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12-18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23
02-704-9667
서강대 정문에서 신촌로터리 방향으로 가다 보면 플라자상가(거구장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중국음식점이다. 건물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식당 접근이 편리하다. 테이블 간격이 넓고 실내가 깨끗해서 인근 대학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일반적인 중화요리보다 맛과 향이 강한 편이며, 대표 메뉴인 탕수육은 보통 탕수육보다 훨씬 더 달콤한 편이지만, 전혀 느끼하지 않다. 단맛이 가미된 쟁반짜장도 유명하다.
3.7Km 2024-12-03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35-5
한국금융사박물관은 우리나라 금융 발전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1997년 신한은행이 설립한 국내 최초의 금융사 전문 박물관이다. 화폐 등 국내 금융사에 관련된 약 6,5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유물의 수집·관리와 연구, 다양한 기획 전시, 전문적인 금융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사료를 수집하고 관리하며,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경제 교육을 운영하는 종합문화공간으로서 우리나라의 금융사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3.7Km 2024-10-07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7길 35
경의선 책거리는 18세기 후반, 책을 통해 문치(文治)를 하려는 정조시대의 책(冊)가도 문화를 현대적 의미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경의선 폐선부지인 홍대 복합역사에 조성한 책 테마거리다. 경의선 책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세상에 나온 책 한 권의 위대한 가치를 통해 건강한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 꿈을 실현하며, 마포의 출판 산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출발 거점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의미로 2016년 10월 조성이 완료되었다.
3.7Km 2024-12-23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37길 35 (동교동)
02-458-3315
마포 레드로드 발전소를 중심으로 경의선 숲길을 따라 조성된 골목을 탐험하고, 겨울의 낭만과 새해의 설렘을 담은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문화체험을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아가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레드로드발전소와 홍보관까지 스탬프투어를 하고, 발전소 체험장에서 레드로드 홍보와 체험교육,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마포의 독창성과 지역적 특색을 반영해 총 4가지 종류로 운영된다. 종류는 마포 레드로드의 상징인 깨비깨순이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와 문화예술중심지인 홍대의 감각을 담아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주제로한 ‘팝아트 페인팅’이 있다. 또, 새해 다짐과 소망을 담아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체험이자 자연친화적인 마포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미니테라리움 만들기’와 업사이클링 공예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며 개성있는 키링을 제작해볼 수 있는 ‘양말목 키링만들기’가 마련돼 있다.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마포레드로드 곳곳을 탐방하고 스탬프를 수집해 마포 레드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스탬프투어도 진행된다. 촬영한 사진을 개인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3.7Km 2024-11-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일민미술관은 대중적이고 동시대적인 현대미술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이다. 일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평생을 언론과 문화진흥에 바친 일민 김상만 선생(전 동아일보 명예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동아일보 옛 사옥에 자리 잡고 일민문화관으로 출발하여 1996년 일민미술관으로 등록하였으며,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거쳐 2002년 대형전시실과 일민컬렉션을 갖춘 현재의 모습으로 재개관하였다. 전시 공간은 1, 2, 3층에 3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미술관 1층에 카페와 각종 아트상품과 출판 인쇄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둥 서점이 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도자기와 서화, 근대기의 회화 등 일민컬렉션과 동아일보 위탁 소장품, 현대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다. 일민컬렉션은 일민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도자기와 서화 등으로 단아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동아일보 소장품은 동아일보와 신동아, 여성동아의 삽화 등으로 한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3.7Km 2024-12-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52
신문박물관 Presseum은 서울 광화문의 일민미술관 건물 5층과 6층에 위치해 있다. 신문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신문에 대한 박물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독자와 청소년에게는 종이매체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는 체험의 장으로, 언론과 문화 연구자에게는 다층적인 언론문화 아카이브로 기능해 나가고 있다.
3.7Km 2023-08-11
북악팔각정부터 와룡 공원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북촌의 유서 깊은 학교 안과 궁궐을 돌아보며 조선 시대 궁 안팎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스다. 이 코스는 외국인에게도 홍보가 많이 된 코스로 한옥 게스트 하우스도 만날 수 있다. 서울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조선 시대의 옛 자취를 더듬어본다.
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3.7Km 2024-12-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66-17
갤러리 아트링크는 예술품 창조자인 작가와 그 예술품을 향유함으로써 작가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예술품 컬렉터로 미술 대중과의 만남에 헌신하고자 2003년 3월 출발했다. 한옥을 개조해 만들어진 곳으로 전통 인테리어와 작품의 조화가 새롭게 다가오며, 커다란 유리창이 있어 밖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 아트링크는 감각과 열정이 넘치는 작가들의 전시 사업과 수년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아트컨설턴트들과 고객이 함께하는 아트 렌탈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 현대미술이 일상의 삶 속으로 달려가는 공공 미술 장식품 설치사업과 국제화를 지향하는 교육적 성격의 대형 전시기획 사업도 하고 있다. 아트링크는 on / off line 모든 공간을 통해 현대미술과 대중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