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4-08-1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29 을지로3가역 3호선
을지로 3가 역 4번 출구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밤마다 간이 테이블에서 노가리에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휘황찬란한 전등 불빛에 플라스틱 테이블을 깔고 수백 명의 손님들로 가득하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1980년 11월 최초의 노가리 호프집 을지 OB베어로부터 시작되었다. 을지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인쇄 골목으로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모든 책과 유인물 등이 을지로에서 유통되었다. 그래서 납기를 맞추려고 밤샘 근무하는 인쇄 종사자들이 많았고, 교대하고 집에 가면서 노가리에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며 회포를 풀었다. 그렇게 맥주 가게들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어느덧 노가리 생맥주 골목을 형성하게 되었다. 골목이 들어섰을 당시에는 연탄불에 직접 노가리를 구워 고추장과 함께 내놓았지만, 현재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있는 많은 가게들은 노가리뿐만 아니라 호프집처럼 치킨, 찌개류, 튀김류 등 다양한 안주를 내놓는다. 주력 메뉴는 당연히 노가리와 생맥주이다.
1.3Km 2024-11-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43 (통인동)
세종대왕 생가터에 위치한 이도림블로트커피.경복궁역 근방에 위치한 현대적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분위기 좋은 카페. 1~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는 규모에 인왕산 절경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까지 갖춘 감성가득한 곳이다. 블루리본9년연속 수상한 스페셜티원두의 커피맛과 매일 아침 갓 구운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비건 베이커리까지 준비되어있어 비건족들에게도 인기가 많다.오전8시부터 오픈하여 근방의 여행투어를 시작하기 전 간단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다.
1.3Km 2023-09-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28-3
02-473-9680
서울 종로 서촌에 위치한 서촌게스트하우스는 90년 된 한옥이자 2층 양옥이 함께 어우러진 집이다. 여행객은 1층 객실과 대청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식사로 6첩 반상을 제공한다. 게스트하우스 부제 ‘재미난골’ 에서는 우리 전통의 멋을 알리기 위해 일년에 두 번 마당에서 판소리 공연을 펼치고, 국악 체험, 한복입기, 한식 만들기, 인왕산-북악산 성곽길 탐방, 경복궁 등 고궁투어, 전통시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1.3Km 2024-01-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50
창성동에 위치한 소울은 새하얀 외관이 눈에 띄는 쌀디저트 전문점이다.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이용하여 만든 디저트는 몸에도 좋고 고소한 맛도 풍부하다. 소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쌀막걸리스콘, 쌀 마들렌과 플라워 홀케이크, 한국 전통 디저트인 '주악' 등의 특별한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1.3Km 2024-06-10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35
명동예술극장은 옛 ‘명동 국립극장’으로 쓰였던 건물을 복원하여 새롭게 탄생한 연극 전문 공연장이다. ‘명동 국립극장’은 1934년부터 1973년까지 영화관, 공연장, 예술극장 등 한국문화예술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비록 1975년에 사라졌지만 3년간의 복원공사를 마치고 ‘명동예술극장’이라는 이름으로 2009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새롭게 문을 연 명동예술극장은 외부 벽면은 옛 모습을 그대로 살려낸 반면, 내부는 전면 리모델링하여 최신 무대 시설을 갖춘 588석 규모의 중극장으로 탄생했다. 관객과 무대 위 배우와의 눈높이를 최적화하고 객석과 무대 간의 거리가 가까워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는 기분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정통연극, 실험극, 논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뿐만 아니라 연기경연, 연극제, 공연예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에서 320m에 있다.
1.3Km 2024-08-28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13길 45 (효자동)
02-723-0300
<연화, 설렘의 빛> 전시는 조선 왕실의 밤잔치를 모티브로 한 특별 기획 전시로, 전통과 현대의 미학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청와대 사랑채 2층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조선 왕실의 밤잔치에서 영감을 받아, 당시의 화려하고 우아한 문화적 정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이다. 이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조선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더불어, 그 속에서 피어나는 설렘과 빛의 조화를 경험하게 한다. 특히 밤잔치의 고유한 분위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공간 연출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조선 왕실 문화의 우아함과 격조를 재조명한다.
1.3Km 2024-02-22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13길 52
아키비스트 서촌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카페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청와대 사랑채 바로 뒤편이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주변 공영주차장(신교 공용, 효자 공용, 모두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고 단독 건물을 사용하지만 매장이 넓지 않아 금방 만석이 된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 라테, 아인스패너, 플렛화이트 등이고 다양한 디저트가 있다. 주변에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1.3Km 2024-10-0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청와대와 아름다운 산책길의 조화 한국 정치의 중심인 청와대의 상징은 푸른 청기와다. 청와대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도 본관의 푸른색 청기와. 북악산(北岳山)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청와대 본관에는 청기와와 곡선의 지붕이 아름답다. 청와대가 한국을 대표하듯 청기와와 지붕의 곡선은 한국의 미를 대표한다.청와대는 중심에 위치한 본관, 영빈관, 춘추관(春秋館), 녹지원(綠地園), 무궁화동산, 칠궁(七宮)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목할 것은 각 건물의 모습이 각기 독특하다는 것으로 특히 한국을 대표하기 위해 한국 전통양식으로 지어 아름답다. 우선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본관은 청기와 지붕에 청와대를 대표하는 곳으로 푸른 색의 기와와 지붕 곡선이 아름답다. 청와대를 상징하는 청기와는 약 15만장을 한 개씩 구워서 100년 이상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다. 눈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춘추관이 보인다. 춘추관은 토기와로 만든 지붕이 전통적이다. 반면 본관 왼쪽에는 영빈관이 보인다. 영빈관은 외국 국빈들을 위한 장소로 18개의 돌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있어 웅장하다. 산책하기에 좋은 곳으로는 녹지원과 무궁화 동산있다. 녹지원은 역대 대통령들의 기념식수가 있는 곳으로 그 중에서도 약 310년 된 소나무가 유명하다. 무궁화 동산은 무궁화꽃을 비롯해 분수대, 봉황상이 있어 관광객들의 기념촬영 장소로 애용된다. 무궁화가 피는 7-10월까지가 특히 아름답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관람 코스가 바로 칠궁이다. 칠궁은 조선시대 7개의 궁으로 전통가옥과 아담한 뜰이 볼만하다.
1.3Km 2024-05-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세종로)
02-580-328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는 전통연희(演戲)의 시대화, 생활화, 대중화를 도모하는 축제이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대표 연희축제로 최고의 명인들과 차세대 연희자들의 다양한 기예를 만나볼 수 있다.
1.3Km 2024-09-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 1 청와대
02-6351-5905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취지로 2009년부터 시작한 축제로 공연, 전시, 버스킹, 뮤지컬, 미디어 융복합 전시 등 모든 예술형태로 3일간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문화예술 축제이다. 올해에는 ‘자그마한 불씨 하나하나가 모여 세상을 밝히듯, 마음 속 희망이라는 빛이 서로를 비추어 모두가 빛나는 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은 ‘비치고 비추어’라는 테마로 푸른 하늘 아래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청와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펼쳐진다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장애예술인과 함께 즐기는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청와대 헬기장에서 진행되며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애예술의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