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043-219-1818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도자, 목칠, 섬유, 금속 등 공예의 모든 분야를 총망라한 국제 종합 예술 행사로 국내·외 공예를 한자리에 모아 2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다. 현재 비엔날레는 매회 세계 60여 개국, 3천여 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30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공예비엔날레로 성장했다. 공예가 지닌 일상성과 예술성의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동시대인들의 정서를 읽고 감성을 표현하는 문화 행사로서, 지역의 오늘과 함께하며 세계의 내일을 선도하고자 한다. 비엔날레 전시 기간에는 본 전시, 초대국가전, 특별전, 국제 학술 행사 등 다양한 행사와 전시 관람, 체험도 가능하다.
2024-09-27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146번길 62 (다산동)
행사관련 031-590-4742(남양주시) 정원작품관련 031-985-6626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양주시 다산중앙공원과 선형공원 일대에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정원산책’을 주제로 다양한 정원작품 전시와 해설, 콘퍼런스, 정원산업 및 체험전, 문화공연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영국첼시플라워쇼 골드메달리스트인 황지해 초청작가 등 전문작가 정원 13개, 바나나우유 테마정원이 있는 ‘빙그레 정원’ 등 기업, 청년, 마을 등에서 조성한 28개 공동체 참여정원 등 총 41개 정원을 돌아보며 최신 정원트랜드를 엿보고, 정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누리집(www.gggarde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5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춘양로 1501
054-679-0856
'봉자페스티벌’은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자생식물을 활용한 우리꽃 축제로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의 줄임말이다. 우리 산야에서 자라는 다양한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고, 백두대간 정체성 및 ESG 가치를 반영하는 문화행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지역농가에서 직접키운 꽃으로 축제장을 연출하여 지역소득창출 및 지역상생을 도모한다. 방문자센터에서부터 계약재배농가와 함께한 '봉자네 무릉화원'과 연구부서와 함께 특별전시하는 '사명'이 배치되어 있다. 축제기간 특화프로그램으로 방문자센터와 전시원 내부를 관람하며 '꽃아일체 도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MZ세대를 대상으로 '무릉화원을 뛰놀다'라는 GPS기반 챌린지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0월 1일 야간개장을 통한 '가을 밤 클래식공연', 10월 3~4일 역시 야간개장을 통한 꽃마숲공연장에서 '봉자夜 놀자'프로그램이 진행되며, 10월 5일 제2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방문자센터 외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2024-09-2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로 307
0507-1377-7778
소멸해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고 정원식물 및 정원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꽃객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꽃파티 ‘고창 핑크뮬리 축제’이다.
매년 고창 핑크뮬리 시즌(9월 중~11월 초)이 되면 전라북도 민간정원 1호 꽃객프로젝트에서 가을 꽃파티가 약 7ha의 면적에서 핑크뮬리 뿐만 아니라 맨드라미, 백일홍, 천일홍 등과 50여 년 이상 아름답게 가꿔온 정원수들을 만날 수 있다.
2025-05-22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로 1216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054-950-6427
대가야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이다.대가야 고도 지정, 고령 대가야 궁성지 해자에서 '대왕 토기' 출도로 강력한 고대왕국임이 입증되고, 문체부 주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
2024-05-03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비중리
0507-1341-1731
풍요와 결실의 계절, 풍작을 방해하는 것들을 쫓아내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마음속 근심 걱정까지도 쫓아주길 바라며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던 마을 공동체의 풍습을 모티브로 조용한 시골마을이 예술로 물드는 허수아비 아트축제이다.
2025-06-27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신천동)
1551-3159
"아이가 행복입니다"는 한국의 저출생 문제를 정부와 기업, 사회단체, 국민이 다 함께 힘을 합쳐 극복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8년 처음 개최되었다. 일과 생활의 균형, 저출생과 관련된 대책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일반 대중들과 소통하는 자리이자, 출생/육아 정책과 건강 정보 등 양육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동시에 잔디광장에서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4-08-21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코엑스
02-761-2512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5' 행사는 2025년 2월 6일(목)~9일(일) 4일간 코엑스 3층 D홀에서 ‘Show Me Your Identity(여러분들의 ID는 무엇인가요?)’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은 영화, 음악, 패션 등 모든 문화 예술계 뿐만 아니라 각종 브랜드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되며 넓은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다.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서는 하나의 필수 산업으로 자리 잡은 일러스트레이션 산업의 트렌드를 조망하고, 다양한 작가들이 그려내는 다양한 세계관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7-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064-787-4501
제주민속촌은 휴가철을 맞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과랑과랑한 벳듸 감물들염수다’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감물들이기는 풋감의 즙이 가장 많은 7~8월에 풋감을 따서 빻아 생긴 즙을 이용하여 물을 들이는 천연 염색이다. 이 시기에는 날씨가 무더워 감즙을 먹인 옷감의 색깔이 곱게 물들여진다. 감즙을 먹인 옷감을 물에 적셔 햇빛에 말리는 과정을 몇 일 동안 반복하면 감물 색이 점점 짙어져 갈색으로 물들여진다. 그렇게 물들여진 갈옷은 땀을 잘 흡수하여 몸에 달라붙지 않아 제주에서는 노동복이자 일상복으로 여름철에 즐겨 입었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었다. 제주에서는 ‘도고리(물건담는 도구)’에 풋감을 담아 ‘마께(나무방망이)’로 빻아낸 즙으로 갈옷을 만들었다. 도고리와 마께를 이용하고 제주민속촌에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토종감을 사용한 천연 염색 과정을 행사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더불어 행사장을 찾아주시면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올 만큼 오랫동안 여성들이 즐겨 했던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중 하나이다. 봉숭아로 손톱을 물들이는 것은 손톱을 아름답게 하려는 여성의 마음과 붉은색이 벽사(辟邪)의 뜻이 있어 악귀로부터 몸을 보호하려는 민간신앙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2024-09-27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상금곡리
054-650-8244
야경(夜警), 야로(夜路),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사(夜史), 야숙(夜宿) 등으로 이루어진 금당야행은 아름다운 금당실마을의 가을밤을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품격있게 즐길 수 있는 야행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