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Km 2024-05-22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월출산기찬랜드에 문을 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는 193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한국트로트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대별로 유행했던 노래들을 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트로트는 일본 엔카를 번역, 번안한 노래를 거쳐 1930년 전후에 국내 창작이 본격화 됐고, 1935년 목포의 눈물에 이르러 그 형태가 정착되었다고 한다. 1층에는 트로트역사관, 명예의 전당, 2층에는 하춘화 전시관이 있다. 1930년부터 2000년까지의 각 시대별 대표하는 트로트를 들을 수 있고 가수의 자세한 설명도 알려주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명예의 전당에는 가수들의 액자가 전시되어 있으며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재현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하춘화의 아버지 하종오 씨는 딸이 데뷔한 1961년부터 50년 남짓 트로트 관련 자료와 음반 등을 기증하며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건립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17.5Km 2024-01-17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23
땅끝 순례 문학관은 해남읍 연동리에 위치하였으며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해남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고 그 성과를 발전시키고자 건립하였다. 조선의 시가문학을 이끈 독보적인 시인, 고산 윤선도 선생의 정기가 깃든 고산 윤선도 유적지 내에 자리를 잡은 이곳은 해남 출신 문학인들의 다양한 성과와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보존하고 관리하는 곳으로 지역의 문학사를 정립해나가고 있다. 또한 상설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콘서트 등으로 문학인들과 순례객을 대상으로 개방된 문학관이다. 단아한 한옥의 외관에 넓은 야외 마당과 조그마한 연못, 석축으로 쌓은 돌담 등이 조화롭게 어울려 있으며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북 카페 및 전망대가 있어 해남의 시가문학에 대해서 배우면서 아름다운 주변의 모습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이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며 근처 유적지를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여행지이다.
17.5Km 2024-06-17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금산신기길 131
807m의 제암산은 장흥읍 북동쪽에서 보성군과 경계를 이루며 소백산맥 끝에 있다. 큼직한 골짜기와 샘이 많고, 정상의 바위를 향해 주위의 바위들이 엎드린 형상을 하여 임금바위(제암)산이라고 불린다. 완만한 기암괴석과 남해를 바라보며 등산할 수 있는 등산로, 소나무와 철쭉, 다양한 산야초가 자생하는 호남의 명산이다. 우뚝 솟구친 정상은 과연 임금바위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고, 그 양옆의 능선도 힘차게 뻗어 내린다. 또한, 산속에는 가난한 형제가 나물을 뜯으러 갔다가 떨어져 죽어 바위가 되었다는 형제바위가 있고, 형제바위 50m 아래 좌우에 의상암자와 원효암자가 있다. 정상에는 기우제를 지내던 제암단이 있으며, 멀리 무등산·월출산·천관산·존제산과 남해가 보인다. 봄이면 곰재산을 거처 사자산에 이르는 능선은 멀리서 보아도 붉은 기운이 다도해를 향해 뻗칠 정도로 철쭉꽃이 빛나곤 한다. 철쭉은 진달래가 빛을 발하는 4월 하순에 피기 시작하여 5월 중순이면 남해의 훈풍을 받아 화려하게 피어올라 만개한다. 제암산의 꽃은 산철쭉으로 흰 꽃이 없고 오직 붉은색만 있어 더욱 화려하며 철쭉평원으로 알려진 이곳에서 매년 철쭉제가 열린다.
17.5Km 2023-08-08
월출산 자락의 기찬랜드는 자연풀장, 삼림욕장 등 웰빙시설이 되어 있어 자연에서 즐기려는 가족단위 여행에 각광받고 있다. 특히 가야금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어 자녀들이 민족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월출산의 정기가 살아있는 소나무 숲 쉼터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코스니 영암에서 이 여름의 뜨거움을 식혀보자.
17.5Km 2024-06-12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주작산(해발 428m)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강진 만덕산에서 시작해 석문산-덕룡산-주작산에 이르는 암릉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해안선과 나란히 이어져 확 트인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암릉구간(약 4.5km)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확 트인 해안선과 드넓은 간척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암릉과 더불어 독특한 경관을 느낄 수 있다. 주작산 중턱에 자연휴양림이 있어 자연 속에서 야영과 숲속 산책을 체험할 수 있다. [등산로] 원점회귀형 : 주차장 – 흔들바위 (동천문) – 주작산 덕룡봉 – 작천소령 – 주작산주봉 – 일출전망대 – 코끼리바위 – 주차장 (3시간) 공룡능선 : 소석문 (강진도암) – 고사리밭 – 억새능선 – 덕룡봉 – 작천소령 – 주작산주봉 – 일출전망대 – 코끼리바위 – 주차장 (6시간) 용아능선 : 용아능선 (해남 오소재) – 361봉 -427봉 - 작천소령 – 주작산 – 코끼리바위 – 주차장 (4시간)
17.5Km 2024-10-14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061-470-2259
'국화의 빛으로 가을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억송이 국화가 뿜어내는 짙은 가을의 향기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낮에는 국화를 관람하고 밤에는 이색적인 경관조명과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야간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7.5Km 2025-03-16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가야금산조테마공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음악을 테마로 삼은 공원으로 2014년에 개관하였다. 공원은 가야금산조기념관과 김창조 선생 사당과 재실, 생가터, 누각, 야외공연장, 잔디밭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가야금산조기념관은 유수한 역사를 지닌 가야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갖가지 가야금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가야금산조에 대해 생소한 초보자들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의 산 교육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악성 김창조선생을 선양하고 영암이 가야금산조의 본향(뿌리)으로서 역사성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관을 조성하였다. 전시관에는 각종 국악기와 음향, 영상자료, 가야금산조 관련 6 대류파 기증품을 언제든 관람할 수 있고, 250여 명이 관람할 수 있는 산조공연장은 가야금 연주와 국악행사를 치를 수 있다.
17.5Km 2024-08-19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061-471-0831
기찬재는 전라남도 영암 기찬랜드 내에 위치한 한옥게스트하우스로, 영암의 관광명소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위치를 자랑한다. 객실은 11평, 22평으로 구성되었고, 온돌방, 침실방이 있어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월출산 국립공원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고, 기찬랜드부터 시작되는 기찬묏길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기찬랜드 계곡형 풀장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영암군에서 운영하여 합리적 가격으로 머무를 수 있다.
17.5Km 2024-12-26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기찬랜드로 19-10
가야금신조기념관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기념관으로, 가야금의 창시자이자 한국 전통 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신조(우륵)를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 우륵은 신라시대의 악사로, 가야금을 창안한 인물로 전해지며, 그의 업적을 기념하는 이 기념관은 가야금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 전통 음악을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기념관 내부는 가야금의 역사, 우륵의 생애, 가야금의 발전 과정 등을 다룬 전시가 마련되어 있으며, 가야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또한, 가야금 연주 체험과 전통 음악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 악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야금신조기념관은 전통 음악과 악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문화 공간으로, 영암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통 음악을 현대와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17.5Km 2024-11-27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동촌길 46
010-9175-4269
Full Moon 달 바위 펜션은 2인실 4인실 6인실 이상의 독채펜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