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화랑설화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영천 화랑설화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영천 화랑설화마을

19.0Km    2024-05-20

경상북도 영천시 금호읍 거여로 426-5

화랑설화마을은 천 년 동안 이어진 한국의 화랑정신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레저복합형 문화공간이다. 김유신 장군의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곳은 마을 곳곳에서 김유신 장군의 탄생과 이야기를 그려낸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화랑들이 수련했던 활쏘기를 체험하는 국궁 체험장, 화랑과 우주에 대한 VR 체험을 할 수 있는 신화랑 우주체험관 등이 있어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을 내, 영천관에서 준비된 재료로 직접 만들어보고 맛볼 수 있는 ‘화랑피자 만들기’까지 알차게 즐길 수 있다.

청도 석빙고

청도 석빙고

19.0Km    2024-05-24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 119-3

청도 석빙고는 조선 시대의 얼음 저장 창고로 얼음을 저장하기 위해 땅을 파고 만들었다. 청도 석빙고는 1713년에 건립되어 현재 남아 있는 석빙고 중에서는 가장 먼저 축조된 것이다. 석빙고가 설치된 연대는 입구 좌측에 있는 석비의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석비 앞면에는 축조에 참여한 인원수, 비용, 소요 재료 등이 기록되었고 뒷면에는 비를 세운 연월일과 관계인의 이름을 열거하였다. 청도 석빙고 내부의 길이는 14.75m, 폭은 5m이고, 높이는 4.4m이다. 동서로 긴 형태로 축조되었으며 입구는 서쪽에 설치되어 계단을 따라 내부로 들어가면 바닥이 약간 경사져 있다. 양쪽 벽을 이어주던 반원아치 형태의 홍예가 4군데 남아있을 뿐 천장은 완전히 무너져 불완전한 상태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남아있는 우리나라 석빙고 가운데 경주 석빙고 다음으로 큰 규모이다.

능성세가

능성세가

19.1Km    2024-09-20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로3길 47-12

능성세가는 일제강점기에 중건된 전통 가옥으로 대를 이어 살던 능성구씨 집안의 종가 건물이다. 무태(서변동) 지역에 자리 잡은 능성구씨의 입향조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하다가 서변동에 정착한 계암 구회신(1564~1634)이다. 구회신은 고려가 망하자 두문동에 들어가 절의를 지킨 두문동 72인 중 한 명인 문절공 좌승정 구홍의 8세손이기도 하다. 구회신은 서변동에 정착하고 2년이 지난 1599년에 무과에 응시하여 합격한 후 관직이 어모장군 행훈련원첨정이 되었으나, 조정이 당파 싸움으로 어지러워짐을 보고 관직을 버리고 서변동에 돌아와 은거하였다. 구회신의 후손들이 아주 오래전부터 세대를 이어 가며 살던 집이기에 필요할 때 보수하거나 고쳐 짓곤 하였다. 후대에 유학자를 출세시켜온 본체와 창강서실 외 삼동(三棟)이 있다. 항일 독립유공자인 소봉 구찬회(1890~1910)의 생가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송계당, 물소재 등 능성구씨 문중의 재실이 있다. 무태는 현재까지도 능성구씨 세거지이기도 하여 서변동 일대를 선비마을로 부른다.

송계당

19.1Km    2023-09-06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로3길 47-19

대구광역시 북구에 있는 고려 후기 충신 구홍과 조선 후기 의병장 구회신을 기리는 재실 송계당은 1960년에 중건하였으며, 후손 구현이 중건 기문을 썼다. 고려말 충신이었던 두문동 72현 중의 한 사람인 시문정공 송은 구홍과 그의 8세손이며 조선조 임진왜란 때 대구에서 의병을 일으켰던 첨정공 계암 구회신의 절개와 위업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659년(효종, 10년)에 세운 건물인데 두 분의 아호를 따서 당호를 송계당이라 하였다. 가구는 3량 집에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처마는 홑처마이고 대청양쪽의 툇마루는 대청보다 한단 높고 난간이 둘러 쳐져 있다. 제고물 반자로 천정의 경사가 매우 낮고, 대공은 원형 판대공으로 되어 있으며 1960년에 중건하였다. 송계당 강당에는 기문과 시가 편액되어 있으며, 송계당은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무태 지역의 선비 정신을 간직하고 있으며, 이웃하여 현손이 거주하고 있는 능성세가가 있다.

대박식당

19.1Km    2022-12-20

경상북도 청도군 도주관로 164-1

청도읍성 부근의 이 식당은 청도군민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가게이다. 신기한 것은 보통 돼지찌개라 하면 김치가 들어가 있는 돼지김치찌개를 떠올릴 수밖에 없는데, 이 집의 돼지찌개에는 김치가 들어가 있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짭조름하고 얼큰한 국물은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이다. 사장님의 요리실력은 메인 찌개뿐 아니라 정갈한 한식 반찬에서도 티가 난다. 반찬 한가지 한가지가 모두 다 일품이다.

월광수변공원

19.1Km    2024-05-20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곡로 5

도원지(桃原池) 수변에 조성된 넓이 40,163㎡의 근린호수공원으로 대구보훈병원 남쪽에 위치해 있다. 2000년 4월 조성 이후 2017년 웨딩테마공원으로 재단장하여 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결혼을 테마로 한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20년 9월 멸종위기 1급으로 분류돼 있는 아기 수달 2마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복숭아나무 등 40종 21,922본의 향토 수종이 식재되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공원 내 주요시설로는 음악분수, 월광교, 산책로, 장미길, 다목적운동장 등이 있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0년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하기도 하였으며 공원과 산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 웰빙음식거리인 수밭골과 대구수목원(약5.0km)이 자리하니 더불어 관광하기 좋은 요소이며 도원지 제방끝 저점은 앞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시작되고 특히 야간에 음악분수의 공연과 더불어 호수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야간 관람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에르바

이에르바

19.1Km    2024-03-27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 442-17

이에르바는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신지리에 있는 목언 예원 안에 있는 갤러리 카페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이고, 수묵화라테, 골드브루, 카페라테, 바닐라라테, 달고나 커피, 아인슈페너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다양한 테이블의 좌석이 있어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다. 단, 3층 루프탑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3세 이하까지는 출입할 수 없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저녁이면 건물과 주변에 아름다운 조명이 들어와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청도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 운문산군립공원이 있다.

팔공산국립공원(갓바위지구)

팔공산국립공원(갓바위지구)

19.1Km    2024-08-29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갓바위로81길 716-64

팔공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군위군, 경상북도 경산시, 영천시, 칠곡군에 걸쳐있는 해발 1,192m의 산이다.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됐으며 우리나라의 23번째 국립공원이다. 팔공산은 자연생태계와 자연경관, 문화경관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붉은박쥐·매·수달 등 멸종위기종 15종을 포함해 야생생물 5296종이 서식하고 자연경관 자원으로는 산봉 39곳, 기암 10곳, 계곡 19곳이 있다. 또, 국가지정문화재 30점, 지방지정문화재 61점, 등록문화재 1점 등 풍부한 문화자원이 있는 국립공원이다. 팔공산국립공원 갓바위지구는 사시사철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갓바위 앞 전망대에서는 수많은 봉우리로 연결된 팔공산이 한눈에 보이며 정상에 관봉석조여래좌상이 있다. 석굴암 다음으로 신비한 불상인데 팔공산 봉우리에 있던 천연 암석을 깎아 만든 것으로 통일신라 때 의현스님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천도하기 위해 조각했다고 한다. 불상이 갓 모양의 자연석을 머리에 이고 있어 갓바위라 불린다. 머리 위 바위는 처음부터 함께 조성된 것은 아니고 고려시대에 연꽃무늬 관을 조각해 얹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불상에 정성껏 빌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전설이 있어 방문객이 많다​.

경산의 팔공산 갓바위에 오르다

경산의 팔공산 갓바위에 오르다

19.1Km    2023-08-10

영천은 태백산맥의 높은 줄기의 여맥으로 산세가 낮고 부드러운 산세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산맥을 이루는 경계의 고개가 많아 예로부터 교통로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그래서 평범하고 평화로운 시골마을이라 할 수 있다. 영천에 왔다면 신비로운 돌할매 체험이나 유명한 영천 시장은 한번쯤 들러보자.

대구의 자연을 품은 팔공산에 오르다.

대구의 자연을 품은 팔공산에 오르다.

19.1Km    2023-08-08

예부터 영남지방 행정, 문화의 요람지였던 대구. 그렇다 보니 골목골목마다 역사와 문화가 담긴 곳이 많다. 특히 대구의 자연을 돌아볼 수 있는 팔공산 코스를 소개한다. 불로동고분군과 동화사와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보는 것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