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의 수양벚꽃 마중하는 호젓한 꽃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충혼’의 수양벚꽃 마중하는 호젓한 꽃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충혼’의 수양벚꽃 마중하는 호젓한 꽃길

‘충혼’의 수양벚꽃 마중하는 호젓한 꽃길

11.0Km    2023-08-10

현충원의 4월은 꽃으로 피어난다. 현충원 정문을 시작으로 현충탑까지 이어지는 겨레얼마당 주변으로 벚꽃이 연분홍빛 수를 놓는다. 현충원에서는 나라를 위해 꽃잎처럼 스쳐간 선열의 의미를 되새기며, 요란하거나 북적이지 않게 봄을 음미할 수 있다. 특히 수양벚나무는 수양버들처럼 양 옆으로 길게 가지를 늘어뜨리는 것이 특징이라 다른데서 만나기 힘든 모습을 연출한다.

목멱산봉수대터

목멱산봉수대터

11.0Km    2024-10-14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한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남산 봉수대는 조선 태조 3년(1394)에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뒤 설치하여, 갑오경장 다음 해까지 약 500년간 사용되어 왔다. 남산의 옛 이름을 따서 ‘목멱산 봉수대’라 하기도 하고, 서울에 있다 하여 ‘경봉수대’라 부르기도 하였다. 평상시에는 1개, 적이 나타나면 2개, 적이 경계에 접근하면 3개, 경계를 침범하면 4개, 경계에서 아군과 전투를 벌이면 5개의 불을 올리도록 하였다. 남산 봉수대는 전국의 봉수가 도달하게 되는 중앙 봉수대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곳이다.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향하여 5개소가 있었다 하는데, 현재 봉수대는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다. 전해지는 기록이 없어 정확하 자리를 확인할 수는 없는데, 「청구도」등의 관련자료를 종합하여 1개소를 복원하였다.

고려대학교박물관

11.0Km    2024-11-18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박물관은 국보 3건, 보물 6건을 비롯하여 민속, 도자기, 서화, 현대미술 등 다양한 유물을 소장한 종합박물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 박물관 중 하나로 1934년 도서관 일부 공간에 남창 손진태 선생이 수집한 민속품을 전시하면서 개관하였다. 1936년 안함평 여사의 기부금으로 민속 유물을 수집하고, 신창재・박재표 등 뜻있는 분들의 유물 기증이 이어지면서 2005년 고려대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준공한 백주년기념관으로 이전・개관하면서 현재의 박물관이 되었다. 박물관 전시실에는 각각의 주제에 맞게 혼천시계, 동궐도를 비롯한 국보 문화재와 정선, 김홍도 등의 고회화 작품, 이중섭, 박수근, 권진규 등의 근현대 미술작품, 고려대학교 역사와 함께해 온 근현대사 기록물에 이르기까지 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100년사 전시실 및 제1전시실(역사/민속 전시실), 제2전시실(고미술 전시실), 그리고 제3전시실(현대미술전시실)이 있으며 이 밖에 기증자기념전시실, 기획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서울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

11.0Km    2024-05-31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이 건물은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가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세운 중앙도서관이다. 본관과 마찬가지로 한국인 건축가 박동진(1899~1982)이 설계하였고, 건축의 양식과 구조는 당시 교수로 있던 오천석의 모교인 미국의 듀크대학 도서관을 참고하였다고 한다. 중앙 도서관을 준공할 당시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여 당시 금액으로 22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차질 없이 마쳤다고 한다. 본관 건축 다음 해인 1935년 6월에 착공하여 1937년 9월에 본관의 왼쪽 언덕에 화강암으로 고딕 양식의 5층 건물로 완공하였다. 평면은 ㄴ자형으로 모서리 부분의 중앙탑 부를 중심으로 본채가 양쪽에 있는데, 하나는 탑과 나란히 남쪽 정면을 바라보고 있지만, 다른 하나는 탑에서 북쪽으로 꺾여 동쪽을 바라보고 있다. 본채는 3층이고, 남서 모서리의 탑비는 고딕풍의 5층 탑으로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돌을 덧붙였다. 도서관 준공 당시 1층에는 교수 연구실 32개, 2층에는 250석의 대 열람실을 배치하고, 책상마다 스탠드와 가죽 의자를 비치하였다. 3층에는 20만 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3층 이상은 민속자료, 미술품을 진열할 수 있도록 꾸몄다. 그러나 개교 70주년을 맞아 중앙 도서관 신관이 준공되면서 여유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지금은 당시의 기능을 대부분 신관으로 넘기고 대학원생들의 열람실과 교수 연구실로 사용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1번 출구에서 300m에 위치하고 있다.

스토리지북앤필름

스토리지북앤필름

11.0Km    2024-11-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 115-1

스토리지북앤필름은 용산구 해방촌에 위치한 작은 독립출판물 전문서점이다. 이곳에는 독립출판물 뿐만 아니라 카메라가 기반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사진 서적들이 기다리고 있다. 독립잡지 ‘워크진’은 책방 주인이 꾸준히 발행하고 있는 사진집이다. 22편으로 마지막 인사를 한 시즌 1은 한 사람이 담아낸 한 도시의 모습을 45~60여 장의 사진으로 구성했다면, 새롭게 발간한 시즌 2는 산 도시의 모습을 여러 사람들의 필름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으로 채우고 있다.

서울 해방촌의 이국적인 맛집을 찾아서

서울 해방촌의 이국적인 맛집을 찾아서

11.0Km    2023-08-09

해방촌하면 느껴지는 것은 올드함, 서글픈 이국의 거리, 그러나 이것 옛말이다. 모로코의 낯섬을 익숙하게 담아내는 카사블랑카와 한정판 책을 살 수 있는 독립책방 ‘스토리지앤필름’ 그리고 우리의 슬픈 역사를 담은 주변 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산책도 놓치지 말자.

니와

11.0Km    2025-01-1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75길 22
02-790-0917

니와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일식 전문점이다. 이곳은 정통적인 맛을 추구하고자 일본 히로시마의 선술집 체인을 운영하는 회사와 손잡고 조리 시스템 및 맛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직접 일본에 가지 않고도 일본 정통 선술집의 분위기 및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 구성 및 주기적인 메뉴 업데이트로 항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진수사

진수사

11.0Km    2025-01-1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매화로37번길 7-10

분당 야탑역에 있는 일식 전문점이고,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이다. 코스요리는 가격대별로 구분되어 있는데 ‘진’ 코스는 혼마구로 1번 도로(뱃살), 혼마구로 볼살, 혼마구로 혼가마, 혼마구로 두육, 전복구이, 사시미, 해산물, 초밥, 구이, 튀김, 김마끼, 조림 또는 부침, 미소시루, 죽 야채, 매운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 외에 사시미정식, 초밥정식, 민어요리 등의 메뉴가 있다. 민어는 100% 자연산 신안 민어만 취급하고, 제휴한 선장이 배에서 잡는 즉시 이케지메(신경을 죽임)하고, 피를 빼내어 신선하고 잡내가 없다. 건물 1층은 필로티 형식의 주차장이고, 2층은 매장과 테라스가 있다.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

11.0Km    2024-06-04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 아이스링크는 1998년 개장하여 사계절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실내빙상장이다.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직장인들의 여가선용, 빙상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최고의 시설과 빙질을 유지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등 동계종목의 다양한 경기를 할 수 있다. 다양한 스케이트 강습도 준비되어 있어서 건강한 취미생활과 더불어 균형적인 신체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아이들을 위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스케이트 교실도 준비되어 있어서 방학 특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당이층집

11.0Km    2024-07-31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15가길 15 (사당동)
010-3058-3357

사당이층집은 서울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작은 단독주택으로,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공간이 아닌, 사유의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곳이다. 객실은 방2, 욕실, 주방 겸 거실로 구성되어 있고, 취사는 불가능하다. 모시가리개가 쳐진 거실 창가에 앉아 차를 마시거나 독서를 하는 것도 좋고, 널찍한 다이닝룸에서 업무를 보거나 커피 한잔과 함께 빔프로젝터로 영화를 보며 소소한 추억을 쌓기에도 좋다.