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Km 2023-12-08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청화로 47
청도문화원은 1967년 설립된 곳으로 청도 지역 문화의 개발과 발전 및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문화원이다. 청도 지방의 특색 있는 고유문화를 개발, 보급하고 각종 문화 활동, 문화 강좌 및 행사를 통하여 지역 문화의 보존과 선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향토사에 대한 조사, 연구 및 사료의 수집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 행사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청도군의 9개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청도 전국 민요경창대회, 새마을 서예대전, 화랑 학계 경시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문화 강좌의 경우에는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청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문화 학교를 개설하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 방학 기간 중에 여름 방학 문화 교실을 개강하고 있다.
18.7Km 2024-11-12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213-1
053-652-3335
낡은 여관을 부티크 호텔로 리뉴얼 한 ONDO는 도심 속 Staycation을 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미니갤러리 같은 디자인으로 노멀함의 기준을 높이며,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여유와 일상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부티크 공간이다.
18.7Km 2024-07-22
대구광역시 달서구 앞산순환로 195
대구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애기똥풀은 다양한 한상 차림을 판매하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애기똥풀의 한상차림은 최상급 로컬푸드의 식재료와 102가지 야생 약초로 만든 산야초 효소로 맛을 내고 신안 천일염과 의성 안계쌀, 3년 묵은 재래식 된장으로 정성껏 차려내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각종 한 상은 도시락으로 판매되기도 하니 참고하면 좋다. 근방에 대구 앞산이 자리하고 있어 산행 전후로 들르면 맛있는 한정식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18.7Km 2024-02-13
경상북도 청도군 청려로 1724
벽오동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에 있는 한우 전문 음식점이다. 세련된 외관과 깔끔한 내부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안창살, 황제갈빗살, 등심 등이 상에 오르는 벽오동 스폐샬이다. 이 밖에 토시살, 꽃살, 갈빗살, 막구이, 불고기, 육회 등도 맛볼 수 있다.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살, 갈비가 준비되어 있다. 청도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덕절산자연생태공원, 청도남산계곡, 청도레일바이크가 있다.
18.7Km 2024-05-13
대구광역시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180
2000년 9월 29일에 개관한 코오롱야외음악당은 단일 공연장으로서는 국내 최대의 규모로 두류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여건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소이다. 1만여 평의 넓은 잔디 광장에 2만 7천 명을 수용할 수 있어 음악회를 비롯하여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어떠한 장르의 무대 공연일지라도 가능할 뿐 아니라 이용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개방적인 공간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인과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 회원 등 여러 단체나 개인에게 열린 공간이다. 탁 트인 야외에서 휴식을 겸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으므로 또 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대구 지방 문화의 창달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시민의 곁으로 한 걸음 다가서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18.7Km 2024-11-04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길 120
성재서당은 동구 미대동의 인천채씨 성재 문중의 현조인 양전헌 채선견이 최초로 건립했으며 조선 인조 때 선비 채명보가 학문을 강론하던 곳이다. 채명보의 휘는 선견, 자는 명보, 호는 양전헌이며 본관은 인천이다. 광해군 9년(1617) 생원시에 합격하였고, 서궁유폐사건이 일어나자, 선비들과 함께 상소를 올려 잘못된 점을 지적하였다.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 때에는 향병을 모집하기도 하였으며, 인조 4년에 희릉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받지 않았다. 고향으로 돌아와 성재정을 짓고 선비들과 학문을 논하면서 만년을 보냈다. 채선견은 이곳 성재정에서 당시 대구의 대표적 유학자인 손처눌·도신수·정극준·최동집 등과 교유하였다. 채선견의 호인 양전헌은 정구와 조호익의 양 문하에서 수학했다는 의미이다. 1627년(인조 5) 채선견이 건립한 성재정으로부터 시작된 이 서당은 1770년경 채선견의 증손자 채상정 때 중건하였으며, 1800년대 초에 후손들이 다시 지붕을 잇고 당호를 성재서당이라 바꾸었다. 근래 성재서당 주변에 대구올레 5코스인 성재서당가는길에 포함되어 찾는 이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구올레 5코스는 구암마을 입구-동화천변-미타사-내동보호수-삼마산 능선길-성재서당-미대동입구로 봄과 가을에 걷기 좋은 길이다.
18.7Km 2024-02-16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로 72
화덕촌은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합천리 소재 청도읍성 인근에 있는 화덕피자 맛집이다. 피자와 스파게티가 맛있고 화덕 바비큐와 리소토가 있다. 다양한 음료와 함께 맥주를 포함한 모든 주류도 준비돼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할 수 있고 가족 단위의 식사도 가능하다. 대표 메뉴는 크림소스 위에 그릴드 새우, 루콜라를 곁들여 자연의 향이 더해진 화덕촌 시그니처 피자다. 고르곤졸라 치즈 소스와 네 가지 치즈로 맛을 낸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도 인기다. 이 밖에 로제 스파게티, 상하이 스파게티 등도 맛볼 수 있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도 프로방스, 청도박물관이 있다.
18.8Km 2024-08-05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배로83길 7
가야성은 대구 지하철 1호선 송현역에서 50m가량 떨어져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짬뽕이다. 돼지고기, 오징어, 각종 채소 등으로 우려낸 육수가 일품이다. 이 밖에 짜장면, 탕수육 등도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메뉴다. 전용 주차장은 없지만, 가까운 곳에 자리한 목화주차장을 이용하면 50분 무료 도장을 찍어준다.
18.8Km 2024-01-18
경상북도 경산시 갓바위로 550
Cafe.803은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음료를 주문하면 냉, 난방이 되는 방갈로를 지정해 준다는 점이다. 이 덕분에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수제대추차, 카페라테, 카페모카, 녹차라테, 카푸치노, 수제생강차 등을 맛볼 수 있다. 청통와촌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팔공산 갓바위와 선본사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반려동물 동반을 원할 시에 사전에 문의를 해야 한다.
18.9Km 2024-02-06
경상북도 청도군 한내길 166 청도군농업인회관
054-370-6376
정월대보름날 저녁달이 동쪽에서 솟아 오를때면, 사람들은 달맞이를 위하여 뒷동산에 올라간다. 한 겨울이라 춥기는 하지만 횃불에 불을 붙여 가지고 될 수 있는대로 먼저 달을 보기 위해서 산길을 따라 뒷동산에 오르는 것이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고, 대보름 달이 솟을 때에 횃불을 땅에 꽂고, 두 손을 모아 합장하며 제 각기 기원을 한다. 농부들은 풍년들기를 빌고, 유생은 과거에 급제할 것을 빌고, 총각은 장가들기를, 처녀는 시집가기를 소원한다. 그러면 소원이 성취된다고 믿었던 것이다.
대보름달은 될 수 있는대로 다른 사람보다 먼저 보는 것이 길한 것이라 하여 서로 앞을 다투어 달을 맨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간다. 대보름 달을 보고, 1년 농사를 미리 점치기도 하는데 달빛이 희면 강우량이 많고 붉으면 한발의 우려가 있으며, 달빛이 진하면 풍년이 들고 달빛이 흐리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또 달이 남으로 치우치면 해변에 풍년이 들 징조이고 달이 북쪽으로 치우치면 산촌에 풍년이 든다고 한다는 이 세시풍속을 오늘날 전승보존하여 매년 이 고장의 화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청도천 둔치에서 재현되는데, 휘영청 보름달밤을 수놓는 힘찬 불기둥은 청도인의 기상이요, 풍년농사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쥐불놀이,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모닥불에 콩을 볶아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정을 나눈다. 그리고 송액영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연날리기 대회, 제기차기, 투호, 널뛰기, 윷놀이, 세시음식 나누어먹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