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한경면 저지리(옛 이름:닥몰) 저청 초등학교에서 북서쪽 수동으로 가는 도로 우측에 우뚝 선 오름으로, 산상의 분화구를 중심으로 어느 쪽 사면이나 경사와 거리가 비슷한 둥근 산체를 이루고 있으며, 둘레가 약 900m, 깊이가 약 60m쯤 되는 매우 가파른 깔때기형 산상 분화구를 갖고 있는 화산체이다. 오름 각 사면에는 해송이 주종을 이루며 잡목과 함께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분화구 안에는 낙엽수림과 상록수림이 울창한 자연림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안사면으로 보리수나무, 찔레나무, 닥나무 등이 빽빽이 우거져 있어 화구 안으로의 접근이 매우 어렵다. 저지 오름(楮旨岳)이란 호칭은 마을 이름이 ‘저지’로 되면서부터 생긴 한자명이라 한다. 그전까지는 ‘닥몰 오름’이라 불렀으며, 저지의 옛 이름이 ‘닥모루’(닥몰)였다고 한다. 이는 닥나무(楮)가 많았다는 데서 연유한 것이고, 한자이름은 한자의 뜻을 빌려서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 2007년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생명상(대상) 수상
12.1Km 2024-10-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101번길 46
북위 33도 6분 33초, 동경 126도 11분 3초, 국토의 최남단에 떠 있는 섬이다. 세계 해도에 표시된 등대가 있으며, 섬 전체를 뒤덮다시피 한 천연잔디가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섬이다. 면적 0.3㎢의 이 섬은 해안이 가파른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연풍광이 수려하다. 30여 가구 80여 명의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며, 모슬포항과 산수이수동 선착장에서 정기여객선과 관광유람선이 수차례씩 왕복 운항한다. 또한 벵에돔, 감성돔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하다. 이 섬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1883년에 3세대가 이주하면서부터이다. 당시 식량이 부족해서 해산물로 연명하다가 농사를 짓기 위해 울창하던 산림에 불을 놓는 바람에 여태까지 뱀과 개구리가 살지 않는다고 한다.
12.1Km 2024-01-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한창로 365
머큐어앰배서더제주는 평화로 끝에 있다. 호텔 뒤편으로 곶자왈이 있으며 인공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하여 제주 고유의 숲인 곶자왈에 둘러싸인 진정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제주 남쪽 바다를 바라보는 인피니티 풀이 있으며, 테디베어 레스토랑은 제주 현지 식자재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대한민국 10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 선정되었다. 바다 뷰 객실에서는 산방산과 바다가 보이고, 반대편 객실은 곶자왈 새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근처 여행지로 카멜리아힐, 산방산, 사계해안, 용머리해안 등이 있다.
12.2Km 2023-12-2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3444
문도지오름은 한경면 방림원 사잇길을 따라 차량으로 10분 정도 들어가면 차도가 끝나는 지점의 명성목장에서부터 시작되며 제주 올레 14-1코스에 속해 있다. 이곳은 사유지로, 명성 목장의 말 방목지로도 이용되고 있는데 소유주의 배려로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오름의 들머리에서 정상까지는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는다. 탐방객들이 익숙한 듯 유유히 풀을 뜯는 말들은 인기척에도 반응이 없다. 오름은 동쪽으로 열린 말굽형의 모습이며, 산정은 네 방향으로 다채로운 경관을 품고 있다. 뒤편으로는 한라산이 오롯이 조망되며, 금악이오름을 시점으로 신창리 풍력발전기들과 당산봉, 좌측으로는 산방산까지 이어지는 제주의 서남부 권역이 드넓게 펼쳐진다. 차귀도 너머로 빨갛게 타오르는 하늘과 석양을 만날 수 있는 노을 명소로, 일몰 풍경을 작품으로 남기려는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오름이다.
12.3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 340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헬로키티의 40년 역사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테마 박물관으로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해 있다. 헬로키티의 역사와 행복한 이야기들이 담긴 전시관과 3D 영상관, 기획작품 갤러리가 메인이다. 2층에는 향긋한 커피와 키티가 그려진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헬로키티카페를 운영 중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창의적인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술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으며, 관람 후에는 브랜드숍에서 아기자기한 헬로키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 세계자동차&피아노박물관, 피규어뮤지엄 제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12.3Km 2023-09-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355
해월정은 보말 요리 전문점이다. 바다 고둥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인 보말은 미네랄,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해장 음식으로 좋다. TV 방송 ‘생생경제’,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해월정의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매장 중앙에는 반찬 셀프 코너가 있어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성게 보말 칼국수와 성게 보말 죽, 물회가 함께 나오는 해월정 세트이다. 보말 외에도 톳 부추전, 톳 초무침 등이 별미로 준비되어 있다. 건물 앞에 전용 주차장도 있어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12.3Km 2024-01-3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마라로 85
제주 마라도에 위치한 '철가방을든해녀' 톳이 올라간 짜장면이 이색적이다.각종 해산물이 짜장면과 어우러져 바다의 풍미가 물씬 난다. 해녀분이 직접 잡는 해산물도 싱싱하고 맛있어 찾는이가 많다.
12.3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165, 마라도항로표지관리소)
대한민국 국토 최남단에 위치한 푸른 잔디밭 끝에 걸쳐 바다를 향하고 있는 마라도 등대는 동중국해와 제주도 남부 해역을 오가는 선박들이 육지 초인표지로 이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희망봉 등대이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3월 최초 건립된 등대는 1987년 3월에 개축하였고 하얀색의 8각형 콘크리트 구조로 높이는 16m이다. 등질은 10초에 한 번씩 반짝이고 약 48km 거리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마라도 성당과 인접해 있어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 스팟으로도 인기가 있으며 등대 앞에는 세계 유명 등대의 모형과 세계 전도를 대리석으로 디자인하여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교육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등대가 위치한 마라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국토 최남단비,애기업개할망당, 장군바위, 해안침식 동굴, 산방산 등 볼거리 많다. 마라도에 들러가려면 운진항 여객터미널이나 산이수동항의 [마라도 가는 여객선]에서 출항하는 배를 타고 가야한다.
12.3Km 2021-12-0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한창로 104
010-3697-6695, 010-4692-1104
쉴띠는 제주도 방언으로 쉬는 곳이라는 뜻이다. 제주도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이곳은 감귤농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고, 제주 1년 살기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