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07 (도룡동)
042-250-127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은 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이다. 미래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축제로서, 과학수도 대전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한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 신기술이 어우러진 개막행사를 비롯해, AI·로봇·드론·메타버스 등 과학기술 전시체험과 과학 경진대회, 과학자 버스킹 강연 등을 진행한다.
2025-07-03
충청남도 서산시 팔봉면 팔봉산로 91
041-660-3451
서산팔봉산감자축제는 감자축제 전용 축제장인 팔봉산 어울림마당(팔봉면 양길리 827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팔봉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민주도형 축제로 강화되었으며, 팔봉산 감자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축제이다. 감자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특색있는 먹거리 코너뿐 아니라 가마솥 찐감자, 버터감자 등 무료시식 코너를 통해 먹거리 축제로 장착해가고 있다. 감자탑, 감자품종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 농특산물 판매장, 감자캐기 체험 등 즐길거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자골 노래자랑, 감자 이색 게임 등 관광객들이 즐길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관내 중학교(팔봉중학교)와 연계한 체험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2024-0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동숭동복합건물
02-765-7500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로 시작한 서울연극제는 43년의 역사와 함께 우리나라 현대연극의 흐름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연극 축제이다. 제43회 서울연극제에서는 국내·외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탄탄한 희곡을 바탕으로 제작된 공식선정작 8편과, 지난 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막 희곡 2편을 무대화한 단막스테이지가 대학로 일대에서 관객을 맞이한다.
2024-02-06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20
051-742-9600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매년 4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이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부산지역의 독립 단편영화를 소개하고 영화인재 양성을 목표로 1980년 ‘한국단편영화제’란 이름으로 출발했다. 1997년 ‘부산단편영화제’, 2000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로 개칭하며 국내 단편영화제로는 처음으로 경쟁 작품의 공모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해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아시아의 단편영화와 감독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2010년 ‘부산국제단편영화제’로 다시 한번 명칭을 변경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단편영화로 경쟁과 초청의 대상을 확대하였다. 현재 경쟁 부문(국제/한국)에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단편영화를 시상하고, 세계적인 단편영화를 초청해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2012년부터는 주빈국 프로그램을 도입해 해마다 한 국가의 영화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조망하며 영화제의 특성을 강화하였다. 첫 해 프랑스를 시작으로 중국(2013년), 스페인(2014년), 스웨덴(2015년), 오스트리아(2016년), 캐나다(2017년), 뉴질랜드(2018년), 스위스(2019년), 벨기에(2020), 네덜란드(2021)를 주빈국으로 선정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경쟁 부문 외에도 다양한 특별전과 회고전, 해외 초청작을 통해 세계 단편영화의 경향을 확인하고, 실험영화와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극영화 위주의 영화보기 관습에서 탈피해 보다 다양한 영화를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 국제적 규모의 단편영화제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한국과 아시아의 단편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아시아 단편영화의 허브’역할을 목표로 한다. 국내 최초로 아카데미공식인증영화제가 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경쟁 부문의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을 미국 아카데미시상식 단편부문의 후보로 추천하고 있으며, NETPAC, Short Film Conference 등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단편영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1년에는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고야상, 영국 아카데미(BAFTA)로 부터 공식 인증을 받으면서 한국의 우수한 단편영화와 영화인들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전 세계 단편영화 문화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7-04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031-908-7750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는 ‘꽃, 상상 그리고 향기’이다. 국내외 25개국, 200여 개 화훼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와 실내 화훼 전시 및 야외 전시 연출, 고양시 화훼농가 직접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실내에는 해외 희귀·이색식물, 신품종, 화훼 작품 전시 등 국내외의 다양한 화훼 문화를 선보이며, 글로벌 화훼 작가 작품전 등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야외에는 남녀노소 체험하며 몰입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 등 올해는 단순한 전시가 아닌 이색 대형 정원과 장미원 등의 다양한 봄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2025-04-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1522-2295
197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200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종묘대제는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모시고 올리는 제례의식이다.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 조선 왕실의 품격 높은 의례와 음악, 무용이 어우러진 종묘대제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
2025-03-2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7
064-760-3942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일대에서 열리는 유채꽃축제는 제주 봄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유채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10만㎡ 달하는 유채꽃밭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이다.
2025-05-16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길 28
043-871-3415
음성품바축제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거지성자 故최귀동 할아버지의 삶이다. 오늘날 오웅진신부로 하여금 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그는 자신도 장애를 가진 몸으로 금왕읍 무극리 일대 동네를 돌며 밥을 얻어다가 구걸조차 하지 못하는 걸인들을 먹여 살린 장본인이다. 이런 이유로 그의 삶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의 성자로 평가받고 있다. 품바에 대한 설은 다양한 형태로 전해오고 있다. 품바란 각설이 타령의 후렴구에 사용되는 일종의 장단구실을 하는 의성어로 전해왔다. 음성품바축제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장돌뱅이의 대명사처럼 굳어진 품바와 최귀동 할아버지의 박애정신을 접목시켰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졌다해도 정신적 빈곤과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사회를 풍자와 해학으로 카타르시스를 체험하고 ‘사랑과 나눔으로 치유시켜야 한다.’ 는 명제를 가지고 축제가 탄생했다. 또한 음성품바축제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문화축제이다.
2025-03-25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안틀모시길 11
041-358-4646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지구촌 기지시줄다리기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함께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문화유산이다.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무게 40t, 길이 200m, 직경 1m의 엄청난 줄을 1km 이상 끌어와 줄다리기 한판을 벌이는 대화합의 퍼포먼스다. 서로 모르는 사람끼리 함께 힘을 합쳐 줄을 옮기며, 어느새 친구가 되어 함께 환호하게 된다.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당진 기지시를 방문하여 장관을 만끽한다.
2023-06-10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1
031-828-5841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음악'과 '극'이 만나는 모든 장르를 포함하는 국내 유일 음악극축제이다. 이미 세계무대에서 검증을 거친 최신경향의 음악극 및 신진예술가들의 신선한 작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공연 등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극을 선보이며 긍정적 평가를 받아 왔으며, 워크숍, 음악극 어워드, 관객과의 대화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서, 공연예술축제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