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병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내병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내병도

17.8 Km    20961     2023-12-1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내병도길 14-2

내병도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섬으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낙조의 섬이다. 1800년경 무렵 외병도에서 사는 김해 김씨 김광용의 선조가 입도하여 정착하였으며 그 후 밀양 박씨, 제주 최씨, 경주 최씨, 인동 장씨 등이 입도하여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 지형이 갈매기처럼 생겼다 하여 갈미섬, 갈매기섬이라 불리기도 하며, 두 섬이 나란히 있다 하여 병도라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서쪽에 있는 외병도와 구분하기 위하여 진도에서 가까운 섬을 내병도,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을 외병도라 하였다. 섬의 최고점은 북동쪽의 내구산(137m)이며, 서쪽 사면이 완만한 데 비해 동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해안은 동남쪽을 제외한 대부분이 암석해안으로 해안선 길이는 6.0㎞, 모래사장이 20m 정도 있고 소규모 자갈(몽돌) 밭이 있다.

작은갤러리

작은갤러리

17.8 Km    1     2024-04-09

전라남도 진도군 헌복동길 14

진도 쏠비치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작은 갤러리’는 수제비와 파전 맛집이다. 나무 숲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두 개의 건물이 나오는데 하나는 식당으로 운영되고 하나는 갤러리이다. 식사 전후 갤러리를 둘러보기 좋다.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점심 장사만 하고 예약이나 전화 주문은 따로 받지 않는다. 피크 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기도 한다. 메뉴는 수제비와 파전 두 가지뿐이다. 파전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두툼하지만 속까지 잘 익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항아리에 담겨 나오는 맑고 개운한 국물의 수제비는 양이 푸짐하고 맛있다. 반찬은 겉절이와 무김치, 미역무침과 고추 장아찌가 나온다. 겉절이와 무김치는 수제비와 조합이 좋고 고추 장아찌는 파전과 조합이 잘 어울린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죽림어촌체험마을

17.9 Km    25937     2024-05-30

전라남도 진도군 헌복동길 16 죽림어촌마을특산품판매장

예로부터 대나무가 많아 이름이 생긴 진도의 죽림권역은 죽림, 강계, 동헌 3개 마을 150여 가구에 3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죽림권역 앞바다 40,000여 평의 갯벌에서 동죽, 바지락, 맛조개, 해방고동 등 다양한 조개가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고, 조개잡이 체험도 할 수 있으며 겨울철엔 싱싱한 석화와 굴구이, 굴전을 맛볼 수 있다. 가족단위 숙박과 단체모임 행사를 할 수 있는 시설과 죽림초등학교 부지에 서화수석의 갤러리를 꾸며 연중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국시화박물관, 진도 토속민속주 예향 홍주공장, 200년생 소나무가 즐비한 송림숲, 황금봉 농장 등이 있고, 200년생 소나무가 즐비하게 늘어선 송림숲이 있다. 인근 20분 거리에 제주도와 쾌속선 접안지인 지도항이 있으며, 솔비치 대명 리조트가 위치하고 있다.

남도전통미술관

남도전통미술관

18.2 Km    3     2024-01-15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남도 전통미술관은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에 위치하며 운림산방 매표소 근처이다. 이곳은 남종화의 본 고장인 진도군의 많은 예술인의 전시 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된 곳이다. 전통 미술관답게 외관은 한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편히 들어와서 관람할 수 있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곳이지만 미술관이 넓고 깨끗하며 전문 미술관임이 엿보이는 곳이다. 전라남도는 대한민국 남종화의 화맥이 시작된 곳이자 수묵화의 전통을 가장 잘 지켜온 고장으로 공재 윤두서, 소치 허련, 남농 허건 등 수묵화 거장들의 발자취가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이곳에는 동양 산수화와 전통에 충실한 작가들이 자신만의 화풍으로 표현한 수묵 산수화가 가득 전시되어 있으며 수묵의 기본 재료들도 전시되어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수묵화뿐 아니라 채색화, 자기, 병풍, 관련 책자 등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어 우리나라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근처에 운림산방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이다.

쌍계사(진도)

18.3 Km    30037     2024-01-23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진도군 첨찰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는 이 절은 절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고 하여 쌍계사라 이름하였다. 쌍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 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이다. 쌍계사 대웅전의 건립 연대는 1982년 대웅전을 해체하여 보수할 때 발견된 상량문의 연대가 강희 36년, 즉 숙종 23년이란 기록이 나와 정확히 1697년에 건립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쌍계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길 양쪽으로 서 있는 은행나무길과 돌담을 따라 절에 들어서게 된다. 쌍계사는 첨찰산 기슭에 자리 잡아 주요 건축물들은 석축을 쌓고 그 위에 지어졌으며 조선 후기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사찰 뒷계곡을 따라 10분 정도 오르면 천연기념물 50여 수종의 상록수림이 우거져 있다. 쌍계사는 진도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로 문화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보전이 잘 되어 있어 휴식 공간으로도 빼어난 도량이며, 쌍계사가 위치한 첨찰산도 볼거리이다. 쌍계사와 바로 인접해 있는 운림산방이 있는 곳은 서해랑길 진도 8코스 중의 하나이다.

진도 운림산방

진도 운림산방

18.3 Km    58845     2024-03-18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서화 예술이 발달한 진도에서도 대표적인 서화 예술가로 꼽히는 이는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로 불리는 소치 허련(小痴 許鍊)이다. 그는 당나라 남송화와 수묵 산수화의 효시인 왕유의 이름을 따 허유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운림산방은 허련이 말년에 서울 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인 이곳에 돌아와 거처하며 그림을 그리던 화실의 당호다. 진도읍에서 바로 남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첨찰산 서쪽, 쌍계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ㄷ’자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그 뒤편의 초가로 된 살림채, 새로 지어진 기념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운림산 방 앞 오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는 흰 수련이 피고 연못 가운데 직경 6m 크기의 원형으로 된 섬에는 배롱나무가 있다. 소치 허련 선생은 1809년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그림에 재주를 보였다. 28세부터 해남 대둔사 일지암에서 기거하던 초의 선사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30대 초반 그의 소개로 서울로 가서 추사 김정희에게서 본격적인 서화 수업을 받아 남화의 대가로 성장했다. 왕실의 그림을 그리고 여러 관직을 맡기도 했으나, 김정희가 죽자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인 진도에 내려와 운림산방을 마련하고 그림에 몰두했다. 운림산방은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1982년 허건에 의해 지금과 같이 복원되었다. 화실 안에는 허 씨 집안 3대의 그림이 복제된 상태로 전시되어 있고, 새로 지어진 소치기념관에는 운림산방 3대의 작품과 수석,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라남도 기념물이다. 운림산방이란 이름은 첨찰산을 지붕으로 하여 사방으로 수많은 봉우리가 어우러져 있는 깊은 산골에, 아침저녁으로 피어오르는 안개가 구름 숲을 이루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주지도(손가락섬)

주지도(손가락섬)

1.8 Km    21150     2024-01-23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주지도길
061-544-2181

주지도는 섬의 중앙에 있는 바위가 마치 상투, 손가락, 남근처럼 생겼다 하여 상투섬, 손가락섬 이라고도 하고 솥뚜껑섬이라고도 한다. 섬은 대부분이 산지로 소나무가 섬 전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멀리서 보면 사람의 손가락처럼 보이는 화강암 바위 하나가 산 정상에 우뚝 솟아 있어 일몰 때면 그 광경이 신비롭다. 인근에 구멍 뚫린 혈도와 마주 보고 있으며 곁에 양덕도와 함께 두 섬은 멋있는 쌍을 이루고 있다. 주지도를 관광하는 방법으로 진도관광유람선의 [동물섬 투어]를 이용하여 해상에서 주지도와 조도면의 가사군도의 아기자기한 섬들을 둘러보는 코스가 있다. 쉬미항의 진도관광유람선터미널에서 출항하며 저도→광대도→송도→혈도(구멍섬)→주지도(손가락섬)→양덕도(발가락섬)→방구도(방귀섬)→쉬미항 입항 경로로 둘러보게 된다. 특히 해 질 무렵 선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매우 아름다워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기상 관계상 결항이 될 수도 있고 출항 시간도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화로 확인 후 출발하는 것을 권한다.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

18.4 Km    6     2024-04-11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군내농공로 55
061-540-3733

진도군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유채꽃 마을축제는 관매도와 모도를 포함한 10개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이며, 총 60ha(18만여평)에 유채꽃이 개화한다. 축제기간동안 배 운항의 증편을 통해 관매도와 모도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진도의 풍경과 유채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하여 음악문화행사, 말타기체험, 주막,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메인프로그램인 스탬프랠리를 통해 진도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으며 4곳이상 방문하면 진도명품관에서 특산품을 교환받는다. 주막은 마을회에서 운영하며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고자 저렴한 가격으로 맛좋은 음식을 제공한다.

첨찰산

첨찰산

18.5 Km    28274     2023-12-05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첨찰산(해발 485m)은 전남 진도 내 최고봉이다. 쌍계사와 운림산방을 품에 안고 있으며 봉화대가 있는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가 한눈에 굽어 보인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첨찰산 상록수림 사이의 골짜기를 따라 삼림욕을 하면서 산에 오르는 기분이 매우 좋다.

진도한옥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진도한옥펜션[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8.6 Km    743     2023-04-13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진도대로 3146-3
061-544-7316

전라남도 진도에 위치한 진도한옥펜션은 목조와 황토, 청기와로만 지어진 전통한옥으로, 자연 안에서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당에서 남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일몰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숙소 근처에 금갑 해수욕장과 하루에 두 번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운림산방, 장전미술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