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2024-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아르코 미술관
아르코미술관은 1974년 종로구 관훈동 옛 덕수병원 건물에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산하의 미술회관으로 시작하였다. 1979년 마로니에공원 내에 한국 대표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신축 건물로 이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2005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전환되면서 영문 약칭을 딴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2021년 이후, ‘유용·포용·협업·공유’라는 4대 운영 전략 아래 연구·창작·전시·교류 활동이 선순환하는 플랫폼을 표방하고, 사회적 의제를 다룬 기획전과 미술 담론의 생성과 확산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관과 함께 바로 이웃한 아르코예술극장과 더불어 미술관의 붉은 벽돌 건물은 오늘날 대학로의 대표적 상징물이기도 하다.
2.6Km 2024-08-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21 (종로5가)
광장시장의 대표적인 그로서리 스토어로서 광장시장만의 굿즈들이 대표적인 상품이며, 국내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광장시장의 상인들과 시장의 재료로 만든 MIG (Made in Gwangjang) 제품이 유명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도 진행하고 있다.
2.6Km 2023-01-04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1길 38
을지로 원형들은 디저트바이다. 카페겸 바이기도 한 이곳은 독특한 디저트와 커피, 와인을 판매하는 공간이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고수 케이크와 딜 케이크가 있다. 낡은 건물에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도, 문도 없다.
2.6Km 2024-10-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2길 23-5
02-2279-8449
종로 5가에 자리하고 있는 오라이등심(동그랑땡)집은 이름을 처음 듣는 사람은 대부분 그냥 부침개의 한 종류인 동그랑땡을 파는 집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은 고기를 파는 음식점이다. 동그랑땡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단순하게도 불판 위에서 맛있게 구워지는 돼지고기의 모양이 그저 동그랗기 때문이라 한다. 이 집의 양념은 파와 양파, 생강 등을 갈아 고춧가루와 물엿으로 맛을 내서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 또한 숯불로 구워서 담백하면서도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다. 30년 이상 변함없는 맛에 찾아오는 단골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고추장 양념 돼지 목살구이인 오라이 동그랑땡과 삼겹살 등이 별미이고 꼼장어 구이도 맛볼 수 있다.
2.6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15
백사실계곡은 자연환경과 문화사적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태 지역이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과 걸음을 막아서는 크고 작은 계곡의 정취가 아름답고 계곡에는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이 집단 서식하여 그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문화사적으로서 조선시대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갖춰 별장시설이 있던 곳임을 알리는 백석동천 각자바위가 있고 절경을 즐기기 위해 지어졌던 별서 터에는 안채와 사랑채의 터가 남아 있다. 한쪽에는 우물이었던 곳과 연못도 자리하고 있다. 백사실계곡은 세검정로에서 현통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자하문로에서 응선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백사실계곡에서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도 둘러볼 수 있다.
2.6Km 2024-08-12
서울특별시 중구
서울 남산 예장자락 일대 1.7km에 조성된 역사 탐방길로 국권 상실의 현장을 기억하고 상처를 치유하자는 뜻에서 이름 붙여졌다. 병탄조약(1910년 8월 22일 일본이 대한 제국을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기 위해 강제로 체결한 조약)이 체결된 조선 통감 관저 터에서 시작돼 ‘ㄱ’자 모양의 로고를 따라 연결된다. 코스는 조선 통감 관저 터~ 조선총독부 터(현 서울 애니메이션센터) ~ 일제 갑오역기념비(청일전쟁 승전 기념으로 일제가 세운 비) ~ 경성 신사 터(일제가 조선에 들여온 종교 시설, 현 숭의여대) ~ 한양 공원 비석 ~ 조선 신궁 터(옛 남산식물원)로 이어진다.
2.6Km 2023-12-19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 18
02-741-5841
내부에 들어섰을 때 스페인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알바이신은 스페인 음식 전문점이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전통요리를 주로 하며 파에야는 우리나라의 철판 볶음밥과 비슷하다. 넓은 냄비에 각종 재료들을 볶아 냄비째로 나오는데 쇠고기, 돼지고기를 비롯해 각종 해물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마리스코파에야는 홍합, 새우, 오징어 등이 들어간 해물 파에야로서 한국 사람 입맛에 잘 맞는 편이다. 고소하고 바삭한 누룽지를 긁어먹는 것 역시 파에야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2.6Km 2024-09-04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02-6925-1255
2024 흥 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도심 속 국악축제로 ㈜나우판코리아와(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최, 주관힌다. 국악계 신진예술가에서부터 원로예술가까지 대표 공연팀들의 공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겨루기와 축제 공간 여기저기서 펼쳐지는 체험과 여러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공존하는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전통문화축제이다. 본 축제는 ㈜나우판코리아와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최, 주관하고 ㈜나우판코리아와 서울남산국악당의 공동사업으로 진행되며 서울특별시와 메르세데츠 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그리고 망원시장 산이네 회무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다.
2.6Km 2024-10-2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02-904-2835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한국의 전통성악인 판소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는 국제음악축제이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이 축제는 전통 판소리 공연과 더불어 판소리를 모티브로 하는 대중음악, 무용, 연극 등 융합 예술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민과 외국인 대상 ’판소리 워크숍‘을 통해 무료로 판소리를 배워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으며, ’나만의 부채 만들기‘와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월드판소리페스티벌은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6Km 2024-09-1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4길 28 (필동2가)
010-5407-7720
2024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한가위 한음회(韓音會)>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한가위의 풍요로운 정서를 가무악(歌舞樂)을 통해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남산골한옥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한국음악 공연 (▲개막식 길놀이 ▲이천살과 함께하는 우리 노래 한마당 ▲(사)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보존회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가위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규방공예 ▲한가위 민속놀이 체험 ▲버나 사물놀이 등) 여러 체험부스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