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청사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시청사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구시청사거리

12.2Km    5     2024-01-10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35번길 17 (금동)

광주가 광주면이던 시절 면사무소가 위치한 곳이 바로 지금의 구시청 사거리 일원이다. 1925년~1960년대 중반까지 광주시청사가 있었던 곳이라 광주사람들은 오랜 습성으로 구시청이라고 부른다. 이렇듯 광주에는 공식 지명이 아닌 광주사람들끼리만 통하는 지명들이 있다. 대표적 지명 중 하나가 [구시청사거리]인 것이다. 사거리 중앙에는 노란 철제건축물인 폴리(Folly)가 있는데 사방을 향해 열린 창문의 형태를 하고 있다. 마루 없는 사각형 정자 모양이고 중앙광장에는 노란색 선이 폴리를 기준으로 둥글게 그려져 있는데, 이는 폴리를 뱅글뱅글 맴돌고 있는 느낌이다. 열린공간 폴리는 프랑스 작가 도미니크 페로의 작품으로 한국 건축물의 누각과 처마에서 컨셉을 가져왔다. 광주폴리는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광주 구도심 곳곳에 11점의 소형 건축물을 조성한 특별 프로젝트이다. 폴리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아시아 음식문화거리 안에 있는 구시청사거리는 광주시민들이 술 한 잔과 문화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달래고 삶의 담론을 펼치는 정겨운 쉼터이며 젊은이들의 문화가 집약된 곳이기도 하다. 주변 관광지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인쇄거리,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등이 있어 골목탐방에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재미를 제공한다.

양림동 선교사 묘지

12.2Km    34764     2024-03-19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7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호남신학대학교 구내 언덕에는 선교사 묘역이 있다. 이국적 느낌을 주는 다양한 형태의 묘비와 각진 봉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 묘역에는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다 1909년부터 1967년 사이에 사망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묻혀 있다. 양림동 선교사 묘지는 광주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하고 개화의 새 물결과 구국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던 23인의 선교사가 묻혀 있는 곳이다. 광주광역시 양림동은 전라남도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던 배유지 목사와 클레멘트 오웬의 주된 선교지였다. 배유지 목사는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수피아여학교를 설립하였고, 글레멘트 오웬은 간호사인 부인과 함께 선교 및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배유지 목사를 기념하기 위한 선교기념비와 클레멘트 오웬과 그의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오웬 기념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선교사들은 복음과 의료, 교육, 아동과 여성을 직능별로 맡아서 지역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교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서 광주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서구 근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였다.

달빛뜨락

달빛뜨락

12.2Km    0     2024-01-23

전라남도 담양군 한수동로 155

달빛뜨락은 한식대첩3에서 전남 고수로 출연하여 전국 준우승을 하고, 식약처에서 저염음식점으로 지정, 전라남도에서 친환경 음식점으로 지정, 담양군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건강한 밥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전라남도 담양의 특산물인 죽순을 활용한 죽순 영계탕은 우수 문화상품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매운맛, 쓴맛, 단맛, 이 세 가지 맛의 뿌리채소를 넣은 삼채삼계탕, 손수 만든 한약재와 전복이 들어간 전복삼계탕도 별미이다. 시골 들녘이 한눈에 들어와 알찬 밥상과 함께 풍경도 즐길 수 있다.

푸른마을 공동체센터

푸른마을 공동체센터

12.2Km    0     2023-10-13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67번길 29

2018년 12월 개관한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푸른길 공원 주변 예술가들과 마을 주민들 간 융합을 통한 주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조성되었다. 건물 1층에는 마을기업이 운영하는 카페 겸 갤러리와 장난감 도서관이 있으며, 2층과 3층에는 동구에 위치한 법인, 단체, 학교, 직장에 재직 및 재학하는 사람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동구 지역 공동체 중 정치나 종교, 영리 목적이 아닌 프로그램만 회의실, 공유 부엌, 공유 센터 등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난감 도서관에서는 회원가입 후 월 2회, 회당 2점의 장난감 무료 대여할 수 있고,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은 1시간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주민 도시재생 교육 프로그램, 주민 공예 교육 프로그램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복지 향상은 물론 휴게공간으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황톳길

황톳길

12.2Km    20516     2023-05-08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26번길 5-1
062-226-1550

광주 동구에 위치한 황톳길은 동명동에서 30년동안 자리를 지키며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맛깔스러운 음식과 탁주,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정통주점이다. 도토리묵잡채는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황톳길만의 대표메뉴이며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뒹굴동굴

뒹굴동굴

12.3Km    3     2023-10-31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 410 양림파출소

뒹굴동굴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방공호 지하시설이다. 폭 약 2미터에 길이 30미터 정도로 무기고와 화약고로 사용되었다고한다. 광주 도심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을 미국의 공습으로부터 대피시키기 위해 1940년대 광주 사직공원 밑에 방공호를 건설하였다. 일본인 거주 지역에 가깝고 양림산의 지반이 단단하여 안정된 대피가 가능했기 때문에 일본은 방공호를 건설하면서 당초에는 4곳의 입구를 두고 가운데 광장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단단한 화강암 지반으로 인하여 공사 진척이 느려져 완공되지 못한 채 전쟁이 종료되었다. 현재는 일제 강점기 잔재물로서 근대 역사 문화 유적지로 운영 중이다. 근처에는 양림동역사문화마을, 통기타 라이브 카페거리등이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2.3Km    19     2024-05-10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문화 교류와, 문화자원 수집·연구, 콘텐츠의 창·제작, 전시, 공연, 아카이브, 유통이 한 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대표적인 콘텐츠를 보여주는 상설전시와 기획전시, 레지던시 전시, 특별전시 등 대중과 함께 공감하고 즐기는 약 40개의 다양한 전시를 매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요람인 광주의 지역적 정체성을 근간으로 전 세계인들이 공감하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창의성, 혁신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융합된 예술적 표현 매체를 적극 활용하는 전시를 선보임으로써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콘서트, 연극, 무용, 클래식, 토크쇼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아시아의 동시대 담론을 소재로 한 실험적 공연을 매년 30회 이상 제작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 창작진과 협업하여 ACC 고유의 아시아콘텐츠 공연, 국제공동 창·제작 공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창·제작 공연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브런치 콘서트, 슈퍼클래식, 빅도어 시네마, 수요극장, 지역협력 공연, 송년음악회, 신년음악회 등의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5월 'ACC오월문화주간'에서 오월어머니의 노래, 오월스토리 퍼즐, 오월이야기 등 다양한 전시, 공연, 행사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야외 공간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주간, 아시아문학페스티벌,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HOW FUN, ACT 페스티벌, 책 읽는 ACC, 요가축제, ACC 시티런 등 전당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의 꿈이 성장하는 창의 예술 어린이 문화 놀이터인 어린이문화원에서는 체험 전시, 도서관, 공연, 창의예술교육 등 재미와 즐거움을 체험하고 창작 놀이를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어 일년내내 어린이 가족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다채로운 아시아문화를 한 눈에 만나는 "도심 속 박물관" 아시아문화박물관에서는 아시아 콘텐츠를 기반으로 상설 전시, 기획 전시를 상시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서는 아시아 문화ㆍ예술 전문도서와 정기간행물을 자유롭게 열람하고 문화행사 등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늘마당, 열린마당 등 야외공간과 ‘빛의 숲’을 주제로 한 지상정원은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개관일 : 2015년 11월 25일

푸른길분수공원

푸른길분수공원

12.3Km    2     2023-10-17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67번길 22-44

푸른길 분수공원은 과거 광주에서 순천을 거쳐 부산으로 가던 경전선 철길이었다. 남도의 발이 되어 주었던 고마운 기찻길이었으나 도심 한복판을 지나다 보니 교통체증과 소음이 심각했다. 결국 경전선이 시외로 옮겨가면서 옛 철길은 환경운동가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우리나라 최초의 폐선부지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광주 시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난 공원에는 굴다리 옛터를 알리는 표지석을 비롯해 오랜 세월 제 자리를 지킨 초록빛 아름드리나무들이 기찻길이 품은 정다운 추억을 되살리게 한다. 공원 한쪽에는 건축가 승효상의 작품 ‘푸른길의 문화쉼터’도 자리한다. 녹슨 기찻길을 떠올리게 하는 내후성 강판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광주의 옛 모습을 담은 전시공간이자 쉼터로 사용된다.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12.3Km    11491     2024-07-23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광산동)
062-601-4692

제15회 2024 ACC 월드뮤직페스티벌 장르와 국경을 초월하는 무경계 음악축제이다. 15회를 맞이하는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은 한국 대중음악사를 대표하는 ‘김창완 밴드’부터 페르시안 음악의 거장 ‘카이한 칼호르 트리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 가족문화축제 하우펀 10

어린이 가족문화축제 하우펀 10

12.3Km    4334     2024-04-25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1899-5566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가족문화축제‘HOW FUN 10’(이하‘하우펀’)을 5월 4일(토)부터 5월 5일(일)까지 ACC 어린이문화원일대 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하우펀은 ‘도시따라 지구 한바퀴’라는 도시 문화 주제 아래 도시의 과거-현재-미래와 잇는 문화적 현상과 도시를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을 관찰하고, 탐험하고 창조하는 놀이와 교육적 요소를 결합한 작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체험‧공연‧교육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구성돼 가정의 달 5월에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싱가포르, 핀란드,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