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m 2024-05-2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반로282번길 38
부산 반여도서관은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도서관이며, 1999년 11월에 개관하여 지역주민의 정보화 교육 및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는 지식·정보센터이다. 대지 면적은 992㎡, 건물 연면적은 890.58㎡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총류, 사회과학, 문학, 역사 도서의 이용이 가능한 제1자료실과 잡지와 신문의 이용이 가능한 정기 간행물실, 그림책과 동화책 등 유아 및 아동 도서를 소장한 어린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철학, 종교, 자연 과학, 순수 과학, 예술 도서의 이용이 가능한 제2자료실, 각종 전자책, DVD, CD 등의 시청각 자료 이용과 인터넷 검색, 문서 작성이 가능한 디지털 자료실, 일반 열람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하 1층에는 시청각실과 매점 등이 있다. 반여도서관은 새로운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고 다양한 계층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종합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으며, 교양강좌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도서관 이용 교육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주어, 건전한 도서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5.1Km 2024-02-26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동
부산광역시 초읍동에 위치한 아시오 카페는 2층 건물을 전체 사용하는 큰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이다. 아시오의 모든 빵은 당일 생산과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또 천연발효로 빵을 만들고 화학 개량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1층과 2층 모두 통창으로 되어 있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 그리고 차 한잔과 함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5.2Km 2024-09-1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
051-605-4000
백양산은 금정산맥의 주능선에 있는 산으로 부산진구와 사상구의 경계를 이룬다. 「동래부지(1740)」에 백양산 지명은 수록되어 있지 않으나, “백양사는 금용산에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라는 기록에서 관련 사찰 지명이 보인다. 이를 미루어 볼 때 백양산은 1740년 이후 금용산에서 나누어지면서 생긴 이름이며, 백양사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백양산의 남쪽 기슭에서 삼국시대 때 동평현(현 당감동 일대 소재)의 치소가 있었던 동평현 성터가 있고, 동쪽 산록 아래쪽으로는 선암사가 자리 잡고 있다. 약 8천만 년 전 격렬했던 화산활동으로 분출된 물질이 쌓여 만들어진 다양한 화산쇄설암, 화산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을 때 호수에서 퇴적된 퇴적암, 그리고 지하에서 이들을 관입한 화강암까지 부산의 지질 변천사를 전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퇴적암의 석회질 고토양층이 녹아 만들어진 석회동굴, 폭포, 돌서렁, 토르, 인셀베르그 등의 독특한 지형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형 명소이다. 황령산 일대의 구상반려암은 백악기말 지하 깊은 곳에서 마그마가 서서히 굳어 만들어진 암석으로, 암석의 표면에는 핵을 중심으로 광물들이 동심원 모양으로 배열된 구상조직이 잘 나타난다. 구상반려암은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보고된 것으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다. (출처 : 부산지오파크)
5.2Km 2024-08-2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
백양산(해발 642m)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성지곡수원지는 어린이대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산지역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1909년 건립하였으나, 1972년 낙동강 상수도 공사가 완공되어 상수원으로서의 기능은 상실하였다. 성지곡수원지 주변으로 상록침엽수인 삼나무, 편백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사계절 수목이 우거진 성지곡수원지 주변에는 수원지를 끼고 순환하는 2.5km의 산책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언제나 시민들로 가득하다. 울창한 편백나무숲, 고즈넉한 호수, 그리고 피톤치드 가득한 산책로는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억 한 자락씩 간직하지 않은 이가 없을 정도로 예전부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였다.
5.2Km 2024-05-22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초읍천로 113-10
통일관(부산자유회관)에는 한국전쟁을 돌아보며, 남,북 간의 이질감을 해소하고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한 전시관 및 야외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회관 대강당, 강의실 등에 대한 대관 행사도 시행하고 있다. 통일관 1층에는 대륙으로 향하는 통일 기차에 대하여 영상 자료 상영을 통한 통일에 대한 개념과 내용을 소개하고, 스탬프 체험과 퍼즐 체험, 북한 관련 그림 그리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2층 전시관에는 [통일을 기다리는 부산], [역사로 본 통일], [북한의 생활], [통일과 미래] 4가지의 주제로 한국전쟁 당시 부산의 옛 흔적을 담은 사진 전시가 있다. 피난 흔적이 남은 부산, 통일 관련 이슈 및 현황, 남북 분단 이후 현재까지의 긴장과 화해의 시간 등을 다루고 있으며, 역사 속 통일 기록을 통해 통일의 당위성을 이해하고 있다. 더하여 최근 북한의 생활 모습, 북한의 역사 유적과 유물, 통일한국의 미래 비전과 통일 편익, 통일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야외전시실에는 F-86 항공기 외 9종의 전쟁 관련 물자들이 전시되어 있다.
5.2Km 2024-07-01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성지로 101
부산진구 성지로에 있는 초함은 개별 룸이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식당 입구에는 푸른 잎이 우거진 나무와 화분이 가득하다. 초함의 내부는 돌, 나무, 황토로 꾸며져 향토적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개별 룸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입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있다. 한정식 전문점으로 샐러드, 버섯볶음, 김치, 멸치볶음, 무생채, 물김치, 두부, 호박 무침 등 다양한 찬들이 푸짐하게 나온다. 새벽 5시까지 영업하는 초함은 식사류뿐 아니라 안주류로 먹을 수 있는 어묵탕, 과일, 알탕, 골뱅이무침 등 다채로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또 오후 3시까지만 판매하는 초함정식, 육회비빔밥 점심 특선 메뉴도 인기가 좋다. 근처 부산 시민도서관과 어린이 대공원이 가까이 있어 함께 방문하기 좋다.
5.2Km 2024-10-14
부산광역시 금정구 남산로 27 (남산동)
051-714-1469
2024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은 글로벌 문화와 남산동의 지역 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글로컬 문화 축제이다. 지역주민과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글로컬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남산동 상인회가 이번 축제를 위해 개발한 글로컬 메뉴가 준비된다. 글로컬한 분위기로 조성되는 남산로 거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글로컬한 문화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5.3Km 2024-07-22
부산광역시 금정구 하정로 66
동래 베네스트는 1971년 개장이래 영남의 회원제 골프클럽으로서 명예로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시의 삭막한 풍경을 완벽하게 차단, 자연의 아늑함을 선사하는 코스가 일품이며 정성 들여 가꿔 온 조경수들이 긴 역사를 대변한다. 클럽 하우스를 방문하면 제일 먼저 체크인을 하는 리셉션이 있고 클럽 보드에는 개장부터 현재까지 클럽 챔피언 명단 및 각종 기록이 있어 클럽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골프용품을 판매하는 골프숍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골프연습장. 또 계절마다 새로운 음료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있다.
5.3Km 2024-05-29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평로420번길 18
부산진구 양정동에 위치한 양정시장은 282개 점포로 이루어져 있다. 1층 매장은 가구 백화점, 2층은 업종의 제한이 없는 자유 품목 점포, 3~4층은 초화(草花) 매장이다. 1994년 9월 10일에 시장으로 등록된 중형시장이자 상가주택 복합형 시장이다. 주로 초화 매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 오전 8시에 개점하여 오후 8시에 폐점한다. 튀김집, 술집, 분식집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많은 곳이다. 방문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하는 점포도 많다.
5.4Km 2024-10-1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928번길 12
늘해랑은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뜻을 담은 순우리말이다. 수육을 따로 맛볼 수 있는 수육 백반이 인기가 많으며, 육수 무한리필이 가능하고, 수육과 함께 먹는 가오리 식해와 직접 만든 찹쌀 순대가 별미이다. 가오리와 무, 대파, 양념 등을 넣고 24시간 숙성하는 가오리 식해는 따로 구매하는 손님이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한약재를 넣고 삶은 듯 연갈색을 띠는 수육은 윤기가 흐르고, 연갈색을 띠는 국물은 가볍고 담백하다. 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특유의 고소한 맛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