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Km 2024-05-1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은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의 조화가 돋보이는 그리스 키클라틱 건축양식을 모티브로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진다. 맑고 투명한 옥빛 물결, 파도의 리듬에 맞춰 한걸음 한 걸음씩 속도를 줄이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치유될 것이다.
16.6Km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해파랑은 쏠비치삼척 호텔&리조트 안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숙소에 이어 놓치지 않고 방문해야 할 쏠비치의 대표적인 한식당이다. 격조 있는 한식메뉴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아름다운 삼척바다 전망과 함께 깔끔한 맛의 우아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의자와 식기에서 가족단위 손님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며, 별도의 단체룸도 마련되어 있어 송년회, 피로연 등 단체 예약 손님들도 문제없이 다양한 다이닝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한식당이지만 정갈하고 깔끔한 일식풍의 상차림이 인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일식풍의 생선회와 깊은 맛과 멋이 있는 한식의 로컬 푸드로 구성되어 있다. 가격대가 다른 식당에 비해 높은 만큼 맛에 대한 만족도와 분위기가 좋은 편이다. 특히 호텔리조트 투숙객들에게 제공하는 깔끔한 조식과 석식은 만족스러운 맛이다. 그중에서도 관광객들에게 소문이 난 음식은 전복과 꽃게가 들어간 전복해물뚝배기와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간 된장전골이다.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원 재료의 맛을 살린 구수함이 특징이며, 맛이 한층 세련되고 풍미가 좋다. 리조트에서 삼척 해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있고,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16.9Km 2024-10-1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미로면 고천길 6
삼척 고천마을은 삼척시와 동해시의 경계에 있는 두타산과 대양골에 자리하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인삼, 콩, 메주, 산나물 등이 고천마을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근처 가시오갈피 마을과 장호항을 들러보기를 추천한다. 가시오갈피 마을도 고천마을처럼 다양한 체험과 청정지역에서 자란 송이와 가시오갈피를 즐길 수 있고 장호항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곳으로 아름다운 해안가와 신비한 바다 빛을 자랑한다. (출처 : 강원도청)
17.0Km 2024-06-07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01
해가사 터인 임해정은 <삼국유사> 수로부인전에서 전하는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된 곳이다. 문헌상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으나 삼척해수욕장의 북쪽 와우산 끝에 위치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원래의 위치는 현재 군사보호시설지구로 개발이 불가하여 주변경관이 수려한 인접지역인 증산동 해변에 조성되었다. 임해정 좌우로의 해변은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삼척시에서 바다를 끼고 있는 유일한 정자이다. 신라 성덕왕 때 순정공이 강릉태수로 부임하는 도중, 임해정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다의 용이 나타나 부인을 끌고 바다 속으로 들어가자 남편인 순정공이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 막대로 언덕을 치며 해가(海歌)라는 노래를 지어 부르니 용이 수로부인을 모시고 나타났다 한다. 설화를 토대로 복원한 임해정과 해가사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고 주변으로 수로부인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했다. 2006년 4월, 사랑의 여의주 드래곤볼을 설치했으며 사랑과 소원을 비는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또, 동해의 일출 명소인 추암해수욕장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사진촬영지로도 유명하다.
17.0Km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원덕읍 노곡리 14-5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작은 항구로 바다낚시의 명소이다. 규모가 작은 테트라포드형 방파제에서 35cm가 넘는 돔들이 낚인다. 규모가 작아서 낚시할 자리가 5군데 정도밖에 되지 않고, 주변 갯바위 역시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일찍 자리를 잡아야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다만 항구 자체는 군사지역이 아니라 야간에도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주변에 마을이 없어 낚시인의 출입을 제재하는 일도 없다. 테트라포드의 경우 발판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안전장비는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좋다.
17.0Km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쉬눔길 80
동해 주노 글램핑은 추암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추암역 뒤쪽의 작은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마치 작은 분지처럼 생긴 곳에 글램핑 시설을 구축해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넓은 규모의 야외수영장을 중간에 두고 글램핑 텐트를 양옆으로 배치했으며, 한편에는 노천카페와 야외 샤워장을 구축해 놓았다. 글램핑 내부에는 샤워를 할 수 있는 화장실과 대형 TV, 쿠션 좋은 매트리스가 구비되어 있으며, 밥솥과 전자레인지, 냄비와 프라이팬, 나이프와 그릇 등 조리용품을 갖추고 있다.
17.0Km 2023-11-20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도계읍 문의재로 1223-9
신리에 위치한 너와집 형태의 주택과 이들 집에 딸린 민속유물들로 구성된 곳이다. 너와집이란 지붕에 너와라는 특이한 재료로 덮은 집을 말하는데, 너와는 붉은 소나무를 잘라서 도끼로 쪼갠 작은 널빤지를 이른다. 이 집들은 우리나라 산간지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옥이며, 평면 구성은 함경도 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겹집 양식을 보이고 있는데 한 용마루 아래 방이 두 줄로 배치된 집을 말한다. 이곳에는 국유의 너와집 2개 동과 이들 집에 딸린 통방아·채독·김치독·화티·설피·창, 윤영원(尹永源) 소유의 물레방아, 김해명(金海明) 소유의 코쿨·주루막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1970년대 초까지 여러 종류의 집들이 있었으나, 대부분 개조되어 현재 문화재로 지정된 집만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개인 또는 나라 소유의 부속 문화재의 용도는 다음과 같다. 물레방아를 비롯해 통방아[곡식을 찧거나 가루를 내는 도구], 채독[채소나 곡식을 담아두는 흙으로 만든 원형 모양의 항아리로, 입구가 좁고 바닥이 넓다], 김치통[김치 등을 담아두던 나무로 만든 통], 설피[눈이 쌓였을 때 짚신 위에 덧신고 다니기 편리하게 만든 살피], 창[창살로 만든 문], 주루막[새끼 따위로 촘촘히 엮어 멜끈을 달아 물건을 나르는데 씀] 등이, 너와집과 함께 1975년 10월 21일 대한민국의 국가민속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우리나라 산간지대의 전통적인 가옥과 민속유물들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집의 발달과정과 민속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17.1Km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증산동
삼척 시내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이다. 평균 수심 1m 정도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출로 유명한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와 접경지로 촛대바위를 한눈에 감상할 수도 있으며, 바로 옆 수로부인공원(해가사터)에는 삼국유사의 '해가'라는 설화를 토대로 복원된 드래곤볼이 설치되어 있어 볼을 돌리며 소망과 사랑을 기원하기도 하며 신개념의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이면 갈매기 떼와 어우러진 겨울 바다의 낭만과 운치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른 해변에 비해 피서객들이 적지만, 차박 명소로 알려져 푸른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러 오는 가족들이 많다. 증산해변을 한번 다녀간 사람은 꼭 다시 찾는다고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해변이다.
17.2Km 2024-10-25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333
이사부사자공원은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이어받은 가족형 테마공원이다.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그림책나라는 이사부사자공원 내 전시관으로 빅북, 팝업북, 그림책과 VR·AR기기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하절기에 물썰매장을 즐길 수 있고, 야간에는 추억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가족, 친구, 연인들에게 동심의 세계를 안겨주는 관광지이다.
17.2Km 2023-08-09
강원도 삼척은 동굴관광의 메카와 같은 곳. 수 억 년 세월의 동굴들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게다가 동해에 매달린 올망졸망한 포구들은 더 짙고 푸른 모습을 드러낸다. 동굴과 바다의 환상적인 앙상블에 푹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