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산오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산오름

군산오름

13.1 Km    8116     2024-06-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

군산오름은 서귀포의 해안에 위치한 난드르마을을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오름이다. 난드르란 넓은 들판(대정)을 의미하는 말이다. 화산 쇄설성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기생화산으로는 제주도에서 최대 규모다. 정상에는 용머리의 쌍봉 모양처럼 솟아오른 두 개의 뿔바위가 있으며, 동남 사면에는 애기업게돌 등 퇴적층의 차별 침식에 의해 형성된 기암괴석이 발달해 있다. 길이 포장되어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으며, 걸어 올라갈 시 30분 정도 소요된다. 정상에서는 한라산부터, 중문관광단지, 마라도, 산방산까지 서귀포 일대를 전망할 수 있다. 특히 동쪽 해안에서 떠오르는 일출의 풍경이 장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탐방객과 동네 주민의 방문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탐방로 근처엔 운동 기구 등의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맑은 날에 한라산이 정상 부근까지 또렷이 보이고 넓게 펼쳐진 대정 뜰도 색다른 볼거리이다. 중국 곤륜산이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이는 중국에 있는 서산이 옮겨온 것이라고 하여 처음에는 서산이라 부르다가 그 모양이 군막과 같다고 하여 군산이라 부르게 되었고 하며 제주도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오름 중의 한 곳이지만 가볍게 걷기 좋은 장소로 추천되는 곳이다.

카페서연의집

카페서연의집

13.1 Km    1     2023-10-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해안로 86

카페 '서연의집'은 제주 올레길 5코스 중간에 위치한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다. 영화 '건축학개론' 제작진이 영화 속 추억의 흔적들을 보전하되 실제 ‘카페’로 활용할 수 있도록 건축한 새로운 공간으로 2013년 3월 오픈했다. 카페 변신 이후 영화 팬들과 제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화 콘텐츠와 제주도의 지역적 특색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수지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잔잔한 영화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준 납득이 캐릭터는 머핀 메뉴로 남았다. 시원한 개방감을 주는 1층 폴딩도어 앞 또는 2층 테라스에 앉으면 제주도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막힘없이 즐길 수 있다.

디아넥스호텔

디아넥스호텔

13.2 Km    2     2023-11-06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71

서귀포에 위치한 디아넥스 호텔은 걸어서 5분 거리에 본테박물관, 7분 거리에는 물, 바람과 돌 박물관 등이 있다. 제주의 감성을 간결한 디자인에 담은 컨템퍼러리 호텔로 2015년 4월에 개관하여 리조트 내 사업장으로는 핀크스 골프클럽, 포도호텔,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이 있다. 창 밖의 푸른 하늘과 멀리 보이는 산방산과 바다는 최고의 휴식을 가능하게 한다. 아라고나이트 온천은 2001년 처음으로 발견되어 고온천으로 수 억년 전 생성되어 300만 년 전에 모양을 각춘 지하 화강암 위에 백오십 년 전 순수한 물이 심도 2001.3m로 서서히 유입되어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면 생성되었다고 한다. 토출 온도는 약 42도씨로 고온 온천으로 분류되며 성분이 나트륨(칼슘, 마그네슘) 탄산천으로 당 현종과 양귀비가 목욕을 즐긴 서안 온천과 성분이 유사하다 한다. 숙성과정에서 투명한 맑은 물이 변화되어 만들어낸 독특한 우유 빛깔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는 약 알칼리성으로 무난하고 감촉이 깨끗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여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 호텔에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제주도 온천을 즐기기 위해 찾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부대시설로는 국내 유일의 디아넥스 호텔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라고나이트 심층온천과, 실내 수영장, 미니 그라운드 골프장, 스포츠홀, 실내 테니스장, 북카페, 중정, 컨퍼런스룸, P-스토어, 피트니스, 레스토랑 시설이 있다.

휴일로 (휴일로카페)

휴일로 (휴일로카페)

13.2 Km    5     2023-08-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65

제주 서귀포 디저트 카페 휴일로는 앞마당이 바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진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넓은 야외공간은 휴양지처럼 예쁘게 꾸며져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에 들르는 여행객들도 상당하다. 또한 휴일로는 비주얼이 뛰어난 시그니쳐 메뉴 한라산 케이크로도 유명하며 커피나 음료 메뉴는 물론 크림브륄레, 비스킷슈, 크로아상 등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오후에 방문한다면 제주위트에일, 스텔라, 빅웨이브 등 병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오션뷰 루프탑에서 석양을 보며 마셔보길 추천한다.

춘심이네

춘심이네

13.2 Km    3     2022-11-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중앙로24번길 16
064-794-401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갈치구이는 제주도의 대표메뉴이다. 대표메뉴는 갈치구이이다.

해월정 서귀포점

해월정 서귀포점

13.2 Km    0     2023-09-2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355

해월정은 보말 요리 전문점이다. 바다 고둥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인 보말은 미네랄,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해장 음식으로 좋다. TV 방송 ‘생생경제’,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된 해월정의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매장 중앙에는 반찬 셀프 코너가 있어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성게 보말 칼국수와 성게 보말 죽, 물회가 함께 나오는 해월정 세트이다. 보말 외에도 톳 부추전, 톳 초무침 등이 별미로 준비되어 있다. 건물 앞에 전용 주차장도 있어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오백나한

13.2 Km    2277     2023-01-05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실로

한라산 백록담 서남쪽 해발 1천 600여m의 허리에 둘레 약 3,309m, 계곡 깊이 389여m에 2천여 개의 기암으로 둘러싸인 계곡으로 한라산을 대표하는 들어서면 하늘을 찌를 듯 솟구쳐 버티어 서있는 2천여 개의 돌기둥과 절벽사이로 샘솟는 물소리, 새소리와 구슬픈 가락의 뻐꾸기 소리에 실린 안개가 절벽의 허리를 두르면 심산계곡의 극치가 되며 웅장한 대자연의 교향악이 된다. 절벽의 동쪽은 5백여 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모양을 한 1경승지이다. 1100도로 영실 등반로 입구에서 약 6.5㎞ 들어온 이곳은 백록담, 물장올과 함께 한라산 3대 성소 중의 하나로서 이 계곡에 0~20m의 돌기둥이 울창한 숲사이를 뚫고 서 있어 마치 장군이 서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나한불상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서쪽 벽 역시 1천2백여 개의 바위기둥이 한데 붙어 서 있어 마치 장삼으로 예장한 불이 공대하여 서 있는 것 같다. 이 바위를 모양에 따라 병풍바위라 부르고 동쪽 5백여 개의 바위를 오백나한, 오백장군, 석라한, 영실기암이라 한다. 이 계곡의 웅장하고 둘러친 모습이 마치 석가여래가 불제자에게 설법하던 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영실이라고 불리워졌다고 하며, 이들 기암 괴석은 또한 억센 나한들과 같다하여 오백나한이라고 부른다. 동쪽 암벽에는 흰진달래, 섬바꽃, 어수리, 구상나무, 주목, 제주백회, 고채나무 등 특수 수종들이 한대성 원시림을 이루고, 서쪽 암벽에는 섬매자, 시로미, 주목, 병꽃 등 관목이 주수종을 이루면서 450여 종이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으며, 계곡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온대와 한대가 마주 보고 있는 특수 지역이기도 하다. 또, 지질학적으로도 서쪽 병풍바위는 잘 발달된 주상절리층이지만 동쪽의 기암은 모두 용암이 약대지층을 따라 분출하다가 그냥 굳어진 것으로 하나하나가 용암분출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암석은 조면질안산암이며 이 절리대를 따라 용출된 지하수가 복류하여 강정천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그리고 영실기암은 금강산의 만물상과 같다하여 '한라의 만물상'이라고도 한다.

본태박물관

본태박물관

13.2 Km    27695     2024-05-1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은 ‘本態, 본래의 모습’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름의 뜻 그대로 오랜 세월의 흔적에 가려져 있던 문화 본연의 모습을 탐색하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이 되고자 설립되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1995)을 수상한 건축가 안도 다다오(1941~)가 설계한 본태박물관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노출콘크리트에 빛과 물을 건축 요소로 끌어들여 건축과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안도 다다오의 건축 철학이 담겨 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를 컨셉으로 설계를 진행하였으며, 박물관을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전통공예품과 현대 미술품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본태박물관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공예품과 피카소, 쿠사마 야요이, 백남준, 로버트 인디애나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탐색하고자 하며, 전시뿐 아니라 자선사업, 교육, 세미나,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사람과 사람, 자연과 건축, 전통과 현대, 세계와 한국이 서로 만나 아름다움으로 한국문화 정체성을 정립하고 세계인의 감성을 움직여, 보다 윤택하고 풍요로운 우리의 미래를 가꾸어 보고자 한다.

본태박물관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본태박물관 쿠사마야요이 특별전시

13.3 Km    6     2023-09-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산록남로762번길 69 본태박물관
0507-1342-8108

다시 찾아온 전설, 현대미술의 살아있는 신화 쿠사마야요 특별전시가 본태박물관에서 열린다. 2014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KUSAMA YAYOI A DREAM IN JEJU"에 이어 2023년 "Seeking the Soul"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쿠사마야요이의 대표 시리즈 호박 "STARRY PUMPKIN"을 비롯해 대표적인 회화, 설치, 미디어 아트 등 45점을 선보인다. 쿠사마 야요이는 끊임없이 반복되는 물방울 무늬를 통해 독특한 자기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그녀는 공황장애로 평생을 투병하며 강박과 환영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켰다. 강박적인 물방울 무늬에 대한 집착은 불안의 고통에서 해방되기 위한 행위이자,이 세상도 함께 치유되기를 소망하는 작가의 바람처럼 보는 이에게 무한한 감동을 전해 준다. 2012년에 이어 2023년에도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과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을 공동으로 작업했다.

[ESG본태]춘식이 with 본태박물관

[ESG본태]춘식이 with 본태박물관

13.3 Km    5     2024-02-0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762번길 69
064-792-8108

본태박물관과 카카오프렌즈의 만남으로 탄생한 미니 전시는 건축, 예술, 그리고 기술이 만나 독특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춘식이가 본태박물관에 찾아와 국내외 거장들의 현대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안도 다다오의 건축 세계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춘식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애니메이션 영상과 스틸컷 이미지를 통해 본 세계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안도 다다오의 건축과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이 특별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평온한 감성은 춘식이와 함께 본 전시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본태박물관에서 느낀 여러분의 감동과 특별한 순간들을 기억하며, 춘식이와 함께한 그 순간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 작은 모험이 여러분에게 더 나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하며, 예술과 기술의 조화로 엮인 새로운 시각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