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4-08-30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매소홀로 573
문학동 도호부관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소극장으로 인천 연극의 모태로 태동되었으며 현재는 삐에로가 몸짓과 표정으로 표현하는 무언극인 마임 소극장전용으로 사용되고있다. 인천클라운마임축제가 매년 8월에서 10월 사이 개최되고있다. 총 4층 건물로 1층은 로비 및 매표소와 관객들 대기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벽면가득 돌체의 역사를 담고있는 사진과 기록들이 있어 구경하며 대기할 수 있다. 2층은 공연장과 분장실, 음향실이 있는데 120명정도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3층은 사무실 및 교육공간, 4층은 기계실로 구성되어있다. 마임전용극장이지만 다른 예술활동을 위해 수시로 대관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13.1Km 2024-10-23
인천광역시 중구 자유공원로 58-9
인천 제물포고등학교 강당은 일제강점기인 1935년 인천중학교의 강당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건물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벽돌조 건물로, 건축면적 495.87㎡, 연면적 628.1㎡이다. 너비가 15m나 되는 큰 규모의 강당이지만 중간에 기둥을 세우지 않고 만든 것이 특징적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간결하면서도 기능적으로 설계되었다. 지붕은 2단 경사로 되어 있는데, 윗부분은 물매가 완만하고 아랫부분은 가파른 망사르드 지붕 형식을 취하고 있다. 지붕틀은 왕대공 트러스트로 짜여 있고, 현재 지붕 밑 공간은 합판으로 된 천장에 막혀 있다. 출입문 기둥에는 성덕당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전체적으로 원형이 잘 보존돼 있다. 이 건물은 당시 제물포고등학교 학생들이 많은 애국지사의 강의를 들으며 청운의 꿈을 키우던 곳이기도 하다. 학교 강당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대형 집회 공간으로 이용되어 온 역사적인 장소이다. 광복 후인 1945년 인천중학교 학교장으로 부임한 길영희가 1954년에 제물포고등학교를 설립하면서부터 제물포고등학교의 강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13.1Km 2024-01-08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32-6 엔트리원프라자
만선횟집은 20년 넘게 일산 라페스타 골목을 지켜 온 주엽역 근처 횟집이다. 통영과 인천에서 매일 활어를 공수받아 신선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서비스로 물회가 제공되며 제철 모둠회와 싱싱한 활어로 만든 회덮밥이 인기 있는 메뉴다. 도톰하게 썬 횟감을 푸짐하게 제공해 가성비가 좋은 횟집으로 유명하다. 근처에 라페스타 쇼핑센터, 일산 호수공원 분수대, 고양체육관 수영장, 장항습지 등이 있다.
13.1Km 2023-09-25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용현동에 위치한 물텀벙특화음식거리는 아귀 음식 전문점들이 모인 곳으로 용현 사거리에서 인하 대학교 쪽 길목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1999년에 특색 음식 거리로 지정되었으며 입구에 독특한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물텀벙이는 아귀를 지칭하는 별칭으로 과거에 아귀는 못생기고 덩치만 커 골칫거리 취급을 받았다. 어부들은 아귀가 그물에 걸리는 즉시 바다에 던져 버렸는데, 물에 빠질 때 ‘텀벙’하는 소리가 나 물텀벙이라 불렀다고 한다. 아귀가 맛있는 식재료로 등극한 건 6·25전쟁 이후부터다.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에 아귀는 동인천역 부근 근로자들의 값싼 안줏거리가 되었다. 이후 1970년대 용현동에 한 식당에서 아귀를 해장국처럼 끓여낸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물텀벙이 음식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용현물텀벙특화음식거리로 발전했다.물텀벙특화음식거리에서는 아귀를 찜과 탕은 물론 백숙과 지리로도 즐길 수 있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역시 아귀찜이다.
13.1Km 2024-09-19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서울과 모스크바에 이은 세 번째 현대차 전용 자동차 복합 체험 공간이다. 기존 서울에 위치한 모터스튜디오가 자동차 문화와 예술을 통하여 브랜드를 느낄 수 있었던 공간이라면, 이곳은 자동차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자동차 문화 공간'이라는 테마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13.1Km 2023-10-06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49번길 3
속초에 만석닭강정이 있다면, 인천에는 신포 닭강정이 있다! TV 먹방 프로그램에 빠지지 않고 단골로 소개되는 신포 닭강정은 인천에 들르는 여행자라면 꼭 들른다는 인천 닭강정의 원조집이다. 인천 중구 신포국제시장 내에 위치한 신포 닭강정은 어느 집인지 간판을 굳이 찾지 않아도 언제나 줄을 길게 서는 집을 찾으면 될 정도다. 홀대기 줄과 포장 줄을 따로설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는데 평일에는 40분 정도, 주말에는 서너 배 더 길게 줄을 서야 한다. 그만큼 시간을 투자하고라도 먹겠다는 의지를 꺾을 수 없을 만큼 맛있는 신포 닭강정은 1985년에 문을 열었다. 신포 닭강정은 가게 앞에 설치된 고열의 가마솥에서 서너 번 튀겨내고 갓 튀겨낸 바삭한 닭은 고온의 불 위에서 매운 양념과 잘 버무린다. 그런 다음 청양고추를 듬뿍 넣고 땅콩 가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한다. 쉴 새 없이 닭강정 만드는 과정이 밖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손님들은 홀린 듯이 그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이 닭강정은 언제나 불티나게 팔리기 때문에 회전율이 빨라 맛있을 수밖에 없는 데다 식으면 더욱더 맛있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13.1Km 2024-01-24
서울특별시 구로구 경인로53길 15 중앙유통단지
구로중앙유통단지 지하상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격이 저렴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기본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라면의 바디감이 두터운 느낌이 아닌 깔끔한 편이며 질감이 녹진하다. 육수위 고소함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13.1Km 2024-10-07
서울특별시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상암동)
02-300-5581
<서울억새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은 과거 서울시 쓰레기 매립장이자 각종 쓰레기가 매립되어 만들어진 해발 98m의 인공 쓰레기 산으로, ’20년 FIFA 한·일월드컵 개최에 맞춰 생태공원화하였다. 특히 하늘공원은 매립지의 척박한 환경이 자연으로 복원되어지는 변화를 표현하고자 '억새'를 심어 현재는 도심 속 광활한 억새밭에서 매년 10월 서울억새축제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