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09-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이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으며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으며,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의원의 재산이 국가로 넘어가면서 딜쿠샤도 국가 소유가 되었다. 그 후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본모습을 잃게 되었으며 2005년에 서일대학교 김익상 교수가 앨버트의 아들인 브루스 T. 테일러의 의뢰를 받아 딜쿠샤를 찾아내었다. 2006년 브루스는 마침내 66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에 살던 딜쿠샤를 방문하였고 그렇게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2017년 8월에 등록문화유산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로 등록되었다. 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딜쿠샤를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술용역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였으며, 딜쿠샤에 거주하던 주민들과 원만히 협의하여 2018년 7월에 이주를 완료하였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복원을 마친 딜쿠샤의 내부 거실은 테일러 부부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고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앨버트 W. 테일러의 언론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실로 조성하여 2021년 3월 1일에 개관하였다.
4.6Km 2024-07-18
서울특별시 동작구 성대로2길 7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 골목에 상인들이 밀접한 골목형 시장으로 이용객이 많은 시장이다. ‘상도동 성대전통시장’이라고 불리는 성대시장 주변 지역은 전통 상업 보존지구로 2016년 지정되어 주변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수 없는 곳이다.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장미를 심어 장미특화거리를 조성해 놓고, 시장 입구도 장미 디자인을 넣은 현대식 간판으로 꾸며져 있어, 5월 장미의 계절이 되면 시장 입구에서부터 피어있는 장미들을 볼 수 있으며 장미축제를 열기도 한다. 시장 내 한방 왕갈비, 칼국수, 물닭갈비 등이 맛집으로 유명하며,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장승배기역 사이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4.6Km 2024-01-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25 (서교동)
더클라임B 홍대점은 전국 최대급 클라이밍 시설을 가진 스포츠 시설로, 하나의 회원권으로 서울과 경기도에 걸쳐있는 10개의 지점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은 클라이밍 시설뿐만 아니라 요가와 스크레칭을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휴게실, 클라이밍 용품 샵 등의 편의 시설도 있다. 현 국가대표로 이루어진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체계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오전반, 오후반, 주말반, 중급반, 고급반, 개인 레슨, 생존 클라이밍까지 마스터 할 수 있는 키즈 클라이밍 코스가 있다. 매주 이루어지는 루트 세팅(클라이밍 할 때, 올라가는 길을 만드는 작업)으로 몸에 새로운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예약은 필수이다.
4.6Km 2024-01-24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4
안동장은 을지로 3가 역 10번 출구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오랜 역사를 가진 중식당이다. 3대째 이어오는 중국요리 전문점으로 굴짬뽕이 유명하다. 기호에 따라 시원한 맛과 매운맛을 골라 먹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송이짬뽕, 삼선짬뽕, 삼선 울면, 삼선 우동, 쟁반짜장, 계란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좌석 사이 간격이 넓어 편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할 수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길 권한다.
4.6Km 2024-02-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청진동)
실속 있는 가격의 식사 메뉴부터 접대를 위한 코스요리까지 있는 한정식 식당이다. [진진하다]는 [입에 착착 달라붙을 정도로 맛이 좋다, 물건 따위가 풍성하게 많다] 라는 뜻이며 수라상은 왕에게 올리던 밥상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진진수라]는 정갈하고 맛있는 요리, 기품있고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왕에게 올리는 밥상처럼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코스요리는 8가지가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평일 점심 코스요리와 단품으로 나오는 일품요리가 있다. 일품요리는 궁중구절판, 떡갈비구이, 궁중해물탕, 육회, 간장게장, 황태구이, 갈비찜 등 다양하다. 이외에 도시락 배달도 가능하다. 실내는 멋스럽고 기품 있는 인테리어와 서비스로 외국인 손님이나 VIP 접대에도 부족함이 없으며 음식의 구성과 퀄리티는 어떠한 만찬 자리에도 잘 어울다. 각종 모임과 돌잔치 및 회갑잔치, 스몰웨딩, 상견례 등 가족 연회장소로도 좋으며 세미나, 기자간담회 및 회식 장소로 독립적인 공간에서 편안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다. 수도권 지하철 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에 있으며 인근에는 광화문광장, 청계천, 경복궁, 덕수궁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4.6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02-6226-8220
서울특별시 종각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닭곱새다. 닭고기, 곱창, 새우를 매운 양념에 볶아서 먹는 매장이다.
4.6Km 2022-12-27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23길 30-1
010-3289-3093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공항철도와 공항버스를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며,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 도심의 다른 관광지와도 접근이 쉽다.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 숙소이다. 침실 2개, 거실, 식사 공간이 있는 주방, 샤워 시설이 설치된 욕실 1개와 테라스가 있다. 전 객실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으며 옷장이 마련되어 있다. 수화물 보관소가 있으며 무료 Wi-Fi와 평면 위성 TV도 제공된다. 조식을 제공한다. 전 객실 금연이다.
4.6Km 2024-09-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172 (세종로)
070-4600-5724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종로한복축제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하는 종로구의 대표 브랜드 축제이다. 2024년 10월 광화문광장 및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진행되는 종로한복축제는 개막식 및 주재패션쇼를 시작으로 한복과 전통을 결합한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4.6Km 2024-05-28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 192-1
인현시장(仁峴市場)은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에 형성된 전통시장이다. 1950년대 말엽에서 60년대 초까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5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조선시대 선조(宣祖)의 일곱째 아들인 인성군(仁城君)이 살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영화거리와 인쇄골목으로 유명한 충무로의 뒷골목에 자리 잡은 인현시장은 현대적 도심의 고층 빌딩을 끼고돌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전통시장이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인현동과 을지로, 필동 등의 3권역에 걸친 인쇄골목을 모두 아우르는 이름이다. 그 인쇄골목 사이로 조그맣게 자리 잡은 골목시장이 인현시장이다. 폭 2m 길이 202m의 골목길에 110개의 점포가 밀집한 인현시장은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2만 명에 이르지만 낙후된 환경과 상인들의 노화로 침체기를 겪기도 하였다. 인현시장은 1960년대 후반에 세운상가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축소되었는데, 숨겨진 맛집이 많고 물가가 저렴해 인근의 인쇄노동자나 영세상인들에는 친근한 장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도심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해 ‘맛의 낙원’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청년 장사꾼과 예술인들이 인현시장에 청년가게를 오픈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4.6Km 2024-0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8 5호선 광화문역
02-2133-1936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고급 예술과 대중 예술, 주류 문화와 하위문화, 전문가와 비전문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며 전 지구적인 다양성과 융합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오늘날 혁명적인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신문화는 과거와 다르다. 비록 내용적으로는 대중문화와 순수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졌지만 보다 젊은 디지털 세대에게서 나타나는 새로운 문화, 예술의 양상을 '디지털 서브컬처'라 지칭한다면 우리는 이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이번 서울라이트 광화문에서 선보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