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3-12-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덕정15길 6-42
지형 삼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섬 모양과 같다고 하여 뚝섬 또는 한자음으로 뚝도라고 불려졌다고 한다. 뚝도시장은 조선시대 때부터 강원도의 물건을 들여오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서 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과 더불어 서울 3대 시장 중 하나였다고 한다.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은 1962년부터이다. 뚝도시장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전통재래시장으로서 최근 성수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발달과 유동인구의 증가로 청년들의 먹거리 시장으로 떠올랐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추진해 온 중기부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2019년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되어 관심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5.9Km 2023-04-13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35-1
0504-0904-2464
‘높은 구름’을 의미하는 ‘고운’은 북촌 한옥마을 가회동 높은 언덕길에 자리한 한옥스테이다. 넓은 통창을 통해 보이는 인왕산, 기와 마을, 도시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독특한 전경을 선사한다. 북촌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즐긴 뒤 숙소로 돌아와, 바깥마당이 보이는 욕조에 한방 쑥 입욕제를 풀어 반신욕을 하거나, 빔프로젝터로 편안하게 영화를 보며 휴식을 누릴 수 있다.
5.9Km 2024-09-0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94
이목화랑은 1976년 개관한 오랜 전통을 가진 미술 전시관이다. 내부에 들어가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일정 기간과 작품 및 작가에 관한 정보가 홈페이지에 있어 미리 확인하고 갈 수 있다. 이곳은 저명한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작품을 발견하여 지원하고 전시하며 예술가의 진흥을 위해 예술 작품을 판매한다. 오랜 전통이 있는 만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원로작가의 전시를 초대전으로 진행하여 신구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젊고 유능한 실력 있는 작가들의 양성을 위해서 아트페어와 미술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을 알리고 소식을 전하며 작가 양성에 노력하여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900m에 있다.
5.9Km 2022-12-27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6길 25-6
010-3143-7096
게스트하우스 미담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 북촌마을에 위치한 전통 주거 형태인 남향 ‘ㄷ’자 한옥집이다. 90년이 훌쩍 넘은 전통한옥을 정갈하고 아늑하게 보수하여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하였다.
5.9Km 2022-04-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5길 34
02-3675-0191
회사원들의 회식 장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흑돼지 오겹살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5.9Km 2024-11-05
서울특별시 중구 서애로 24
02-2279-0131
호텔아띠는 친근한 친구와 같은 서비스를 위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각종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다. 기존 호텔의 보편적인 서비스와 더불어 호텔아띠만의 섬세한 서비스로 사소한 불편까지 덜어준다. 편안한 객실과 카페 타입의 휴게형 공간인 쿠치나는 편안한 휴식과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관광, 맛집, 쇼핑등 여행에 가장 용이한 서울의 중심지, 충무로에 위치해 있다. 특히 서울 여행일정에 빠지지 않는 관광지인 남산타워를 비롯한 남산골 한옥마을, 명동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만큼 인접해 있다.
5.9Km 2023-03-23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199-1
02-457-8319
직접 빻은 메밀로 반죽한 면을 사용하는 평양식 냉면 전문점으로 면발이 약하고 부드럽다. 만두는 각종 야채와 고기, 두부를 섞어 매일 만들며, 얼린 만두는 포장도 가능하다. 육수를 낼 때에는 채소를 넉넉하게 사용하고 있다. 공간이 좁아 예약은 불가능하다.
5.9Km 2024-11-15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다. 그리고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고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다. 사간동과 계동, 소격동 그리고 재동에는 역사의 흔적이 동네이름으로 남아 수백 년을 지켜온 곳이기도 하다.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대청에 유리문을 달고, 처마에 잇대어 함석 챙을 다는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북촌의 한옥은 전통적인 한옥이 갖고 있는 유형적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 근대적인 도시조직에 적응하여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북촌 지역이 모두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던 1960년대와 달리, 1990년대 이후 급속하게 들어선 다세대가구 주택 때문에 많은 수의 한옥이 사라졌지만, 일부지역은 양호한 한옥들이 군집을 이룬 채 많이 남아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 준다. 북촌 지역을 걷다 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운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한다. ※ 침묵관광이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지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조용히 여행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 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 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 준수
5.9Km 2024-05-1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02-741-1033
<2024 공공한옥주간>은 서울공공한옥이 보유한 건축자산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5/17(금)부터 5/26(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누구나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공공한옥에서는 전통의 맥을 잇는 북촌의 장인들과 한옥 가치를 확산하고자 올해에도 두 번째 축제를 마련하였다. 작년 엔데믹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며 다양하게 엮인 지역문화와 사회구조의 변화 속에서, 북촌한옥마을은 백년 전통을 지키며 시류에 따른 생장을 하고 있다. 이처럼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문화 속에서 거주민의 정주권과 환경에 대한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공공한옥주간은 지역 이슈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서 고민과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지역 간 활발해진 이동과 교류는 글로벌 수요를 증가시키고 광역적 발달을 촉진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북촌에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소비와 관광의 주체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가 되고 있다. 서울공공한옥은 이처럼 북촌이 지닌 오늘날의 가치를 짚어보며 한옥 자산의 변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통과 근대성이 살아있는 문화 관광지로서 북촌은 다양한 일적·물적 자원들이 지속해서 그 역사성에 합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파하는 주체와 자원이 산재하고 있다. 2024 공공한옥주간은 이처럼 한옥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자산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개방한다.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장하는 5월의 중순, 북촌문화센터를 포함한 서울공공한옥 19개소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오늘날의 환경을 생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 북촌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마을의 정주권과 환경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