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Km 2024-04-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468-2 (용담삼동)
제주도 용두암해변 도로카페촌에 위치한 홉히는 디카페인 커피브랜드이다. 모든 커피는 융드립으로 브루잉하고, 시그니처 메뉴인 크림커피 꼬소와 크림커피 베리가 있다. 매장에서 로스팅한 디카페인 원두와 드립백, 미니드립백, 연필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커피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
15.9Km 2024-09-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3002
064-784-7080
‘비지곶식당’은 평대리 사무소 앞에 있으며, 뼈다귀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단일 메뉴로 뼈다귀 해장국을 제공하며, 포장도 가능하다. 밑반찬은 콩나물무침과 깍두기, 절임마늘과 고추가 준비된다. 뼈다귀 해장국은 큼직한 뼈에 붙은 살코기의 양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 많은 양의 시래기가 들어 있어 국물은 진하고 시원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줄지어 방문하는 곳이다.
15.9Km 2023-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무로1길 10-7
064-747-6767
호텔제이엠(HotelJM)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8분 거리, 신제주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다. 도시의 인기 명소까지 이동하기 쉬운 곳에 자리 잡고 있다.
15.9Km 2024-04-2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광로 92
064-744-1601~2
푸른 바다와 천혜의 자연히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섬, 썬래드호텔은 제주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관광과 쇼핑의 메카라 불릴 수 있는 현대식으로 꾸며진 최고급 객실을 비롯한 편리하고 아름다운 호텔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정성으로 고객의 편안하고 즐거운 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의 밤하늘과 정정한 자연의 푸르름이 묻어나는 남국의 정취속에서 오래도록 기억될 좋은 추억을 함께 하길 바란다.
15.9Km 2024-11-1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마흐니숲길은 물영아리오름(세계 람사르 습지) 맞은편 탐방로에서부터 마흐니오름 정상까지 편도 5.3km의 숲길이다. 입구부터 펼쳐지는 풍경은 평지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오르막도 있다. 총 10km 조금 넘으니 중간에 쉴 때 마실 물이나 음식을 싸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성인 걸음으로 3~4시간 정도 걸린다. 오랫동안 사람 손길이 닿지 않는 원시림 코스가 이어진다. 숲길 처음에 들어서면 제주의 곶자왈을 만날 수 있고,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쭉쭉 벋은 울창한 삼나무 숲으로 이어져 청정자연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가득 들이키며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싱그러운 숲길트레킹을 할 수 있다. 높은 습도 덕분에 바닥의 바위뿐 아니라 나무줄기에도 이끼가 덮여있고 나무 사이로 햇살이 갈라져 쏟아지는 모습도 장관이다. 이 삼나무 숲은 바람이 거센 제주에서 방풍을 위해 1970년대에 조성한 인공림이다. 제주 사람들은 삼나무를 대나무처럼 쑥숙 자란다고 쑥대낭이라고도 부른다. 기분 좋게 삼나무 숲길을 한참 걷다 보면 숲의 풍광이 달라지며 마흐니오름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마흐니오름 정상으로 가는 추천 길은 용암대지, 마흐니 수직굴, 정부인이씨묘, 마흐니 궤 등을 보며 오르는 좌측 코스를 추천한다. 곧게 뻗은 인공림의 나무들과는 달리 서로 뒤엉켜 있는 단풍나무부터 단풍나무와 때죽나무가 한 몸이 된 연리목도 보인다. 용암이 굳어 만들어진 마흐니 용암대지는 용암유로를 따라 흘러나온 용암이 편평하게 굳어져 만들어진 것으로 물장오리조면현무암(규모 약 15m x 10m, 두께 0.9m~1.5m) 5~6매가 시루떡처럼 굳어진 용암류의 상부를 흐르는 물에 의한 풍화,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용암단애를 관찰할 수 있다. 비가 내리면 용암단애에서는 폭포수를 이루로 하부에서는 소(沼)를 형성한다. 마흐니 오름 하부 의귀천의 짧은 구간에서 용암단애들로 이루어진 5단계의 폭포가 있으며 수십 차례의 용암 유출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마흐니 수직굴은 일반적인 용암동굴이 수평으로 발달하는 것과 달리 수직으로 발달하며 수직굴 직하부에서 남쪽(수망리 민오름)으로 수평굴이 형성되어 있어 ㄴ자 모양을 하고 있는 독특한 동굴이다. 동굴의 깊이는 약 20m이며 지표면에서의 직경은 약 2.7m이나 아래로 내려갈수록 직경이 커진다. 제주 명월진의 만호를 지낸 황한규의 정부인 이씨의 무덤(20세기 초반 제주 전통적인 무덤양식)이 보이고 자연스럽게 자람 숲을 지나자 바닥에 제주조릿대가 나타나고 마흐니 궤로 향한다.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 구멍이 움푹 패어있는 웅덩이가 보이고 여기서 아래로 약 100m를 내겨가면 마흐니 궤가 나타난다. 궤는 제주어로 동굴을 의미한다. 마흐니 궤는 반원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폭이 약 10m, 높이 약 7~8m에 이르고, 깊이는 4m정도 되는 바위굴로 마흐니 오름 남서쪽 의귀천 상류 계곡에 있다. 궤를 이루고 있는 암석은 휘석과 사장석 반정을 함유하고 있는 물장올조면현무암으로 지표면을 따라 흐르던 물이 궤의 상부에 모여 낙수를 만든다. 마실 물이 있으므로 이로 인하여 마을 사람들이 겨울철에 노루 사냥이나 나무를 벌채하기 위해 마흐니 궤 내부에서 며칠 동안 숙식하며 지냈다고 한다. 숲길을 걷다 보면 잣성이라고 하는 제주도 특유의 목축 문화를 엿볼 수 있고 탐방로 풀들과 꽃 등 식생을 살피다 보면 어느새 마흐니오름 정상에 도착한다. 마흐니오름은 남원읍 수망리 산 203번지에 위치한 표고가 552m, 비고 47m인 말굽형 분화구이고 아쉽게도 우거진 나무 탓에 조망이 없다. 그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정상표시가 전부이다. 마흐니오름은 마안이오름, 마하니오름 등으로 불리는데, 마흐니의 원말은 머흐니로, 험하고 사납다 또는 험하고 거칠다는 의미라 한다. 1948년 제주 4.3사건 이전에는 이 오름의 굼부리에서 밭농사를 했고, 1960년대 후반까지도 노루 사냥을 했던 곳이라는데, 지금은 숲길뿐이다. 숲이 우거져 햇빛이 조금씩 들어오므로 너무 늦은 시간에 산행은 피해야 한다. 여름엔 풀들이 많이 자라 긴팔 긴 바지를 입고 산행해야 벌레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코스가 13km이므로 충분한 물과 간식, 트레킹화나 등산화 착용을 권한다. 비가 오거나 예보가 있으면 코스가 통제되니 예보를 확인하고 두 명 이상 함께 걷기를 추천한다.
15.9Km 2024-01-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1142
064-784-1142
제주도 구좌읍 평대 해변에서 남쪽으로 해맞이 해안로를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물회 전문점이다. 특이하게 1리터 컵에 제주도 한치 물회를 맛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경북 영덕에서 시작된 컵 물회는 여행객들의 길거리 음식으로 제주도에 상륙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에서는 물회, 회덮밥, 모둠회 등 다양한 일반 식사들도 가능하다.
15.9Km 2024-02-2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 80
제주국제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한 메종글래드 제주는 제주 도민의 삶 속 깊이 자리잡은 랜드마크이자, 제주 고유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이다. 시간의 가치를 증명하는 고풍스러운 건물 외관에서 볼 수 있듯, 4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는 헤리티지와 모던의 균형있는 가치를 간직한 호텔로서 제주의 감성을 더한 스마트 럭셔리(Smart Luxury)를 통해 특별한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전통을 살려 더욱 품격있는 분위기가 돋보이는 본관, 실용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신관을 비롯하여 루프톱 가든과 채광창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층 프레지덴셜 스위트 등 다양한 타입의 스위트 객실이 마련되어 고품격 휴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메종글래드 제주는 국제수준의 제주도 대표적 골프클럽인 오라컨트리클럽(36홀), 제주시 유일의 야외 패밀리 수영장&인피니티 풀, 솔향 가득한 힐링 공간 메종힐스 산책로 등 대규모 부대시설을 통해 도심 속 환상적인 리조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