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엮는 북촌의 날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로 엮는 북촌의 날 정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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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2024 북촌의 날>은 북촌의 이웃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지역문화축제로서 지역성, 역사성, 주체성이 다양하게 엮이는 오늘날의 역사문화관광 거점인 북촌을 무대로 10/11(금)부터 10/20(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작년 엔데믹 이후로 더욱 활발해진 지역 간 이동과 교류는 북촌을 더욱 약동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백년전통을 다져온 북촌한옥마을의 곳곳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북촌에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소비와 관광의 주체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거주민의 정주권과 환경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다. 날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며 다양하게 엮인 문화자원들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외치는 K-문화의 부흥을 어떠한 방식으로 발현시켜야 할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 서울공공한옥의 연간 최대 축제인 <북촌의 날>은 이와 같은 지역 이슈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서 고민과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다양한 주체들과 프로그램은 한국적 고유성에 드나드는 여러 가지 문화를 더욱 배려하고 포용하는 다문화주의적 사고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전통의 변용가능성을 발굴하고, 한옥을 거점으로 남녀노소와 내외국인 누구나 주체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점점 더 많은 교류와 광역적 발달이 촉진되는 오늘날, 서울공공한옥은 북촌의 역사문화와 동시대성이 끊임없이 생장할 수 있도록 가꾸고자 한다. 마을의 옛길과 물길을 무대로 활기를 찾는 현장에서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한옥과 전통, 북촌의 문화 속에서 또 다른 확장 가능성이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문의

서울시 02-741-1033


홈페이지

http://hanok.seoul.go.kr/


이용안내

행사 시작일 : 2024년 10월 11일

행사 종료일 : 2024년 10월 20일

행사 장소 : 서울공공한옥 북촌문화센터 및 북촌 일대

공연시간 : 10:00~20:00 (날짜별 상이)

주최자 정보 : 서울시

주최자 연락처 : 02-741-1033

주관사 정보 : (사)문화다움 북촌사업팀

이용요금 (이용시간) : 무료 (소반 만들기 체험 2종 제외 / 비용: 1만 원)


상세정보

행사소개
<2024 북촌의 날>은 북촌의 이웃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지역문화축제로서 지역성, 역사성, 주체성이 다양하게 엮이는 오늘날의 역사문화관광 거점인 북촌을 무대로 10/11(금)부터 10/20(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작년 엔데믹 이후로 더욱 활발해진 지역 간 이동과 교류는 북촌을 더욱 약동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백년전통을 다져온 북촌한옥마을의 곳곳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북촌에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소비와 관광의 주체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거주민의 정주권과 환경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다. 날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며 다양하게 엮인 문화자원들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외치는 K-문화의 부흥을 어떠한 방식으로 발현시켜야 할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 서울공공한옥의 연간 최대 축제인 <북촌의 날>은 이와 같은 지역 이슈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서 고민과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다양한 주체들과 프로그램은 한국적 고유성에 드나드는 여러 가지 문화를 더욱 배려하고 포용하는 다문화주의적 사고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전통의 변용가능성을 발굴하고, 한옥을 거점으로 남녀노소와 내외국인 누구나 주체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점점 더 많은 교류와 광역적 발달이 촉진되는 오늘날, 서울공공한옥은 북촌의 역사문화와 동시대성이 끊임없이 생장할 수 있도록 가꾸고자 한다. 마을의 옛길과 물길을 무대로 활기를 찾는 현장에서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한옥과 전통, 북촌의 문화 속에서 또 다른 확장 가능성이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행사내용
대표 프로그램
1. 전시: 이성재 편계(徧界) 展
2. 강연: 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정영목), 한국, 민족과 국가, 다문화(알파고 시나씨), 기후 생태위기 시대의 역사(고태우)
3. 여행·탐방: 북촌골목길여행(一. 북촌여담(北村女談), 二. 영화 속 북촌 산책, 三. 나의 집, 북촌), 근대건축자산탐방 : 인촌고택, LAN선비산책
4. 공연: 서양 극장 속 한옥, 열곡(熱哭), 북촌우리음악축제(나선진 X 한샘바위, 서영도 X 김율희, 북촌마을밴드 X 무(舞)탈, ‘훈’의 소리 그리고 이야기 : 송경근, 이나래, 전통음악집단 샛, 북촌라이징스타 with 북촌제비풍류방, 주보라, 전병훈의 풍류가단(風流哥壇), 김예지 : 선─을 기우듯)
5. 체험·해설: 원회북사(遠懷北社), 삼청시사(三淸詩社), 12각 소반 만들기, 강원반 만들기, 수복강녕(壽福康寧) : 기러기 세트 만들기, 수리수리 악기 공작소, 금준당, 그리다널 도자기공방, 한옥해설 3종
6. 이벤트: 북촌전통공예 체험 이벤트, 조용한 여행 캠페인
7. 교류: 공공한옥 네트워킹, 네트워크 파티 : 행운유수(行雲流水)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북촌문화센터

대정 동일 해넘이축제

대정 동일 해넘이축제

2024-11-2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하모로 88
064-711-1002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는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기로 유명하고, 제주에서 해가 가장 늦게 뜨고 지며, 바다로 지는 해가 아름다운 마을이다. 12월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마무리를 짓고, 다가오는 새해의 무사안녕을 비는 일몰 축제가 열린다. 주민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고, 해 질 녘 해변을 배경으로 달집태우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붉게 물드는 수평선과 그 위로 사라지는 달집들만 바라보아도 한 해를 보내는 시간을 가지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

2024-11-2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을지로7가)
1511-1938

‘구름이 걷히니 달이 비치고 바람 부니 별이 빛난다’는 K-Culture의 근간인 우리 전통 미술을 소재로 만든 간송미술문화재단 최초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이다. 신윤복의 ‘혜원전신첩’과 ‘미인도’, 겸재 정선의 ‘관동명승첩’,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전통예술작품 99점을 모션 그래픽, 라이다 센서, 키네틱아트 등의 첨단기술로 역동적이면서 세련되게 재해석했으며, 전시실마다 다른 향과 음악을 배치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게 꾸민 것이 특징이다.

게임 체험 팝업전시‘Dive the Game-vers’

게임 체험 팝업전시‘Dive the Game-vers’

2024-11-20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21 (우동)
010-8552-8044

부산 해운대 플랫폼에서 펼쳐지는 게임 체험 팝업 전시이다. 부산의 게임을 맘껏 즐기면서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포토 서비스부터 스탬프까지 즐길거리가 다양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 참가 게임 ] 디딤 / (주)투핸즈인터랙티브 냥냥타운 / 스토리게임즈 화산제작키우기 / 비앤디앵글 워터월드 / 더블스텍 파인딩 모모 / 비주얼타트㈜ 캣점프 / 씨플레이

2025 선양맨몸마라톤

2025 선양맨몸마라톤

2024-11-18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대로 480 (도룡동)
042-580-1823

2025年(년) 새해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선양맨몸마라톤은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을 강조해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시작되어 웃통을 벗고 달리는 맨몸의 독특한 컨셉으로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이색 새해맞이 축제이다. 2016년 시작해 8회째를 맞는 선양맨몸마라톤은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바디페인팅과 이색 복장이 백미로 꼽힌다. 한해 각오를 다지거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포토제닉상’, ‘바디페인팅’상 등 다양한 시상도 준비되어있다. 행사 내 진행되는 선양·맑을린오페라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선양사진관, 포토월, 참가 인증샷, 위시월, 티(Tea) 부스 등 다채로운 참여 형 이벤트도 마련되며 새해를 맞아 이곳을 찾는 모두에게 무료 떡국나눔이 진행돼 대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선양맨몸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후유마츠리

후유마츠리

2024-11-18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탑동동)
0507-1323-5579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일본식 겨울문화 축제 행사이며, 성인식, 먹거리 잔치 및 사무라이결투, 사랑한다면 이름을 불러봐, 가을 사랑의 공연, 사랑을 기원하는 소원등배가 있다.

태안 국제 대자연 환경 예술 페스티벌 '무궁무진'

태안 국제 대자연 환경 예술 페스티벌 '무궁무진'

2024-11-18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로 690-57
041-920-0505

2007년 기름 유출 사고를 딛고,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환경을 복원한 태안이 환경 보호와 예술 치유의 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한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느낄 수 있다. 미술, 음악, 웰니스, 명상, 요가 등 자연 속 예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전한다.

Link:연결

Link:연결

2024-11-18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일로10가길 18 (성수동2가)
010-3397-0656

예술과 기술의 연결을 통한 체감현실 미디어아트의 새로운 경험 제공하는 행사이다.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체감현실 미디어아트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XR 포토존부터 미디어 아트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화순도심 속 남산공원 축제

화순도심 속 남산공원 축제

2024-11-15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진각로 39
061-373-5482

화순읍 남산공원이 2024년 11월 야간경관으로 새롭게 꾸며졌다.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순 남삼공원 축제 '미리미리 크리스마스'는 화순에서 처음 이루어지는 겨울 축제이며, 크리스마스에 특화된 상품과 먹거리, 공연, 퍼포먼스, 퍼레이드, 인공눈 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형식의 도심 축제를 구성하였다. 야간에 이루어지는 축제이며 빛조형물들과 대형트리로 남산공원이 꾸며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구성하고있다.

여행가는 가을 문화관광축제 홍보 기획전

여행가는 가을 문화관광축제 홍보 기획전

2024-11-14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삼성동)
02-742-1915

본 행사는 ‘2024 문화관광축제 수용태새 개선사업’에서 새롭게 개발된 5개 지자체(부산, 여주, 김제, 영주, 보성)의 축제 신메뉴를 선보이는 행사이다. 본 행사의 추진목적은 문화관광축제 홍보를 통한 국내외 관광책 축제 인지도 및 방문 확대를 도모하며, 축제 수용태새 개선 사업과 연계하여 바가지 없는 축제로서의 문화관광축제 이미지 및 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에 있다. 본 행사의 주관은 한국관광공사이며 2024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5시간 동안 서울 코엑스 동문 앞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는 문화관광축제 브랜드 및 개별축제 홍보전이 개최되며, 각 지자체에서 개발된 새로운 축제먹거리를 시식할 수 있는 시식회가 진행된다. 모든 행사프로그램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의 이목을 끌을 여러가지 이벤트 또한 진행된다.

국립생태원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

국립생태원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

2024-11-14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041-950-5300

국립생태원 CCPP 기후환경 사진 프로젝트 ‘Confession to the Earth’는 지난 2024년 9월 국립생태원과 서울 중구문화재단(사장 조세현)이 맺은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순회전시다. ‘지구에 대한 고백’이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잉마르 비욘 놀팅(Ingmar Björn Nolting), 맨디 바커(Mandy Barker), 닉 브랜트(Nick Brandt), 톰 헤겐(Tom Hegen), 이대성 등 한국, 독일, 미국, 영국 사진가 5명이 참여해 약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마이클 잭슨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알려진 닉 브랜트는 지치고 무기력한 인간과 동물의 모습을 통해 지구의 위기를 경고한다. 14년 차 환경운동가인 맨디 바커는 바닷속 플라스틱 오염의 현실을 담은 작품을, 국제적인 사진상을 수상한 톰 헤겐은 항공사진으로 지구 표면에 남겨진 인간의 흔적을 포착했다. 독일 프리랜서 사진작가 잉마르 비욘 놀팅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석탄 채굴 반대 시위 현장을, 한국의 이대성 작가는 변해버린 지역과 인간의 모습을 통해 풍경 속 숨겨진 비극을 표현했다. 배우 이병헌이 도슨트로 재능기부에 참여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