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정총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 우정총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 우정총국

8.1Km    2024-09-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59

안국동 사거리에서 종각 방향으로 우정국로에 들어서서 바로 오른쪽으로 민가와 나란히 위치한 조그마한 건물이 우정총국(郵征總局)이다. 이곳은 조선 말기에 우체 업무를 담당하던 관청이다. 일본과 미국을 두루 돌아본 홍영식(洪英植)의 건의로 재래의 역전법(驛傳法)을 고쳐 근대식의 우편제도가 창설되면서, 1884년 (고종 21) 3월 옛 전의감(典醫監) 자리에 전의감의 건물을 보수해서 이용했다. 우정국은 국내의 우편사무 보다는 인천, 부산, 원산 등의 항구를 경유하는 국제서신 교류 사무에 역점을 두었다. 우정국은 최초의 근대적 우편제도가 시작된 곳이지만, 갑신정변이 일어난 곳으로도 유명하다. 청과 민씨 척족 세력이 임오군란을 기점으로 점차 세력을 확대해 나가자 위협을 느낀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 등의 개화파가 정권을 탈취하고자 우정국 개업 축하연 당일 정변을 일으켰다. 이날 우정국 옆 민가에 불을 지르고 이를 신호로 보수파에 대한 공격을 시작하였다. 이들이 당시 공포한 혁신정강은 양반중심의 정치사회 지배질서를 타파하고 민중의 평등과 자유를 실현하는 부국강병의 자주독립국가의 건설을 지향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민중의 이해와 관심을 끌어들이는데 실패하고, 믿었던 일본군마저 청군에 격파되면서 정변은 '삼일천하'로 끝나게 된다. 1884년 갑신정변으로 문을 닫았던 우정총국이 128년만에 우체국 기능을 갖추고 2012년 개국하였다. 개국한 우정총국은 우정사료 전시공간과 우체국 업무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우정총국이 사적으로 지정된 건물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우편서비스만 제공하여 운영한다. 우정국의 건물은 여러 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지금은 현재의 건물 한 채만 남아 있다. 또한 이곳은 우리나라 우편사업의 발상지로, 세계적으로도 가장 오래된 우편업무 주관 관청의 하나로 꼽힌다.

서울문학축제

서울문학축제

8.1Km    2024-10-23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02-2268-9210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여성문예원이 주관·주최하는 제16회 서울문학축제 ‘2024 문학의 도시 서울’이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명동YWCA와 청계천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문학의 도시 서울>은 서울시민들에게 서울이 문학적 예술적으로 얼마나 가치가 높은 곳인지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 청계천을 중심으로 한 <2023 문학의 도시 서울>이 성황리에 열린바 있다. 다시 돌아온 ‘2024 문학의 도시 서울’은 ‘근대문학, 축제가 되다’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근대문학의 발상지이자 배경지인 중구와 명동을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염상섭의 <삼대>를 메인 테마로 설정, <삼대>낭독극, 좌담회, 배경지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는 <삼대>라는 뛰어난 작품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작품의 주요 배경지인 종로와 명동이 얼마나 문학적 가치가 높은 곳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본 행사는 ‘근대문학, 축제가 되다’라는 캐치 프레이즈에 걸맞게 <삼대>에 국한되지 않고 근대문학 전체를 아우르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이다. 근대문학 낭독대회, 사물놀이, 마임, 성악과 국악이 함께하는 공연 등이 펼쳐질 뿐만 아니라 근대기 복장체험, 근대문학을 테마로 한 문학놀이존, 근대문학 북프리마켓 등 누구나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운영, 참가자들이 근대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그 시대 문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 한다. <2024 문학의 도시 서울>은 서울시민들에게 우리문학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우리가 사는 서울과 우리문학에 대한 애정을 높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로씨니

8.1Km    2024-10-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8
02-766-8771

이탈리아의 음악가로 잘 알려진 조아키노 안티니오 로씨니, 그는 대단한 미식가로도 유명하였는데 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 식당은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1995년에 오픈한 이후 늘 최고급 재료를 이용하여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찾아온 손님들을 행복하게 해 준 로씨니는 매일 5명의 최고 요리사들이 정성을 다해 음식 재료를 다듬고 조리한다. 편안한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 속에서 즐거움이 가득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로씨니’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약 350여 가지의 와인을 소믈리에의 자상한 설명과 함께 맛볼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커다란 자랑이기도 하다. 주요 메뉴로는 홈메이드 파스타, 양 갈비 석쇠구이, 날치알 새우크림 스파게티, 소 안심요리 등이 있다.

전통주갤러리

전통주갤러리

8.1K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협력하여 만든, 전통주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전통주 갤러리가 있다. 우리 농산물로 빚은 우리의 전통주를 상시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소비자와 외국인이 손쉽게 얻기 어려운 전통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안내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전통주의 수요 창출과 시장 확대를 위하여 외식기업 및 유통(판매)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통주 교육과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국내외 언론과 파워블로거를 통해 우리의 전통주와 문화가 홍보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치고 있다. 전통주 갤러리는 전통주 소믈리에 등 전통주에 특화된 전문가들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매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전통주를 소개하고 시음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컬드삭

컬드삭

8.1Km    2024-08-0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산성로 117-34

Cul de Sac은 불어로 막다른 골목이라는 뜻이다. 이곳은 석양이 질 때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하기에 좋다. 1층은 카페, 3층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고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은 셰프가 음식 조리를 한다. 강가 옆에 있어서 한강과 정원 뷰가 아름다운 곳으로 웨딩 장소로 활용되기도 한다.

청계광장

청계광장

8.1Km    2024-10-14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서울 중구 청계천이 시작되는 세종로에 조성된 자연 친화적인 생태환경을 갖춘 광장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삼색 조명의 캔들 분수와 2단 폭포에서 4m 아래로 떨어지는지는 물줄기, 폭포 양옆에는 전국에서 돌을 가져온 8 도석으로 제작된 ‘팔석담’을 깔아 놓았다. 밤에는 광장의 조명들과 물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여 밤에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청계천 전 구간을 1/100로 축소한 미니어처도 볼거리로 제공하고 있으며, 연중 다채로운 시민 문화행사 및 축제가 진행되는 곳이다.

정담은보쌈

정담은보쌈

8.1Km    2024-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3-9

단일 메뉴를 최고의 맛으로 제공하기 위해 보쌈 한 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맛있고 따뜻한 보쌈 제공을 위해 하루 6번 고기를 삶고 있으며 ‘고기 삶아 나오는 시간’을 안내해 주고 있다. 건물 한 동 전체를 사용하고 있어 내부와 주차시설이 넓고 편리하다. 식당 외부 전경이 아름다워 인스타그래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북촌 8경

8.1Km    2024-10-31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북촌 8경은 북촌의 명소를 하나로 꿰는 코스로 한옥의 아름다움과 북촌 골목길을 구석구석 즐길 수 있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한옥마을을 말한다. 지금의 남산에 해당하는 하급 관리들이 살았던 종로의 아랫동네는 남촌이라 했고, 왕족이나 사대부들이 살았던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는 북촌이라 했다. 북촌은 조선시대 왕족이나 권세 있는 사대부들이 살았던 동네라 멋스러운 한옥들이 많이 남아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북촌 8경에는 1경 창덕궁 전경, 2경 원서동 공방길, 3경 가회동 11번지 일대, 4경 가회동 31번지 언덕(북촌전망대), 5경 가회동 골목길(오르막길), 6경 가회동 골목길(내리막길), 7경 가회동 31번지, 8경 삼청동 돌계단길이 포함되어 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하는 당일여행 코스로 인기가 있으며 오래된 맛집을 비롯해 주변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현궁, 정독도서관, 삼청공원 숲 속도서관 등의 볼거리가 있어 여행하기 좋다.

600년 역사의 재미난 스토리가 흐르는 골목

600년 역사의 재미난 스토리가 흐르는 골목

8.1Km    2023-08-10

북촌을 제대로 보려면 북촌 8경을 따라 보는 것이 좋다. 북촌길 동쪽 끄트머리쯤의 원서빌딩 앞 제 1경 포토스폿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창덕궁 기왓골과 오래된 회화나무의 휘어진 나뭇가지를 감상할 수 있다. 궁담장을 따라 옛 빨래터부터 락고재 한옥체험관 주변으로 서울 옛 중심 문화의 흔적과 고풍스런 길들의 멋스러움을 걸어보자.

정동문화축제

정동문화축제

8.1Km    2024-10-04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02-3701-1603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제26회 정동문화축제가 10월24~26일 서울 중구 정동길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경향신문~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대한제국 시절 외교·문화 ·교육의 중심지였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정동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소확행(小確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정동로터리 무대에서는 유명가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 추억의 오락실, 풍금 연주하기,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