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5-01-02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45
메세나폴리스 몰은 스트리트 몰로써 패션, 뷰티 등의 쇼핑시설과 대형마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를 만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롯데시네마 영화관과 롯데카드아트센터 공연장이 마련되어 있고, 메세나가든과 중앙광장에서는 이벤트와 공연을 진행하기도 한다. 많은 노선의 버스와 공항버스가 지나는 합정역과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2.2Km 2024-06-18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2길 20
채소 친화적 레스토랑인 베이스 이즈 나이스. 이곳의 주인장인 장진아 대표는 레스토랑 컨설턴트와 푸드스타일리스트, 식음 기획자로 꽤 긴 시간을 해외에서 활동하였다. 이곳의 내추럴한 분위기와 채소를 중심으로 풀어낸 균형 잡힌 요리에는 그녀의 이런 경험이 오롯이 담겨 있다. 채소를 이용한 덮밥 스타일의 메뉴와 정갈하게 차려낸 국과 반찬은 깔끔하면서도 맛이 일품이다. 주인장의 표현처럼 이곳은 채식에 대한 의식적 접근이 아닌 자연스러운 채소 식생활과 일상 속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메뉴를 지향한다. 1인 운영 레스토랑이라 예약 손님만 받고 있으니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출처: 미쉐린가이드 서울)
2.2Km 2025-03-18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45
브랜드 셀렉트샵 테이크어스트릿(Take a street)은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 시즌 상품 구성의 콘셉트를 정해 이야기가 있는 숍을 보여주고자 한다. 감각적인 브랜드만을 선별하여 신발, 모자, 가방, 시계, 티셔츠 등의 잡화 및 액세서리 품목을 취급하며 각 아이템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코디 서비스도 지원한다.
2.2Km 2024-06-1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연길 26
보틀라운지 카페는 보틀팩토리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카페이다. 보틀 팩토리는 많은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들이 정말 재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했고 결국엔 대부분의 컵들이 재활용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발생 자체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했고 '일회용품 없는 카페'를 시도했다.
일회용 컵 대신 보증금과 함께 유리병에 음료를 담아 판매하기 시작했고 결과는 이 프로젝트에 공감하는 손님들이 있는 것을 보며 정착되었다.
2.2Km 2024-11-0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연길 26 (연희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한국의 「413베타」와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의 주도 하에 태국, 노르웨이, 인도네시아, 러시아, 그리고 일본의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양한 시각예술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사회에 만연한 개인주의와 지속 불가능성에 대응하고, 국가의 경계를 넘어 도시 중심의 독립적 예술 활동을 펼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올해 5월부터 두 달 동안 서울에서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국내 전시 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지난 9월, 싱가포르 아트 뮤지엄에서 전시되며 해외 관객과도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다가오는 10월과 11월에는 각각 서울과 제주를 무대로 스크리닝 프로그램과 투어&토크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프로젝트의 전 과정은 아트북으로 제작되고, 12월 중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5개국에 배포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2.2Km 2025-03-19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09 (성산동)
삼해소주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8호 삼해소주 공방이다. 삼해소주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탁주, 약주, 소주를 시음하고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북촌에 있던 공방을 2022년 독을 빚던 마포로 이전했다. 공방에서는 약 12종의 주류를 맛보는 일반 시음, 시음과 간단한 증류 체험이 포함된 증류 시음, 5개월에 걸쳐 약주와 소주를 직접 만들고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정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전통주와 주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이해를 높이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삼해주는 조선시대 술의 대명사로 20세기 초반까지 서울 마포에서 수백수천 독을 빚어냈고, 유일하게 상업화가 되었던 오랜 역사를 머금은 술이다. 삼해주의 주재료는 멥쌀과 찹쌀, 누룩, 물이다. 맑은 약주를 만든 뒤 숙성시켜서 증류하면 약주 투입량의 30%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고급 소주가 되는데, 이것이 바로 삼해소주이다. 삼해소주는 장기 저온발효, 숙성 과정을 거친 약주로 증류하기 때문에 풍미가 부드럽고, 뒷맛의 여운이 길며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아 숙취가 없다. 삼해주는 일 년에 한 번 겨울에 빚는 술로 설 지나 첫 돼지날에 술을 빚기 시작하여 36일 후인 다음 세 번째 돼지날, 또 그다음 세 번째 돼지날에 각각 덧술을 하고 다시 36일을 익혀 완성하는 저온 장기 발효 삼양주였다. 우리나라 소주 가운데 가장 오랜 시간 발효하는 술로 그만큼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하다. 1000년 역사를 지닌 이 술은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