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Km 2024-05-28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산 113
선재도에 딸린 무인섬이다. 또 다른 말로는 항도라고도 불린다. 썰물 때 바닷물이 빠지면서 500m 정도의 모랫길이 드러난다. 바다 위 모랫길은 갯벌이 아니라 모래나 자갈이 쌓여 있는 길로 밟아도 발이 빠지지 않는다.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이 시간 때에 맞춰 모랫길을 걸어 목섬을 둘러보고자 선재도를 찾는 사람들도 많다. 선재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 체험과 어촌 체험을 할 수 있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옹진군이 아닌 다른 지역에도 같은 이름의 섬이 있으니 여행 시 주의해야 한다.
18.4Km 2025-03-19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는 영흥도 남동쪽에 있는 섬이다. 선재도는 주위의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수려하여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라 하여 선재도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영흥도와는 영흥대교, 대부도와는 선재대교로 연결되어 있어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고려 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 소우도라고 불려 오다가 1871년 전후부터 선재도로 개칭되었다. 1973년 옹진군에 속해있다가 1995년 인천광역시에 통합되었다. 선재도에는 해마다 연초에 당고개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굿을 하여 마을의 풍어와 풍토를 소원하며 촌락의 재앙을 몰아내고 있으며 대부도와 영흥도를 잇는 징검다리 섬으로 되어 있으며 간조시 섬 주위에서 굴과 바지락이 많이 생산되어 주민의 주소득원이 되고 있다. 선재도 옆 측도는 모세현상이 일어나는 섬으로 밀물 때는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다가 썰물 때가 되면 1km 길이의 모랫길이 열린다. 양옆에 갯벌을 두고 바다를 가로질러 걷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린 카페, 야외 테라스에서 영흥대교가 내다보이는 카페 등 서해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카페들이 있어 즐길거리가 많다.
18.4Km 2024-01-25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로34번길 64 선재수산물직판장
쌍곰다방은 X세대와 Y세대가 함께 추억하고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뉴트로 감성 카페이다. 그때 그 시절 감성과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다양한 레트로 소품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옛날 교복을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고, 이색적으로 꾸며놓은 포토존 사랑방에서 할매룩 컨셉 촬영이 가능하다. 쌍곰다방의 인기메뉴는 영흥딸기농장에서 직거래하여 만든 수제생딸기우유, 쌍곰베리와 푸짐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쌍곰파르페, 추억을 소환하는 옛날팥빙수이다.
18.4Km 2025-01-13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로34번길 79
선재리커피집은 인천 옹진군 선재도에 있다. 이곳은 옛날 집 그대로의 공간에 인테리어를 해서 운영하는 카페다. 이곳은 공간이 협소하여 최대 4인 입장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 다만, 반려동물 동반 시에는 안고 있거나 이동장을 이용한다면 안쪽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선재리커피집의 시그니처인 선재라떼다. 그 외 메뉴는 큐브라떼, 시나몬플랫화이트, 여름라떼, 토피넛큐브라떼다. 카페 인근에는 당너머해변, 선재선착장, 선재대교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 봉투 지참)
18.4Km 2025-03-13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한진포구는 당진시 북동쪽에 있는 포구다. 서해안고속도로의 송악 IC와도 가까워 관광객의 방문이 잦다. 이곳은 아산방조제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인천항으로 가는 여객선을 운항했다. 일제강점기에는 숭어 어란을 일본에 실어 나르던 포구였다고 한다. 아산현감 토정 이지함과 관련한 개항 전설이 전해져 온다. 이곳은 또한 매년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 체험 축제가 개최되는 장소다. 축제 시즌이 되면 싱싱한 바지락을 맛보고, 바지락 캐기 체험 등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몰려든다. 주변에 심훈 작가가 상록수를 집필했던 필경사,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18.5Km 2024-11-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34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일제강점기 화성사람들의 독립운동과 그 정신을 기리고, 나아가 격렬했던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기 위해 기존의 ‘제암리3.1운동 순국 기념관’을 확장 이전하여 2024년 4월 15일에 개관하였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화성출신 애국선열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문화 및 교육적 공간이다. 화성 지역독립운동의 역사와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을 집중적으로 조명하여 그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매년 화성독립운동의 다양하고 새로운 주제를 바탕으로 한 전시가 열리는 ‘기획전시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립운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어린이체험실’이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기념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성시 독립운동의 가치와 폭넒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8.5Km 2024-01-2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선로 176
벚나무집은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대표 메뉴인 벚나무정식은 청국장과 영양밥, 철판표고돼지주물럭 외 11찬이 나온다. 여기에 모둠생선구이가 추가된 모둠생선구이정식도 인기이다. 모둠생선구이에는 가자미, 고등어 등이 있다. 정식 외에도 간장게장, 청국장, 바지락 칼국수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18.5Km 2023-07-20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9
031-354-5020
제암종가집은 20년째 이어가고 있는 정통 갈비 전문점이다. 종가집만의 비법으로 갈비양념과 수제 냉면을 만들고, 매년 농산물을 직접 경작하고 손질하여 신선한 식사를 만들어 제공한다. 양념갈비는 육질이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육즙 또한 풍부하여 수제 양념과 잘 어우러져 감칠맛이 난다. 갈비탕은 진한 한우사골국물에 큼직한 뼈대가 두 개 들어가 있으며, 뼈와 고기가 쉽게 분리되는 만큼 고기를 푹 삶았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18.6Km 2025-03-21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18.7Km 2024-01-15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해군호텔은 군인 및 군공무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숙박시설로, 해군의 자체 시설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군의 품질 기준과 규정에 따라 운영되며, 군사 기지 내에 위치한 경우가 많다. 평택해군호텔 역시 군의 안전 및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한다. 해군호텔 이용대상은 현역장병 및 군무원, 10년이상 근무한 예비역, 국방부 일반직 공무원, 사관생도 및 부사관 후보생, 군부대 근무중인 근무원, 해군복무 국가유공자 및 유족등이며 정회원, 준회원, 일반인 등으로 구분하여 대략 5~10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