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Km 2024-07-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동 1-1 국립기상박물관
한국의 기상관측 역사와 기술 발전을 관내 전시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 조선시대 초기였던 1441년에 세계 최초로 강수량을 측정하는 측우기, 한국 전국의 기상관측소를 설립해 약 350여 개소를 운영하며 한국의 기상과학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 전시는 상설전과 기획전으로 나뉘며, 상설전은 한국의 기상과학 역사를 살펴보는 데 주력하고, 기획전은 한국 각 지역에서 있었던 기상과학의 역사나 천재지변(지진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며 역사와 정보를 보다 깊게 알아보는 전시로 나뉜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측우기를 만들거나, 측우기에 대하여 알아보는 등 기상과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1Km 2023-12-07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9
주한영국문화원은 영국의 예술과 문화를 배우는 곳이다. 교육, 문화,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대외협력을 위한 영국 정부의 공식기관의 임무를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이기도 하다. 1973년 8월 서울에 설립되어, 영국 유학 안내, 어학센터, 각종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와 문화예술, 과학기술, 영어교육 및 교육 전반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고 영국 시험에 응시할 수도 있다. 서울과 경기도 네 곳에서 어학원도 운영하고 있고, 영어 능력 평가시험 IELTS 주관처로서 영국, 미국 등 해외 유학에 필요한 언어 능력 평가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국문화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일하며, 대면 및 온라인으로 학자, 예술가, 교사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강화 한다.
7.1Km 2023-12-07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9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교육, 종교,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자료와 담론이 모여드는 공간이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한국 최초의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이다. 고종황제는 1887년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라는 뜻으로 이곳에 배재학당이란 이름을 하사하였다. 2008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난 배재학당 동관(서울시 기념물 제16호)은 1916년 준공된 유서 깊은 근대 건축물로, 아펜젤러가 초기부터 영어 수업을 비롯한 전인 교육을 실천했던 공간이자 김소월, 주시경, 나도향 등 수많은 근대 지식인들을 배출한 신교육의 발상지며, 신문화의 요람이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는 근대 교육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소장품들과 함께,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체험 교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자료를 소장하여 전시한다. 수도권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240m에 있다. 주위에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면 좋다.
7.1Km 2024-05-1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숭례문(崇禮門)은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4가에 있는 조선 도성의 남쪽 정문으로 사대문 가운데 남쪽에 위치해 남대문으로도 불린다. 서울의 상징이자 현존하는 서울의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1962년 12월 20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서울의 사대문 중 가장 규모가 크고, 현판 글씨가 세로로 쓰인 것이 특징이다. 조선 태조 5년(1396)에 최초로 축조되었고 1398년 2월 중건되었다. 성종 10년(1479) 대규모의 보수공사가 있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도 피해를 당하지 않고 오랜 세월 한성의 대문 역할을 해왔다. 1907년 일제의 군대 해산령으로 전투의 장소가 되었으며, 같은 해 일본 황태자 방한 당시 황태자가 머리를 숙이고 문루 밑을 지날 수 없다는 핑계로 숭례문과 연결된 성곽이 헐린 비극의 역사도 있다. 2006년 연결된 성곽 없이 문만 덩그러니 남아 있는 것을 2006년 복원 공사해 원래의 모습을 재현했다. 2008년 2월 10일 화재로 인해 1층 문루 일부가 불에 타고 2층 문루가 소실됐다. 수습 작업 및 복구를 위한 각종 연구를 거쳐 2013년 5월 4일 복구 기념식을 거행하고 시민에게 다시 공개되었다. 숭례문은 돌을 높이 쌓아 만든 석축 가운데에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을 두고, 그 위에 앞면 5칸·옆면 2칸 크기로 지은 누각형 2층 건물이다.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지붕을 우진각지붕이라 한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기둥 윗부분에 장식하여 짠 구조가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그 형태가 곡이 심하지 않고 짜임도 건실해 조선 전기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봉유설’에 따르면 태종의 맏아들 양녕대군이 숭례문 편액을 썼다고 한다.
7.1Km 2023-08-16
서울을 상진이라 할 수 있는 숭례문과 주변의 관광명소들을 걷는 코스다. 1891년도에 건립된 약현성당은 주변에 약초밭이 있어서 약현이라 불리게 되었단다. 무엇보다 어느 계절에 걸어도 아름다운 정동길과 덕수궁 걷는 길은 아직도 예전의 운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7.1Km 2024-06-05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명동, 남대문, 북창동, 다동무교동 관광특구는 서울 중심부에 있는 명동과 남대문, 북창동, 다동 무교동 일대의 외국인이 많이 찾는 쇼핑과 먹거리 명소를 말한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상업 및 금융 중심지이며 쇼핑과 문화, 예술과 패션의 1번지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명동 밀리오레, 삼익패션타운 등의 쇼핑몰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고급 명품에서부터 보세 옷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한국에 온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들르는 랜드마크로 외국인 방문율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한국 천주교회의 메카인 명동성당에서부터 남대문로에 이르는 명동 길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골목마다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최신 유행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파는 상점뿐 아니라 수많은 노점까지 더해져 사는 재미, 구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과 휴식 공간인 카페도 구석구석 자리를 잡았다. 남대문시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전통 시장이다. 노상과 건물을 아우르는 대단지 쇼핑타운이 밀집해 저렴한 가격에 각종 기념품과 토산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의류부터 패션 소품, 생활용품, 먹을거리 등 없는 것이 없는 곳으로 구석구석 뒤지면 신기한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북창동과 소공동 일대는 롯데호텔, 웨스틴조선호텔 등 고급 숙박 시설과 면세 상점 등이 몰려 있으며 한국 전통 음식점들이 많아 ‘한국의 맛’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무교동과 다동 일대 역시 한국의 직장인들도 즐겨 찾는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지역이다.
7.1Km 2023-04-13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4길 23 루체브릿지
02-2600-8300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더퍼스트스테이 호텔은 모던 스타일의 트렌디한 감각과 실용적인 가격, 편리한 교통으로, 국내외 여행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장기체류 고객이 많이 찾는다. 김포국제공항이10분대에, 인천국제공항이 30분대에 위치해있고,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이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일부 객실 내에서는 취사가 가능하다.
7.2Km 2024-10-14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로 36-25 (천왕동)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수영장은 구로에 위치한 복지시설 내 위치한 수영장이다. 서울시 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서울시 50플러스 재단에서 운영하는 50세 이상의 시민들을 위한 어른 학교를 목표로 50세 이상의 세대의 행복한 인생 후반을 위해 상담, 교육, 일자리 등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해당 복지시설 내에 위치한 수영장은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강습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수영, 성인수영, 어르신 수영, 아쿠아로빅 등이 있다. 평일과 주말 자유수영 역시 가능하다. 수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등록을 해야 하며, 신규 회원 등록은 매월 25일부터 말일까지의 기간에 해야한다. 기존회원의 경우 매월 15일부터 23일까지의 기간 내에 재등록을 해야 한다.
7.2Km 2024-02-28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40 (남대문로4가)
010-2802-2133
파수(把守)란 도성(都城)을 수비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중요한 군례의식의 하나였다. 조선시대 도성수비는 가장 중요한 문제였으며, 특히 선조 때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을 겪으면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파수의식은 인정(人定)과 파루(罷漏)에 도성문을 열고 닫는 도성문 개폐의식과 순라의식 등을 연결하는 조선시대 군례의식으로 중앙군제 중 그 위치와 역할 등을 고려해보면 궁성을 수위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의식이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