 대포항 인근에 위치한 마을이다. 관광 성수기나 비수기에 상관없이 주말이면 언제나 많은 사람으로 넘쳐나는 대포항은 일단 설악산과 가깝고, 7번 국도변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무엇보다도 대포항이 이렇게 유명세를 치르게 된 것은 주차장 옆길에 500m 이상 늘어선 활어 난전 때문이다. 시원한 바다와 맛 좋은 활어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여운포리빵집

여운포리빵집

18.9 Km    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선사유적로 73-13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여운포리에 있는 여운포리빵집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예쁜 빵집이다. 모든 빵이 다 맛있지만, 특히 갓 구워낸 소금빵과 잠봉뵈르가 인기다. 재료 소진으로 자주 빠르게 품절되어, 주말이나 휴가철이면 오픈런해야 맛볼 수 있다. 방문 예정이라면 미리 인스타그램에서 품절이나 휴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커피와 음료도 구비되어 있다. 인근에 하조대해수욕장, 중광정해수욕장, 동호해변, 송전해수욕장 등이 있다.

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설악이 숨겨 놓은 비경을 오르다

19.0 Km    2361     2023-08-10

한계령을 넘어 남설악 최고의 비경을 찾아 흘림골과 주전골로 산행을 시작한다. 흘림골에서 등선대와 용소폭포를 거쳐 주전골까지 완주하는 코스는 6.6km. 능선에서 바라보면 설악의 기암이 파도처럼 펼쳐지고, 계곡에 들어서면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내린다. 산행 후 갈증은 오색약수 한 모금으로 해결하고, 녹초가 된 몸은 오색온천에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속초, 평화와 자유의 향기, 외옹치 바다향기로

속초, 평화와 자유의 향기, 외옹치 바다향기로

1.9 Km    1     2023-08-10

65년 만에 열린 ‘바다향기로’는 민간통제구역이었던 전 구간을 개방했다. 외옹치항과 외옹치해수욕장에서 출발하는데, 순환구간이 아니라 왕복하여 해안선을 따라 걷는 바닷길이다. 해 질 녘 외옹치항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총 1.74km로 30여분 소요되는데, 기암괴석과 소나무와 바다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환상이다. 안보체험길, 암석관찰길, 하늘데크길, 대나무명상길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었다. 평화로운 바다향기로를 걷고 남애항을 지나 강릉통일공원까지 평화와 자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강릉 통일공원은 안인진리의 안인항과 등명해수욕장 중간 지점에 있다. 주요시설은 통일안보전시관, 함정전시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