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Km 2025-03-19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
김좌진 장군은 1919년 북로군정서를 조직하고 사령관이 되었다. 그리고 사관 연성소를 설치하여 독립군을 양성하였고, 31세가 되던 해에 시베리아로 출전 중이던 일본군 3,000여 명을 화룡현 청산리로 유인하여 1,200여 명을 전사상자로 만든 6일간의 전투가 바로 대한민국 독립운동 사상 최대의 금자탑을 이룬 1920년 10월 21일에 있었던 청산리 전투다.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를 1991년부터 성역화 사업을 추진하여, 터만 남아 있던 생가를 복원하고 백야 김좌진 장군 전시관을 조성하였다. 또한 김좌진 장군의 사당인 백야사白冶祠를 건립하여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백야 축제가 열리는 10월 25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제는 1920년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진행되었던 청산리 대첩의 마지막 전투가 벌어진 10월 25일에 맞춰 열리는 행사다.
18.5Km 2025-03-16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백야로546번길 12
김좌진장군은 한국 독립투쟁사에서 최고의 전과로 기록되는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것으로 유명하다. 장군은 이곳에서 15세 때 노비문서를 불사르고 전답을 나눠줬으며, 17세 때는 갈산중고등학교 자리에 호명학교를 세워 신학문을 교육하였다. 백야기념관에서는 김좌진 장군의 출생부터 계몽운동과 독립운동 등 장군의 생애를 조명하며, 장군의 최고의 업적인 청산리 전투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전투 당시의 전황도를 비롯해 전투에서 사용되었던 화기들도 전시되어 있다. 백야기념관 맞은편에는 김좌진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생가가 위치해 있다. 생가지는 1991년부터 성역화사업을 추진하여 터만 남아 있던 생가를 복원하고 백야 김좌진 장군 기념관, 사당, 공원을 조성했다. 홍성군은 김좌진 장군의 사당인 백야사(白冶祠)를 건립하여 김좌진 장군 전승기념 백야축제가 열리는 10월 25일에 제향을 올리고 있다.
18.5Km 2025-07-10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백야로546번길 12
김좌진장군생가지는 한국의 독립운동가 백야 김좌진이 출생하고 성장한 곳으로 충남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생가는 안채, 사랑채, 곳간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는 김좌진 장군이 태어나고 성장한 곳으로, 사랑채는 김좌진 장군의 부친인 김두영 선생이 거주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곳간채는 김좌진 장군의 가족들이 사용하던 창고로 사용되었다. 생가 주변에는 김좌진 장군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사당, 기념관, 백야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사당은 김좌진 장군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기념관은 김좌진 장군의 독립운동 활동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다. 백야공원은 김좌진 장군의 생가와 사당을 둘러싸고 있는 공원으로, 김좌진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백야 김좌진장군 추모제와 청산리전투 전승기념축제가 열리고 있다.
18.6Km 2025-05-2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409
태안해변길 중 가장 인기가 좋은 태안 노을길은 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꽃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해변 길로 안면도 북쪽에서 섬의 남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다. 오른쪽으로 서해를 바라보며 안면송이 가득한 해변 길을 걷게 된다. 백사장항을 출발하여 걷다 보면 세 개의 봉우리가 인상적인 삼봉해변과 울창한 곰솔 숲을 지나고 기지포해수욕장이 나온다. 노을길 중 가장 다양한 탐방로가 있는 기지포에는 해안사구와 탐방지원센터가 있다.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다닐 수 있도록 나무 데크도 설치되어 있어 천사 길이라고도 불린다. 창정교를 지나 올라가면 두여전망대가 나타나는데 이곳은 노을길 가운데서도 가장 좋은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 독특한 습곡이 내려다보이며 먼바다의 탁 트인 조망이 가슴을 후련하게 한다. 방포항 근처에는 천연기념물 모감주나무 군락이 있고 방포 전망대가 있어 여기서 꽃지해변이 보인다. 노을길 마지막 코스인 꽃지해수욕장은 서해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18.7Km 2025-04-30
충청남도 홍성군 구항면 거북로218번길 163
굽이굽이 산 길 따라 봄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대숲 사이에 숨어 있는 작은 사찰, 구절암을 찾는 길은 산이 높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쉽지 않다. 구불구불 꺾이는 산길을 지나 산사를 찾는 마음이 바쁘지만, 이정표도 없고 길을 물어볼 사람조차 발견할 수 없다. 야트막한 구릉에 위치한 산사를 이렇게 찾기 힘든 것처럼 구도의 길 또한 그만큼 멀고 험한 것이 아닌가 싶다. 구절암 가는 길은 전형적인 시골길이다. 지나가는 사람 한 명도 만날 수 없는 인적 드문 시골길. 봄바람이 살랑살랑 귓불을 간질이고 작은 바람에도 대밭의 댓잎들이 서로 비비면서 내는 소리가 싱그럽다. 봄을 준비하고자 두엄용으로 뿌려놓은 쇠똥 냄새가 시골 내음으로 다가오고, 멀리서 밭을 돌보는 농부의 손길이 무척 바쁘다. 그다지 멀지 않은 절까지 가는 길이 유난히 험난한데, 어느 정도 가면 이제 가파른 경사길이 나오지만 절은 아직도 멀었다. 낮은 하늘 아래에 위치한 사찰이지만 아득하고 멀기만 한다. 이렇게 찻길이 꼬불거리고 가팔라 힘이 들고 절을 찾아가야 하는 마음은 바쁘며, 또 갈 길이 멀게 느껴지지만 산사에 도착하자마자 언제 그랬느냐는 듯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구절암이 멀리서 보이게 되면 좌우에는 크고 작은 돌을 손 닿은 대로 올려 마치 탑처럼 쌓아놓은 것과 만나게 된다. 이제 굽이굽이 복잡하고 험난한 길을 지나 드디어 구도의 길을 찾아가듯 힘들었던 구절암에 도착하게 된다.
18.7Km 2024-10-11
충청남도 보령시 성주면 화장골길 57-228
성주산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으로 성주면 성주리의 화장골 계곡은 4km에 이르는 울창한 숲이 장관인 계곡으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화장골이란 이름은 성주산 일대에 모란형 명당이 8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곳 화장골에 감추어져 있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 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도로를 닦고 위락시설도 갖추고 있어 관광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이 감도는 구곡계곡은 선경을 연상케 하고,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가을 단풍은 대자연의 신비를 만끽게 한다. (출처 : 성주산 휴양림 홈페이지)
18.9Km 2025-04-30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두여전망대는 태안 해변길 5코스 노을길에 위치해 트레킹 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태안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바다 전망대이다. 전망대가 노을길 코스에 닿아있는 만큼 아름다운 전망은 물론 황홀한 노을까지도 함께 만날 수 있어 더 매력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두여 해변은 지형이 아름답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 불렸다. 도여라는 이름이 두여로 변형된 것이다. 두여 해변은 대규모 지각운동에 의해 지층이 큰 물결 모양으로 구부러져 있는 형태의 습곡이 해변을 따라 노출된 특이한 지형이다. 주변의 수려한 해안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학술적, 교육적 가치가 큰 장소이다. 두여전망대는 밧개해수욕장과 안면해수욕장 사이에 있어 서로 다른 두 해수욕장의 매력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특히 드넓은 바다에 썰물이 시작되면 지하 깊은 곳의 압력으로부터 생겨난 두여 해안 습곡의 독특한 지형이 드러나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색다른 태안 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
19.0Km 2025-03-19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지리적 형상이 좋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고 불렀으며, 현재는 ‘두여’라 불리고 있다. 울창한 송림 앞에는 충청남도로부터 민박마을로 지정될 만큼 수많은 민박업소가 즐비하며, 넓고 고운 백사장과 왼쪽엔 종주려라는 바위섬이 있어 천혜의 해변이 펼쳐져 있다. 특히 경사가 완만하여 수영하기에 안전하고 수온이 높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이 가능하다.
19.1Km 2023-08-08
홍성에서 보령을 잇는 서해안 구간 코스다. 드라이브를 겸한 여행지로 손꼽을 만하다. 홍성 일대는 천수만을 끼고 달리는 임해관광도로에 철새의 군도가 뒤를 따른다. 진정한 마음의 여유와 낭만을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19.1Km 2024-11-27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해안관광로 510-5
010-7176-1321
장꽁펜션은 주위를 둘러싼 솔향기와 푸른 하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안면도에 위치해 있다. 넓은 숲 속의 정원을 거닐며 또는 객실에서의 그림 같은 일몰을 보면서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장꽁펜션은 비올라동과 카멜리아동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객실 인테리어는 럭셔리한 세련됨과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특히 욕실에 큰 창문이 있어 와인과 함께 보는 바다의 풍경은 CF 주인공처럼 우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각 객실에는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서 독특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기질 수 있을 것이며 늦은 저녁에 조용히 산책하면서 보는 펜션의 정경은 별빛보다 더 빛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