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Km 2023-03-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서성로 955-117
옷귀마테마타운은 기본 승마 교육 프로그램 및 중,고급반 프로그램, 유소년단 운영, 학생 승마체험, 전 국민 승마체험, 재활승마 및 1회성 외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승마교육 전문 승마장이다. 1시간 교육 후 1시간 트래킹을 체험하는 외승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호응이 좋다.
19.2Km 2024-01-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추사로38번길 181
청춘부부는 감귤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만든 공간이다. 카페 안에서 모든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원두를 로스팅하여 사용한다. 감귤 따기 체험 및 애견동반도 가능하다.
19.2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송악산둘레길은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있는 송악산(높이 104m 오름)을 둘러싼 순환구조의 둘레길이다. 가파도(해발고도가 가장 낮은 섬)와 형제섬, 쾌청한 날에는 마라도(국토 최남단)까지 훤히 보이는 이곳은 세계적으로 유래가 적은 이중 분화구가 존재하는 장소로, 화산학적 가치가 높은 산이다. 송악산둘레길은 총 길이 2.8km로 송악산 분화구를 중심으로 원을 그리면서 걷는 코스이다. 완만한 길이 연속되어 험하지 않고 바다 냄새를 느끼며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과 반려동물이 동반하여 산책하기 좋다. 송악산둘레길 입구에는 마라도로 가는 배 선착장이 있다. 총 3개의 전망대 중 제1전망대는 산방산과 한라산이 잘 보이고, 제2전망대에서는 마라도를 잘 보인다. 제3전망대는 멋진 소나무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3전망대부터 도착점까지는 너덜길(데크없는 흙길)이다. 편도로 걸었을 경우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올레 10코스 구간에 포함된 송악산둘레길은 올레 탐방객 이외에 일반 관광객은 둘레길 중간쯤에서 되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송악산 정상은 1코스 입구로 올라가 2코스 출구로 내려와야 하는 일방통행이다. 송악산 정산부 식생복원 및 오름 보전관리를 위해 3코스는 휴식년제(2023년 6월 1일~2027년 7월 31일까지)구 간이다. 송악산은 4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제주 대정읍 여행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다만 추천 방문 시기는 그늘진 곳이 드물기 때문에 한여름을 피해 모자, 선글라스, 선크림, 생수 등을 준비해서 봄이나 늦여름 내지는 초가을에 방문하여 선선한 날씨에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즐기길 바란다. 또한 산방산 배경의 말 방목지가 존재하여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막힘이 없어 제주의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주상절리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 감상도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송악산 둘레길은 일제강점기 역사를 들여다볼수 있는 장소로 다크투어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올라갈 때 해안가에 일본군이 만들어 놓은 군사시절인 크고 작은 진지동굴이 60여개가 있다. 태평양전쟁 말기 제주도를 저항기지로 삼으려했기 때문이다. 송악산둘레길 탐방을 마친 후에는 바로 근처인 제주 올레길 10코스에 포함된 사계해안도로에 들러보길 바란다. 사계해안을 이루고 있는 화순층이라는 지층이 볼거리인데, 언뜻 보기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화석 같은데 마린 포트홀이라 불리는 바위에 구멍들이 뚫려 있어서 특이한 형태로 핫플레이스로 점점 더 탐방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19.2Km 2024-02-2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3
제주 남원 큰엉해안경승지(제주 올레 5코스 포함) 앞에 위치해 있는 소나무와 야자수가 빙 둘러싸고 있는 카페이자 펍이다. 로빙화는 멍청한 얼음꽃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겨울에 피어야 할 꽃이 봄에 피고 지며 녹차밭의 양분이 되어 주기에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카페 옆모습은 통나무집처럼 생겼고, 입구에는 주인장의 아기자기한 취향이 느껴지는 소품들과 그림, 사진 등이 꾸며져 있는데, 이 카페 주인은 네팔의 여러 오지에 도서관을 지어 책을 기부하는 일을 여행과 사진을 통해서 실천하는 김형욱 사진작가이고 안주인은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직접 만든 공간 그리고 서비스를 통해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로빙화의 이야기처럼 세심하고 따스한 손길이 녹아 있다. 내부는 천장이 높고 2층으로 분리되어 있는데 1층은 펍분위기로 활기차고 넓은 창은 야자잎으로 직접 꾸며 이색적이다. 해먹이 설치되어 있는 2층의 조용한 테라스에서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안주인의 작업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아트지 한 장에 500원을 지불(9세 이상 이용 가능)하면 그림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잠시 빌려 주기도 한다. 여기 수익금은 유기견센터에 기부된다고 한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고 프라임 등급의 소고기와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한 훌륭한 맛의 수제버거와 자연치즈만으로 만든 푸짐한 크기의 맛있는 피자가 대표 메뉴이며 다양한 음료와 메뉴들이 있다. 브레이크 타임 없이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곳이어서 늦은 밤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이 의자도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방문 가능하고 애견 동반이 가능하나 동반이 가능한 장소는 1층 야외 마당이며 견주 동반이 필수이다. 이곳에는 유기견을 데리고 와서 애정을 갖고 키우는 반려견들이 상주하고 있으니 서로 예의를 지킬 것을 당부한다. 드라이브 명소인 남원큰엉해변도로 시작 지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제주 서귀포 동쪽으로 여행계획을 짤 때 남원큰엉경승지를 산책 전후로 유명한 한반도 사진도 찍고 오기에 좋은 카페로 추천한다.
19.2Km 2024-10-2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
제주추사관은 조선후기 대학자이자 예술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삶과 학문 예술세계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 12월 건립되었다. 제주추사관의 전신은 1984년 지주지역 예술인들과 제주사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건립된 추사유물전 시관이다. 그러나 전시관이 낡은 데다, 2007년 10월 추사유배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되면서 그 격에 걸맞게 재건립되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새롭게 제주추사관을 완공하였다. 제주추사관은 추사기념홀을 비롯해 3개의 전시실과 교육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부국문화재단, 추사동호회 등에서 기증해 주신 ‘예산김정희종가유물일괄’, 추사 현판 글씨, 추사 편지 글씨, 추사 지인의 편지 글씨 등을 전시하고 있다.
19.2Km 2024-09-1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산방산(395m)의 남쪽, 가파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이는 바닷가에 불끈 솟은 산이 산방산이다. 99개의 작은 봉우리가 모여 일명 99봉이라고도 한다. 남제주군 산방굴사에서 송악산 초입까지는 풍치 좋기로 소문난 해안도로이다. 그 길을 달려 송악산에 이른다. 송악산은 한라산처럼 웅장하거나 산방산처럼 경치가 빼어나지는 않다. 그러나 송악산 정상에 오르면 누구나 감탄사를 토해낸다. 앞으로 가까이 보이는 최남단의 마라도와 가파도, 형제섬, 우뚝 솟은 산방산, 멀리 보이는 한라산, 그리고 끝없는 태평양, 바다를 씻겨온 바람과 능선에 이어지는 푸른 잔디의 풋풋한 감촉 때문이다.
송악산은 그 모양새가 다른 화산들과는 달리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주봉의 높이는 해발 104m. 이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서북쪽은 넓고 평평한 초원지대이고 서너 개의 봉우리가 있다.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되는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그리고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송악산 아래 해안은 감성돔이나 뱅에돔, 다금바리가 많이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19.2Km 2023-1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도시로 64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봉순이네 흑돼지는 개방된 넓은 정원의 야외 테이블들 옆으로 싱그러운 귤나무들이 있어 초록 가득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에 분위기까지 삼박자 모두 갖춘 봉순이네 흑돼지구이는 실제 맛본 후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맛 덕분에 재방문하는 손님들이 많으며 찌개 맛도 훌륭해 함께 사랑받는 메뉴이다. 나영석 PD의 단골 음식점으로 유명해 대기시간이 긴 편이니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제주 곶자왈과 카멜리아힐, 오설록티뮤지엄 등이 있다.
19.2Km 2024-10-1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44
추사 김정희(1786~1856) 선생이 조선 헌종 6년(1840) 10월 1일부터 헌종 14년(1848) 12월 6일까지 9년간 유배생활을 하였던 곳이다. 1948년 제주도 4·3 사건 때 불타버리고 빈 터만 남았다가 1984년 강도순 증손의 고증에 따라 다시 지은 것이다. 북학의 대가이며 학예에 출중한 당대의 선구자였던 추사 김정희 선생이 이곳에 다년간 머무름으로써 제주 인문의 일대 혁신의 계기가 되었다. 선생은 금석문과 서화에 능통하였으며, 특히, 서체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한 추사체는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여기서 그린 "세한도(국보)"는 선생의 서화의 경지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19.3Km 2024-01-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보성구억로 223
스모크하우스인구억은 서귀포 대정읍 구억리삼거리에 있다. 건물 외부 그라피티가 인상적이다. 옛날 마늘창고를 리모델링한 미국음식점이자 펍으로 미국식 수제버거와 샌드위치, 폴드포크를 이용한 음식을 판매한다. 곁들이는 생맥주로는 맥파이 생맥주를 제공한다. 햄버거와 샌드위치의 속 재료로 쓰이는 햄, 파스트라미, 패티 등을 직접 만들고, 재료소진 시 영업을 조기 마감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오설록티뮤지엄, 신화월드와 가깝고, 제주곶자왈도립공원과 함께 둘러봐도 좋다.
19.3Km 2024-08-2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남태해안로 11-12
064-764-9966
제주 올레길 5코스의 시작하는 지점이며, 서귀포시와 표선면 사이에 있는 펜션 노인과 바다는 정원 바로 앞에는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있어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세련된 건축미와 우아한 인테리어로 분위기 있는 통나무 장식 숙박시설과 야자수 전경에 자연의 깨끗함까지 겸비한 제주도 최고의 펜션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전 객실 바다 전망과 통나무 장식 건축으로 특별한 체험을 느끼게 하며, 바베큐와 불멍까지 가능하고 조명등이 많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환한 펜션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주변 유명 관광지로는 표선해수욕장 성산일출봉, 쇠소깍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