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서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1Km    2025-04-09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1,187m)의 남서쪽에 위치한 서석대(1,050m)는 임석대(950m)와 함께 천연기념물인 무등산주상절리대에 속하며, 높이 약 30m, 너비 1~2m의 다각형 돌기둥 200여 개가 마치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무등산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주상절리대를 구성하는 암석은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명명된 화산암으로서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 년 전)에 분출된 화성쇄설물로 형성된 용결응회암이다. 이 응회암이 천천히 식는 동안 부피가 줄어들며 수축될 때 인장력이 작용하여 주상절리가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무등산이 광주를 품 듯 시가지의 전경과 멀리 월출산을 조망할 수 있고 해 질 녘 서석대에 비치는 노을이 장관을 이룬다.

시무지기 폭포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시무지기 폭포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1Km    2025-03-20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시무지기 폭포는 무등산의 최고봉인 천왕봉(해발 1,187m)에서 물줄기가 시작되어 해발 700m인 곳에 이르러 약 70m의 물줄기를 낙하하면서 장관을 이루는 폭포다. 폭포 주변을 이루는 암상은 무등산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폭포의 규모는 72m이며, 상단(35m), 중단(15m), 하단(32m)의 3단계로 나뉜다. 폭포는 중간까지 45도의 각도로 내려오다가 마지막 하단부 7m에서는 90도로 떨어지는 수직 폭포의 형태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무지기란 말은 '세 무지개', 즉 비가 그치고 햇살이 비추면 세 개의 무지개가 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무는 세 개, 즉 3을 말하고 무지기는 무지개의 전라도 방언이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광주광역시 일대와 전라남도 화순군, 담양군에 조성되어 운영 중인 지질공원으로, 2014년 12월 국내에서 여섯 번째로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고, 제주도, 청송에 이어 2018년 4월 국내에서 세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인증되었다. 지질공원의 면적은 무등산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 화순군, 담양군을 부분적으로 포함하여 총 1,051㎢이며, 지질명소는 총 20곳이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이 중 무등산 정상 3봉, 무등산 광주화강암, 서석대, 신선대, 새인봉, 지공너덜, 덕산너덜, 무등산 풍혈, 시무지기 폭포, 증심사계곡 안산암질용암, 충효동 점토광물산지, 의상봉, 장불재 등 14곳이 광주광역시에 속한다.

신선대와 억새평전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신선대와 억새평전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1Km    2025-04-28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해발고도 778m인 북산의 남서쪽 능선에 위치한 신선대는 높이 약 6m의 오각형 내지 육각형의 돌기둥으로 구성된 주상절리대이다. 신선대 근처에 위치한 억새평전은 2개의 급사면과 3개의 완사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완사면은 과거 주빙하기후 환경에서 동결, 융해작용으로 사면이 평탄화 과정을 거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형성된 능선에는 급사면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암괴들이 흩어져 있으며 넓은 영역에 걸쳐 자라는 억새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윤필봉 자연동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윤필봉 자연동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1Km    2025-03-28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윤필봉 자연동굴이 위치한 지역은 백악기의 미문상 화강암이 분포하는 곳이다. 무등산에는 크고 작은 천연동굴이 여러 개 있으나, 원암의 차이를 반영하듯 그 형태나 크기가 서로 다르다. 가장 잘 알려진 동굴은 원효계곡의 동쪽 의상봉 오른쪽 아래 우뚝 솟은 봉우리인 윤필봉(해발 400m)에 있다. 이 봉우리의 꼭대기에 천연굴이 있는데, 일명 안양굴이라고도 한다. 석굴의 규모는 높이 3.7m, 폭 13m, 길이 21.4m이다.

의상봉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의상봉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1Km    2025-04-24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원효사에서 정상을 바라보면 그 아래로 우뚝 솟은 봉우리가 의상봉(550m)인데 위는 완만하지만 서쪽 사면은 절벽으로 준수한 경관을 이룬다. 의상봉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300만 년 전)의 미문상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부에 암상이 노출되어 있다. 의상봉에는 팬홀(panhole)과 토르(tor) 등의 풍화지형이 잘 관찰되는데, 비마족바위와 벼루바위의 팬홀이 잘 알려져 있다. 전설에 따르면 임진왜란 때(1592~1598) 의병장인 김덕령 장군이 지왕봉의 뜀바위에서 말을 타고 여기까지 단번에 뛰어내려 생긴 말 발자국이 비마족바위라고 전해진다.

입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입석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1Km    2025-04-09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입석대는 무등산 정상에서 남서쪽으로 해발고도 약 950m에 위치하며, 서석대(1,050m)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465호인 무등산주상절리대에 속한다. 주상절리대는 약 120여 미터 동서로 줄지어 선 40여 개의 너비 1~2m의 다각형의 돌기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상절리대를 구성하는 암석은 중생대 백악기 후기(약 8,700~8,500만 년 전)에 분출된 무등산응회암이라고 불리는 화산암이다. 입석대 상부에는 승천암이라 불리는, 주상기둥이 옆으로 기울어져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양을 가진 독특한 형태의 바위가 있다.

장불재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장불재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1Km    2025-04-24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장불재는 무등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정상부의 주상절리들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이다. 이곳은 과거 주빙하 기후의 영향으로 동결융해에 의한 사면 평탄화 과정을 통해 형성된 곳으로, 무등산 정상부, 특히 입석대와 연결되어 있어 이 지역이 과거 어떻게 변화하여 왔는가를 알 수 있는 곳이다. 장불재가 형성된 시기는 약 5만 년~6만 년 전이며, 거의 평탄하면서 완경사인 장불재의 사면은 주빙하 환경에서 표토의 사면 이동이 일어나면서 토양 및 암괴 등 풍화 산물의 불규칙한 면들이 메워지면서 평탄하고 완만한 사면이 형성되었다.

지공너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지공너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7.1Km    2025-03-28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50

지공너덜은 무등산 정상 아래, 해발고도 약 1,000~1,100m 사이의 남쪽 사면에 위치하며, 폭 150m에 이르고 상부 경계가 아래로 들어간 혀 모양의 형태로 발달되어 있다. 너덜의 평균 경사는 20~35도이며, 너덜을 구성하는 암괴의 크기는 최대 4~5m에 이른다. 지공너덜은 남동쪽에 위치한 규봉 주상절리와 함께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인도의 승려 지공대사에게 설법을 듣던 라옹 선사가 이곳에서 수도하면서 지공너덜이라고 명명하였고, 지공대사가 여기에 석실을 만들고 좌선수도하면서 그 법력으로 억만 개의 돌을 깔았다는 전설이 있다.

백년한우

백년한우

7.2Km    2024-02-19

광주광역시 북구 연양로67번길 5

광주광역시 양산동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백년한우는 한우전문점이다. 독립된 건물로, 심플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내부는 한옥풍으로 꾸며져 있으며 개별 룸뿐만 아니라, 단체 모임을 위한 맞춤 공간까지 다양한 자리가 있다. 최상급 한우만을 사용하는 백년한우의 갈빗살은 근육과 지방이 3층으로 겹쳐져 있어 맛이 뛰어나고 식감이 좋다. 꽃살로 불리는 살치살은 고소함과 풍미가 뛰어나며 한 마리당 1kg 정도만 나온다는 안창살도 맛볼 수 있다. 식사 메뉴로는 생고기와 산낙지 탕탕이, 갈낙탕, 차돌된장전골, 육회 비빔밥, 한우 육개장 등이 있다. 한우고기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천엽, 선지 등 특수 부위가 나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30년 경력의 요리 전문가가 직접 요리하는 식당으로 100명이 넘는 단체 손님도 가능한 곳이다. 주차장이 넓어 주차가 편리하다.

광주서창억새축제

광주서창억새축제

7.2Km    2024-11-07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둑길 377 (벽진동)
062-350-4792

남도대표 자연 힐링축제인 광주서창억새축제는 영산강 일원에서 자연 억새와 어우러진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행사, 걷기행사, 멍때리기대회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서구 8경 중 하나인 서창들녘 노을과 억새길을 걸으며 남도 유일 도심속 자연축제를 만날 수 있다. 올해(2024년)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