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2길 83
훈몽재는 조선 명종 3년(1548) 하서 김인후가 처향(妻鄕)인 순창의 점암촌에 이거하고, 초당을 세워 훈몽이라는 편액을 걸고 강학했던 곳이다. 김인후가 훈몽재에 머물렀던 시기는 1548년부터 그가 부친상을 당하여 장성으로 돌아간 1549년까지 약 2년간이다.이후, 1680년경 김인후의 5대 손인 김시서가 인근에 자연당을 짓고 기거하며 훈몽재를 중건하여 후학을 양성하였으나, 다시 퇴락하였다. 1820년경 김인후의 후손들이 점암마을에 훈몽재를 중건하고, 어암서원을 건립하여 김인후, 김시서, 정철, 이이의 위패를 봉안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하여 훼철되었다. 일제강점기에 훈몽재가 중건되었으나, 1951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2005년 전주대학교 박물관의 발굴조사 결과 표토층의 10~20㎝ 아래에서 훈몽재의 유지로 추정되는 건물지가 확인되었고, 현재는 복토작업이 이루어져 있다.지정대상지에 인접하여 훈몽재와 부속건물인 자연당, 양정관, 심연정이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 추령천변에는 대학암(大學巖)이라고 새겨진 바위가 있는데, 송강 정철이 이곳에서 김인후에게 대학을 배웠다는 전설이 전하고 있다.
4.4Km 2024-07-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410 (부전동)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은 내장산 문화광장 내에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일반캠핑장, 오토캠핑장, 카라반, 자가 카라반 등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약 1,000㎡에 이르는 광장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광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많은 편인데, 푸른 잔디밭에서 뛰어놀아도 좋고 간단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음악 분수공원은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하나로 낮에는 시원한 분수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또한 자전거 대여소도 인기다. 전기자전거와 일반 자전거 중에서 선택해 대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580m의 이르는 실개천은 조용히 산책하기 좋아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5.6Km 2024-07-1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첨단과학로 476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내장산골프앤리조트는 대지면적 892,561.9m²(270,000평)의 18홀 대중제 골프장이다.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국내 최고급 럭셔리 리조트가 있으며, 국내 최초의 양잔디와 조선 잔디를 교배한 그린 에버 품종의 잔디라는 점이 특징이다. 독수리가 날개를 펼친듯한 형상의 망해봉과 연재봉 사이의 능선을 배경으로 코스를 꾸몄다. 내장산 코스는 두 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전망이 탁 트인 공간을 제공하여 연못과 화초류 식재로 내장산CC만의 아름다운 전경을 느낄 수 있는 청단풍 코스와 홀과 홀 사이가 자연림에 의해 분리되며 계곡을 넘겨야 하는 설계로 난이도를 조절한 홍단풍 코스가 있다. 우리 전통 문양으로 디자인한 프런트와 시야를 탁 트이게 하는 높은 천장의 클럽 하우스가 있으며,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라커룸, 화려한, 고려청자, 도자기들이 있는 레스토랑과 모던한 인테리어 객실의 골프텔을 갖추었다.
5.7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길 131-144
구암사는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북단 노령산맥에 있는 사찰이다. 백제 무왕 37년(서기 636년) 숭제선사에 의해 창건하였고 1392년(태조 원년) 각운선사가 중창하였다. 구암사라 함은 사찰 동편 지점에 숫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고, 대웅전 밑에는 암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어 구암사라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중요 문화재로는 월인석보(보물 제745-10호 지정. 1459년 세조 5년. 초간본)를 소장하고 있다. 월인석보는 세종대왕의 월인천강지곡과 세조의 석보상절을 합편한 최초의 불경 언해서로서, 한글 변천 과정과 인쇄 연구 등에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6.1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석보리
추령천은 순창군과 내장산, 추령 등에서 발원하여 섬진강으로 유입하는 하천으로, 내장산 동쪽의 추령봉을 끼고 흐른다 해서 추령천이란 이름이 붙었다. 전북 천리길 중 순창 [선비의 길]의 경우 길의 대부분이 추령천을 따라 걷는 길이어서 추령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북 천리길은 14개 시군에 걸쳐 44개 코스로 구성된 길로, 전라북도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곳을 알리고자 만들어진 길이다. 선비의 길은 조선 중기 대표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이 제자를 양성했던 곳인 훈몽재,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김병로 선생의 생가 등 다양한 문화 자원을 만날 수 있는 역사 문화 탐방길이다.
6.1Km 2024-11-22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로 222 (금붕동)
전라북도 정읍 내장산 관광 테마파크 가는 길목에 있는 카페이다. 데이비드 호크니 등 전설과도 같은 거장의 작품과 만나볼 수 있는 갤러리 카페이다. 햇빛, 자연, 바람이 어우러지도록 설계한 절제된 공간에서 거장의 숨결을 느껴보는 사색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최상급 스페셜티 원두 커피와 상하목장 유기농 소프트 아이스크림,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미니 웨딩 또는 각종 파티와 행사 및 모임도 진행 가능하다.
6.5Km 2025-01-0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정동
미르샘다리는 용산호 수면 위를 가로지르고 있는 다리이며 총길이는 642m이다. 바닥은 데크로 만들어져있고, 다리 중간에 벤치도 있어 중간에 잠시 앉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주변부에 있는 분수는 3~11월에는 오후 9시까지만 운영하며, 6~9월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다리 중심에는 3식의 조형물인 단풍 및 구절초와 라벤더가 어우러진 구, 정읍을 상징하는 샘, 용산호를 의미하는 용이 있다. 용분수 근처 바닥에는 유리로 된 구간이 있어서 아래로 흐르는 물을 볼 수도 있다. 이곳은 물 위를 걸으면서 주변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며, 걷기에도 좋은 곳이다. 데크길을 따라가다 보면 끝부분은 산길로 연결되어 있어 숲 속의 경치도 볼 수 있다. 미르샘다리는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명도 설치되어있는데, 조명은 일몰 후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므로 저녁쯤에도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다리 위에서 볼 수 있는 물길과 계절에 따라 단풍이 지고 푸르러지는 산의 모습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6.6Km 2024-12-06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하리길 160
조선 중기의 도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의 15대손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로 이곳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지냈으며, 1948년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법조인이자 정치가로서 우리나라 사법부 역사상 법조 3성[聖]으로 한국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로 법조인들로부터 가장 추앙받고 있다. 가인 생가는 당초 안채, 사랑채, 문간채로 이루어 졌으나, 6.25 한국전쟁때 소실되어 옛모습을 찾아 볼 수 없었으나, 순창군에서 후손들의 고증을 거쳐 안채와 문간채를 2014년 5월에 복원을 완료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6.7Km 2024-12-26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용산동
용산저수지 주변에는 입암산성이 있고 내장산 망해봉이 보이는 풍광이 뛰어난 대규모 저수지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참붕어, 잉어, 동재개, 메기, 향어 등 어자원이 풍부하다. 저수지 상류 쪽으로 올라가면 물 맑은 작은 저수지 2곳이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 인파가 몰린다. 저수지에는 미르샘 수변길, 수상데크, 미르샘 분수가 조성되어 있다. 미르샘 수변길은 용산저수지의 바깥쪽을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과 힐링 산책길이다. 수상 데크인 미르샘다리 중간에는 거대한 세 마리의 용이 여의주와 함께 용산호 저수지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데크 바닥은 유리로 되어 있어 저수지의 물 위를 걷는 느낌이다. 또한 조명 분수가 있으며 야간에도 점등을 한다. 주변에는 동이학교와 세제계곡 등이 있으며 정읍사에서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여인이 살았다는 곳이 있다.
6.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용산호반길 26-4
010-8080-6939
내장산IC에서 5분 정도 소요되며 42평 복층으로 4개의 객실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