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삼강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씨삼강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씨삼강문

양씨삼강문

10.3 Km    22359     2023-12-06

광주광역시 광산구 박뫼안길 13

양씨삼강문은 광산구 박호동 박뫼마을 입구에 있으며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에서 왜적과 싸우다 순절한 양산숙과 가족 6명의 충·효·열·행을 기리기 위해 1635년 건립된 정려각이다. 정려는 충신, 효자, 효부, 열녀 등을 기리기 위해 표창하는 일을 말한다. 박뫼마을은 양산숙이 태어나 자란 곳이다. 양산숙은 형인 양산룡과 함께 나주에서 의병을 일으켜 김천일 휘하에 참여하여 여러 전공을 세우다가 2차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하였다. 이후 왜군이 전라도 지역으로 침입하자, 양산룡은 어머니와 아우, 누이와 피난을 가다가 현재 전라남도 무안군 몽탄면 지역인 삼양포에서 왜적을 만나 바다에 몸을 던져 순절하였다. 양산숙의 부인 광산이씨는 현재의 전라남도 무안군의 승달산에서 왜적을 만나 저항하다가 자결하였다. 양씨삼강문에서는 임진왜란 때 광주 지역의 모습과 충, 효, 열을 강조한 조선 후기 사회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올리브영 광주평화방송

올리브영 광주평화방송

1.0 Km    0     2024-03-24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시민로 75 (치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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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머무는

구르미머무는

10.3 Km    1     2024-01-17

전라남도 장성군 불태3로 168

전라남도 장성의 구르미머무는은 한옥 감성 카페로 유명하다.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듯, 시대 감성이 물씬 풍긴다. 특히 밤에 조명이 켜지면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을 보는 듯 야경이 아름답다. 탁 트인 앞뜰은 고풍스러운 정원을 연상케 한다. 특히 앞뜰은 잔디밭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에도 좋다.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커피부터 쌍화차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들이 갖춰져 있다. 고풍스러운 찻잔에 나오는 쌍화차는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인근에는 고산서원, 진원성, 청계정 등의 문화 유적이 있다.

담양대나무숲(담양습지)

담양대나무숲(담양습지)

10.4 Km    24532     2024-04-24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응용리 104-2

영산강 8경 중의 하나인 담양대나무숲 담양습지는 영산강 생태답사 1번지이며, 자연정화시설의 대표적인 곳으로 우리나라 내륙습지 1호이다.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이 많기 때문에 하천습지로는 유일하게 습지 보호구역으로 지정(2004년 7월) 되었다. 영산강 본류에 형성된 우리나라 하천습지 중 최초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자연형 하천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둔치에는 대규모 대나무 군락지가 분포하고, 하천습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다양한 목본류 식생이 밀생하는 등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멸종 위기인 수달, 매와 삵, 큰 기러기, 흰목물떼새, 구렁이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부에서 보호하고 있다. 생태학습지로 어린이들과 초, 중, 고에서도 방문이 많은 곳이다. 담양과 광주의 경계지점이기 때문에 광주 근교 나들이 장소이기도 하다.

버킷문리버

버킷문리버

10.4 Km    2     2022-09-27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로 748

송산유원지 주변에 있는 버킷문리버는 통유리 너머로 황룡강 뷰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대형 주차장, 3층 루프탑, 황룡강 뷰가 카페의 세 가지 장점으로 꼽히지만 무엇보다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다. 시그니처 메뉴는 쑥이 들어간 쑥쑥크림라떼, 딸기파르페, 코코넛커피, 쑥떡 프라푸치노이고 홍콩에서 맛볼 수 있는 에그와플에 우유생크림과 과일,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얹어진 홍콩 와플도 찾는 이들이 많은 인기 메뉴다. 차창 밖으로 흐르는 황룡강 뷰와 산과 들 풍경이 여유와 안식을 찾게 한다. 외곽에 있어서 차를 갖고 이동하는 게 좋다.

하해가

하해가

1.1 Km    2     2022-11-03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37 비아로마

숙성 민물장어 전문점으로, 대물 장어만 취급하는 광주의 장어요리 전문점이다. 상무지구 맛집 중에서도 민물장어 맛집으로 통하는 곳으로 늘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넓은 주차장과 홀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자리를 잡은 후 테이블 번호를 확인하고 장어를 고르면 초벌 하여 테이블로 가져다준다. 숙성 장어는 27가지 약재로 6시간 이상 숙성하여 그 맛의 깊이가 남다르다. 가족 모임이나 회사 회식을 할 수 있는 단체석이 있다.

증심사(광주)

증심사(광주)

10.7 Km    32580     2024-03-19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증심사는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불교도량으로 무등산 서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통일신라 때 고승 철감선사 도윤이 9세기 중엽에 세운 절로 고려 선종 때(1094년) 혜소국사가 고쳐 짓고 조선 세종 때 김방이 삼창하였는데 이때 오백나한의 불사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후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진 것을 1609년(광해군 1)에 석경·수장·도광의 3대 선사가 4창했다고 한다. 그 후 신도들의 정성으로 몇 차례 보수가 이루어졌으나, 6 ·25 전쟁 때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다가 1970년에야 대웅전을 비롯한 건물들이 복구되었다. 증심사의 유물로는 오백전과 비로전(사성전)에 봉안된 철조비로자나불 좌상(보물), 신라 말기의 석탑인 증심사 삼층석탑(지방유형문화재), 범종각, 각 층의 4면에 범자가 새겨진 범자칠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가 있다. 특히 오백전은 무등산에 남아 있는 사찰 건물들 중 현재 가장 오래된 조선 초기(세종 25년)의 건물로 강진의 무위사 극락전과 계통을 같이 하는 정면 3간, 측면 3간의 단층 맞배지붕의 다심포 양식으로 그 희귀성이 돋보인다. 이에 1986년 11월 1일 광주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는 사찰이다. 다양한 템플스테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삼애다원

삼애다원

10.7 Km    0     2023-12-05

광주광역시 동구 증심사길 177

광주 증심사 입구의 왼쪽 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삼애다원(三愛茶園)은 춘설차(茶)의 본고장이다. 춘설차는 녹차가 어떤 음식보다 심신 건강에 좋다는 의미로 의재 허백련(1891~1977) 화백이 붙인 이름이다. 이곳은 총면적 9만 9174㎡의 차밭으로, 증심사의 소유로 수백 년을 내려온 곳이다. 1912년 일제강점기 때 한 일본인이 일부를 인수해 본격적인 기업형 차밭으로 개발, 1937년에는 생산량이 연간 5,333kg에 이르렀다고 한다. 예부터 무등산 차는 구례의 지리산, 보성의 대원사 등의 차와 함께 최고의 맛을 인정받았다. 일제가 물러가고 차밭이 방치되자 한국화의 대가 의재 허백련 화백이 이를 맡게 된다. 의재는 차밭에 ‘삼애다원’이란 이름을 붙이고, 여기서 덖어낸 찻잎으로 녹차와 홍차를 생산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의재의 손자 허달재와 허달문 씨 형제가 3대째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 전통식품 1호, 광주시 동구 명품으로 선정되는 등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호가정

호가정

10.7 Km    22964     2023-08-02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분토길 195

호가정은 조선 중·명종대의 문신 설강 유사(雪江柳泗)(1502~1571)가 만년에 지은 정자이다. 호가정이라는 이름은 송나라 소강절이 말한 호가지의(浩歌之意)에 담긴 뜻을 취하여 지었다. 이 정자는 1558년(명종 13) 처음 세웠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불타 없어져, 1871년(고종 8년)에 다시 세웠다. 그 후 1932년과 1956년 중수하였다. 정자는 정·측면이 다 같이 3칸인 골기와 팔작지붕의 건물로, 당초에는 중앙에 거실을 두었으나 중수할 때 이를 없애고 전부 우물마루로 고쳤다. 사방좌우 모서리에는 1칸씩의 낮은 난간을 두었다. 사방중앙칸의 가운데는 댓돌을 두어 출입에 편리하도록 하였다. 호가정이 위치한 노평산 기슭은 앞에 극락강과 황룡강이 합류하여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이곳에는 호가정 현판을 비롯하여 설강의 호가정기와 노사 기정진의 호가정 중건기, 후손 유보한의 호가정 중수기, 호가정원운, 근 차설강정운, 근 차판상운등과 오겸, 이안눌, 김성원 등이 누정제영(樓亭題詠)을 새긴 편액이 걸려다.

국립공원의 막내, 무등산을 오르다

국립공원의 막내, 무등산을 오르다

10.7 Km    1552     2023-08-11

무등산은 광주의 모산(母山)으로 일컬어진다. 무등산옛길을 따라 서석대에 오르면 그 까닭을 온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와 담양에 걸쳐 가슴을 연 무등산의 장관도 누릴 수 있다. 통일신라시대의 사찰인 증심사에서 출발하면 무등산의 서쪽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