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문의
와우컬처랩 02-312-1581
홈페이지
이용안내
행사 시작일 : 2023년 10월 05일
행사 종료일 : 2023년 10월 08일
행사 장소 : 서울생활문화센터
공연시간 : 11:00 ~22:00
주최자 정보 : 와우컬처랩
주최자 연락처 : 02-312-1581
이용요금 (이용시간) : 무료
상세정보
행사소개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행사내용
[기획위원 북토크]
서울와우북페스티벌 기획위원들이 함께하는 축제 소개와 주제도서 북토크
[“새로이, 돌봄” 개막]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축사와 개막선언 개막공연/with 아티스트 박소은
[와우스페셜]
‘돌봄’을 주제로 나누는 다양한 사유
[와우판타스틱서재]
1인출판사 릴레이 강연과 밀란 쿤데라를 사랑한 작가들의 문학이야기
[국제교류프로그램]
국내·해외 작가가 함께하는 이 시대 '돌봄'에 대해 교류
총 15개 프로그램과 도서전에서 만나는 주제도서의 향연
[와우상상만찬]
제 9회 상상만발책그림전 전시와 제 2회 와우 그림책 작가 원화전 / 2023.09.23 Sat - 10.08 Sun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경기도 서점·출판사 프로그램
쓰레기를 줄이는 작은 마음들의 플랫폼 - 알맹상점 부스 운영
위치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지하1층,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